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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3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AANEWS] 거제시와 거제 경찰서는 지난 6일 거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명만 거제경찰서장, 김재훈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중요 의제인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둘레길 방범시설물 확충 방안과 관련해, 공원 및 둘레길 등의 범죄 취약 요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CCTV 등 방범시설물 확충 및 순찰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며 치안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앞으로 민·관·경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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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개최
창원특례시,‘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이 열리는 가운데, 6일 저녁 8시 한국대표팀 첫 경기인 카타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을 겸하는 이번 예선전은 B조인 한국,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4개국이 참가하며 경기는 9월 6일 9일 12일 3일간 매일 한국팀 경기는 저녁 8시, 외국팀 간의 경기는 오후 4시에 치러진다.
한국은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하며 6일 카타르를 시작으로 9일은 키르기스스탄, 12일은 미얀마와 맞붙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관람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창원시설공단, 경남축구협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경기장 곳곳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6일 저녁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한국 대표팀을 격려하고 “12년 만에 우리 시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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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회 고향사랑기념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참석
함안군, 제1회 고향사랑기념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참석
[AANEWS] 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군 세무회계과장을 비롯해 함안군지부 농협지점장 등이 참석해 함안을 대표하는 명품 답례품을 집중 소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타조알과 전통주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그 외 청국장, 참기름, 함안불빵, 홍시주스, 현미누룽지, 흑마늘즙, 목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함안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추가발굴 및 기금 사업을 선정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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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
함안 말이산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
[AANEWS] 함안군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함안 말이산고분군 도항리 425번지 일원 발굴조사’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말이산고분군 북쪽 진입로 정비 사업을 계획했으며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 사업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의뢰해 삼한시대 널무덤, 삼국시대 덧널무덤,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 다수의 유구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해당부지에 대해 발굴조사로 전환해 올해 5월부터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삼한시대 널무덤 8기, 삼국시대 덧널무덤 10기, 돌덧널무덤 2기, 돌방무덤 1기 등이 확인되는 성과가 있었다.
널무덤에서는 주머니호, 조합우각형파수부호 등 토기류와 함께 철창, 철화살촉, 철도끼, 철검, 철낫 등 다양한 철기류가 출토됐다.
특히 3호 널무덤에서는 다량의 유리구슬을 엮어 만든 장신구가 확인돼 당시 의복형태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확보됐다.
덧널무덤은 소형~대형 등 다양한 규모가 확인됐으며 이 중 도굴되지 않은 대형덧널무덤인 7호 덧널무덤에서는 말이산 고분군 내 덧널무덤 단계에서는 처음으로 순장으로 의심되는 흔적이 확인된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조사단은 순장으로 추정하는 이유로 순장자의 위치가 돌덧널무덤 단계와 유사한 양상으로 한쪽 좁은벽에 마련되어 있는 점 굽다리접시가 1~2점 소량만 부장되어 있는 점 주인공 안치공간과는 달리 흐트러진 받침돌의 양상이 확인되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돌방무덤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은제 허리띠장식이 출토되어 주목된다.
가야 멸망 이후 7세기대 남해 남치리고분에서 출토된 예는 있으나 백제 사비기에 해당하는 허리띠장식이 가야 중심지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6세기 중반 백제와 아라가야의 관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확보 했다.
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성과를 반영한 말이산고분군 진입로 정비 설계 및 공사를 실시해 세계유산에 걸맞는 고분군 경관을 조성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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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 개최
거창군,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빙해 학부모 등 군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거창군과 거창군 삶의 쉼터의 ‘가족친화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온가족 온통 힐링콘서트’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온가족 온통 힐링콘서트’는 지난 5월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온가족 놀이터 행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상상풍선마술단,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서 이번에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로 마무리됐다.
양재진 원장은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육아스트레스에 따른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등 가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주제를 다뤄 450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고민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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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원, 시민 맞춤형 다양한 기관 운영
진주시 평생학습원, 시민 맞춤형 다양한 기관 운영
[AANEWS] 진주시 평생학습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직접 체험해 보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체험관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경력단절·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참여형 교육체험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형성과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관 내 운영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등 12개 과목이며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으로 로봇코딩, 웹툰제작자 등 22개 과목을,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토탈공예 등 6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체험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진로체험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구 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설립되어 199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8월말 현재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정서행동 심층평가 등의 사업에 2646명이 참여했고 검정고시 응시, 조향사 직업체험, 성피임교육 등에 576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 및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복지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상담 또는 긴급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청소년 폭력·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긴급구조·법률 및 의료지원·일시보호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 옛 성북동 현장민원실 1층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민·관 자원들이 함께 협력해서 가정-학교-지자체로 이어지는 안전한 공동체 환경의 형성이 중요하다.
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적극적인 지역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애로점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맞춤형 직업 정보 제공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에 있는 진주새일센터에서는 5명의 취업상담사와 2명의 직업상담사, 1명의 창업상담사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창업 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노인맞춤형 생활지원사 양성, 캔들토탈공예 창업 등 총 4개 과정에 80명의 훈련생을 선발,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해 총 72명이 수료했고 이 중 19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인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 취업을 위한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 매칭을 더욱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 사후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지역 내 구인 수요 감소로 취업 여건이 불리하지만,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제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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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제36회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AANEWS] 남해군은 6일 남면 남명초등학교 송등관에서 ‘제 36회 남해군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물섬 남해농업의 주역으로서 농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윤화 남해군지부장, 장진수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한 전남 나주시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 까지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향토가수의 식전 공연에 이어 11시부터 12시까지 1부 행사인 개회식을 시작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 회원 표창,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향토장학금 기탁, 회갑을 맞은 회원에 대한 뱃지전달 및 축하 떡 절단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읍·면회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가족 한마당 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어 3부 폐회식에서는 읍·면회별 성적발표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장충남 군수는 “제36회 남해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재 농업 현장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농업예산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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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다회용기 세척장 무허가 건축물 관련 창원시 사업 정상화 방안 강구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7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다회용기 세척장 무허가 건축물’과 관련해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은 1회용품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장례식장 등 1회용품을 다량으로 소비하는 시설에 대체 다회용품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4월부터 창원지역자활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에는 세척 설비 구축에 필요한 3억원의 보조금과 건축물 구축에 필요한 8억원의 보조사업자 자부담 등 총 11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의창구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에 관련 시설이 마련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건축물 건립에 착수해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건축물 건립 시 필요한 건축허가 및 형질변경 등 행정절차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시는 보조사업자가 교육청 부지 대부 등의 과정에서 건축허가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부담으로 추진된 건축물 건립 등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서 창원시는 보조사업자의 사업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창원지역자활센터의 본 세척장에 대한 정상화 방안 등 조치 계획 등을 고려하고 행정절차 위반과 관련해 건축법과 보조금 관련 규정을 검토, 건축물 양성화 방안 등도 두루 살펴 사업 정상화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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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분과별 정기회의 개최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분과별 정기회의 개최
[AANEWS]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관가교 역할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가 2023년 3분기 분과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청년환경 분과를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각 분과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2분기 회의에서 제안 및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담당부서의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 복지, 환경, 관광, 산업경제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분과별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2분기 분과회의에서 청년환경과 산업경제 두 분과의 위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통합 운영키로 했으나, 분야별로 보다 심도 깊은 정책제언과 논의를 위해 당초 계획대로 분리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순철 부위원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전반에 모두 반영시키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최대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소중한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대표하는 위원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곤 행정복지국장은 “군민소통위원회는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 행복 행정구현에 큰 힘을 싣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소중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5개 분과 3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함은 물론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여론을 군정에 전하기 위한 소통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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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회룡마을, 행복농촌만들기‘금상’
남해군 회룡마을, 행복농촌만들기‘금상’
[AANEWS] 남해군은 지난 6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남해군 서면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 팀이 농촌만들기 분야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룡마을은 시상금 3500만원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고 남해군은 기관시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됐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2개 분야에 1716개 팀이 신청했고 각 도의 예선을 거친 36개 팀 중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해군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은 농촌만들기 분야 출전해 전국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남해군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해 기존에 아무도 찾지 않던 유휴공간을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및 마을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공간을 숙박이용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로 꾸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역 농산물 가공을 통한 6차산업 연계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해군 이채현 경제과장은 "회룡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회룡마을을 시작으로 우리군을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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