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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청년회 한마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중앙동 청년회 한마음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AANEWS]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7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4회 중앙동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청년회 주관으로 영천무지개공연단, 기관단체 및 기업체, 상가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푸짐하게 마련된 음식을 먹으며 이언하 무용단, M댄스공연, 품바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즐겼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중앙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나서 어르신 모시기, 음식 대접과 행사 뒷정리를 함께 함으로써 큰 행사마다 결집 되는 ‘행복 중앙’의 힘을 보여 줬다.
한창훈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고 비록 오늘 하루지만 내 자녀들에게 효도를 받는다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면서 흥겹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정신적 지주로서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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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 카네이션, 감사해孝 고마워孝
사랑愛 카네이션, 감사해孝 고마워孝
[AANEWS] 영천시 신녕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독거노인 등 6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지역 내 취약계층 모니터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으로 드실 수 있는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독거 노인세대의 국가유공자로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늙은이를 위해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얼굴에 주름도 펴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풀어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세심하고 알뜰하게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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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성료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자양면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자양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내빈과 관내 어르신,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큰 화합의 장이 됐다.
공식 행사에서는 효행상, 장수상의 시상식으로 어르신 공경과 무병장수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난타, 다인디스코 장구, 영천 아리랑, 마술 등의 공연이 진행됐고 참여한 주민들의 노래자랑 및 흥겨운 춤 등이 어우러져 모두가 즐거워하는 한마당을 펼쳤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해 주신 자양면 체육회, 수자원공사 등 여러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사회에 더욱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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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란의병 한천승첩 431주년 기념 추모행사
영천시, 임란의병 한천승첩 431주년 기념 추모행사
[AANEWS] 영천시 임란의병한천승첩기념사업회는 지난 6일 회원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남면 삼창리 소재 백의사에서 임진왜란 한천전 승리 431주년을 기념하고 의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임란의병 한천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의 위기에 맞서 나라를 구하고자 권응수 장군과 지역민들이 의병을 창의 거병해, 그해 5월 6일 현재 화남면 삼창3리 지역인 한천에서 피난민을 약탈하던 왜군을 소탕한 전투이다.
또한 영남지역 의병 활동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함락된 성을 수복한 최초의 육지전 승리 전투인 영천성 수복대첩의 계기가 됐다.
호국의 성지인 한천 승첩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천전투에 참가한 의병들을 기리는 승첩비와 제향공간인 백의사가 건립되어 있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천승첩은 영천성 수복의 계기가 된 승리의 역사이고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한천승첩 영웅들의 의병정신이 후세에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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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년 만에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영천시, 4년 만에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AANEWS]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이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1~2년 차 민방위대원, 민방위대장이다.
집합교육은 5월 4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한 달간 총 8회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각종 민방위, 재난 사태 시 대처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올해 집합교육부터는 O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및 모바일 수료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 정확한 출결 처리로 대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으며 부득이하게 통지서 상 지정된 일시·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 참석도 가능하다.
민방위 세부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월 30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해 홈페이지 접속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년 만에 재개되는 집합교육이 국가 안보 위기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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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효사랑봉사회, 어버이날에도 孝사랑 실천
영천시 효사랑봉사회, 어버이날에도 孝사랑 실천
[AANEWS] 영천시 효사랑봉사회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효사랑봉사회 회원들은 100여명의 이웃 어르신들께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을 담은 점심을 대접했다.
식사하시는 내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자리마다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갖고 돌아가시는 길에는 완산동 소재 용천사에서 제공한 가공식품 꾸러미 선물까지 살뜰히 챙겼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사랑봉사회의 급식 봉사는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이면 어르신들께 점심을 드리며 난타, 색소폰, 타령 등 각종 소공연까지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됐다.
윤영한 효사랑봉사회 회장은 “갈수록 물가가 오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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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날, 2023년 국가안전대전환 홍보 캠페인
안전의날, 2023년 국가안전대전환 홍보 캠페인
[AANEWS]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 시청오거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2023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건설도시국장, 안전재난하천과 직원 및 안전보안관 다수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통규칙 준수차량에는 물티슈를 배부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 기간 중 점검하는 시설들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더욱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해 영천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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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캠퍼스가 선사한 특별한 어린이날
로봇캠퍼스가 선사한 특별한 어린이날
[AANEWS]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영천시에서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다.
로봇캠퍼스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사탕뽑기 체험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3D 프린팅 간접 체험 등 로봇캠퍼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앞서 이연보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의 토대를 닦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봇캠퍼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모든 분들이 근심 걱정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초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호우·강풍 예고로 인해 영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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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성황리에 종료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성황리에 종료
[AANEWS] 문경시에서 펼쳐진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8일~ 30일 5월 5일~ 7일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찻사발축제와 연계해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져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야간음악회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 신스틸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찻사발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스튜디오에서 가수 길구봉구, 임재현, 박현서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해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2회차에 진행된 라디오 트레킹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과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는 우천에도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사전예약 참가자들 및 현장 참가 인원 포함 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찻사발 축제와 연계해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 캠핑족분들이 캠핑 페스티벌과 더불어 찻사발축제를 알차게 즐겨주심을 현장에서 함께하며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경만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캠핑 페스티벌을 연속성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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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새 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새 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AANEWS]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펼쳐갈 문화 사업을 널리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와 군의원,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직원을 비롯, 200여명의 군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올해, 문화관광사업본부가 추진해 갈 사업의 첫 단추를 채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조직을 3개 본부, 7개 팀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날의 사업설명회는 규모와 내실을 키운 문화관광사업본부 위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총 18개 공모사업을 통해 46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인데 사업의 주된 테마는 청년 문화 육성,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확대,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권역별 문화 거점 확보, 축산항 개항 100주년 문화유산 구축 사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조직 개편으로 특화된 ICT관광전략팀은 2년간 메타버스를 영덕대게축제에 접목해 성공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단편영화 등 문화콘텐츠 제작, 올해 가장 특별한 여름 이벤트가 될 영덕메가페스티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위한 전자 지도 구축 사업도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기획을 담당하는 예술진흥팀은 작년에 이어 청년, 청소년,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을 비롯해 생활문화 공모사업을 대규모로 유치해서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가자 면면만 보아도 주민이 재단에 거는 기대와 응원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영덕의 9개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패 회원와 생활문화동호회 46개 단체, 청년 농부와 귀촌 청년, 맘카페 회원, 22년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 마을사업 담당자까지 그동안 재단의 문화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해 온 200여명이 총출동,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팀별 사업설명을 마친 뒤 이어진 질의응답은 군민들의 뜨거운 공론의 장이 됐다.
그간 재단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감사의 마음, 불편, 불만 사항, 의문점에서 아이디어 제안까지 다양한 층의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영덕 군의원과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설태영 문화관광사업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2023년 사업 출발의 신호탄으로 삼고 군민이 문화 주역이면서 주체가 되는 실험과 도전의 장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가 생활이 되고 활력이 되고 치유가 되는 한 해를 기대하며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열정적인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본 사업설명회는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본부 예술진흥팀의‘2023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의 1차 사업으로 진행됐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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