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도서관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운영
경북도서관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운영
[AANEWS] 경북도서관은 도서관 대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인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를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책, 음악, 공연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경북도서관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 동기부여, 경제, 역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2023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제1회는 지난 연말 개관한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오는 22일 ‘한글의 순간’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풍성한 강연과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한글의 탄생으로부터 한글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는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명암을 주고받았던 한글의 순간을 통해 한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이 도민의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양질의 콘텐츠와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4
-
2023년 어린 연어 방류행사 포항 장기천에서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4일 포항 장기천 일원에서 2023년 연어 방류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연어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과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서식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장기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어린 연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울진 왕피천으로 회귀한 연어 510마리를 포획해 연어 알을 채란하고 약 90일간의 인공부화과정을 거쳐 6㎝크기로 키운 개체들이다.
이후 하천에서 50일 정도 적응기간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향해 바다로 나가 3~5년을 지내다 산란 시기가 되면 태어난 경북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한편 센터는 197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평균 100만 마리 이상 연어를 생산 및 방류했다.
올해는 지난 7일 울진 왕피천에 어린 연어 7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14일 포항 장기천 10만 마리, 15일 영덕 오십천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경북 연안 기수역 생태계 조사’를 실시해 포항 장기천에도 연어가 소상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도 ‘연어류 서식지 환경 생태계 조사’를 시행해 서식지 생태계 조성 및 복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어 자원 조성과 지역맞춤형 연어 생태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미반도국가해양정원의 주요 사업인 연어물길생태정원이 연어 자연산란장이자 명품 기수역 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생태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4
-
문경시, 환경미화원 '야간근무 없앴다’
문경시, 환경미화원 '야간근무 없앴다’
[AANEWS] 문경시는 2023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새벽 4~5시에서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했다.
근무시간 변경 이전에는 새벽 시간대 어둠 속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작업을 시작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근무시간이 아침 6시 이후로 변경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새벽시간 수거작업으로 청소 후 남은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가 작업시간 변경으로 개선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반면 수거작업이 늦춰진 시간만큼 출근시간, 상점 개점시간 이후에도 근처 배출장소의 생활폐기물들이 여전히 수거 중에 있는 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차량 증차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해 기존 청소차의 높은 차고로 인한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는 시대의 흐름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시간 변경에 따른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청소차량 추가 등의 대책으로 최소화해 ‘안전한 문경’과 ‘깨끗한 문경’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14
-
경북의 23개 벚꽃 명소가 뜬다
경북의 23개 벚꽃 명소가 뜬다
[AANEWS] 봄기운 가득한 3월말 경북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 벚꽃이 눈꽃이 되어 내리는 낭만의 벚꽃길이 여러 곳 있다.
몰라서 못가는 벚꽃명소를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기상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하순 후반부터 4월 상순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노마스크 첫 해인 올해 경북도는 벚꽃축제와 벚꽃명소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벚꽃 시즌에 맞춰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곳은 경주, 안동, 의성 3개 시군이다.
경북의 대표 벚꽃명소인 경주는 벚꽃 절정시기인 3월 31일부터4월2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지정 유망축제인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공간연출과 최근 축제 트렌드인 젊은 축제로 ESG를 반영한 친환경 축제로 이끈다는 계획인데 이를 위해 기존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대릉원 돌담길로 옮겨 개최한다.
벚꽃거리 예술가 공연을 상시운영하고 벚꽃 빛, 벚꽃샤워, 벚꽃 멍 등 감성 포토존 설치, 반려견을 위한 벚꽃 댕댕이존과 테이크아웃 잔을 교환해주는 친환경 콘텐츠인 벚꽃같이 보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작가와 연계한 벚꽃 리미티드, 무료사진인화 서비스도 진행한다.
안동벚꽃축제는 4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안동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곳곳에서 펼치는 꽃길 버스킹, 꽃길거리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추억을 제공하며 야간 벚꽃감상을 위한 무지개 꽃 밤 야간 조명쇼를 설치해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한다.
의성군도 올해 처음으로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의성 남대천 일원에서 낭만 버스킹, 벚꽃나이트클럽 등 공연과 감성 포토존, 벚꽃 라이팅 등 힐링 프로그램과 감성포차, 푸드트럭, 청년아트와 패밀리아트 등 벚꽃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아이들을 위한 벚꽃놀이터를 준비해 봄철 상춘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북 공무원이 추천하는 23개 시군 벚꽃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근의 연계관광지를 소개했다.
영천시 영천댐공원에서 충효삼거리를 거쳐 옥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40km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벚꽃길 정점에 위치한 임고서원 앞 카페거리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부려볼만하다.
포항시 벚꽃명소인 청송대 감사둘레길&영일대호수공원 인근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포항 철길숲이 있으며 효리단길을 둘러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청송군 양수발전소 벚꽃길은 조선시대 9대 250여 년간 만석의 부를 누렸던 청송 심부자의 가옥이 있는 송소고택을 방문해 벚꽃과 함께 고택의 고즈넉함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예천 용문사로 가는 벚꽂길에 마주하는 초간정은 조선시대 초정 권문해 선생이 지은 정자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에서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용문사에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소백산 하늘자락공원과 마주할 수 있다.
이밖에 김천의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 벚꽃길은 김천8경으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못 주변으로 다양한 카페, 맛집들이 즐비해 젊은 세대들이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덧붙여 영주 서천변, 구미 금오천&금리단길, 성주호 주변, 봉화 물야저수지 등도 가볼만 한 벚꽃명소라고 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의 절정에 벚꽃이 만발한 경북의 23개 벚꽃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인근 관광지도 들러 경북의 멋과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애니콩’, 펫푸드 대표기업으로 성장
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애니콩’, 펫푸드 대표기업으로 성장
[AANEWS]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이 펫푸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농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의성의 검증된 농산물을 사용해 펫푸드를 만드는 애니콩은 지역 농업에 이바지하며 그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로 2021년 기준 연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공동구매 플랫폼 진행, 인스타그램을 통한 콩툰 연재, 이벤트 개최, 고객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선택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니콩 홈페이지에는 펫트레이닝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연령대별로 선택이 가능한 영양제 ‘콩스틱’, 수제간식 소개 등 지역민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다.
또 애니콩은 전국 반려동물 세미나, 애니콩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반려동물 관련 식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애견인들이 직접 펫푸드를 만드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이들이 진정한 애견인으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정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장 가능한 아이템이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 “지방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 경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2023-03-14
-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AANEWS]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13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각 여성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에는 제13대 김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문경시새마을부녀회 박영신 회장이 취임했다.
박영신 신임 회장은 2013년 문경시 점촌2동 3통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거쳐 2021년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및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해 왔다.
2년의 임기를 마친 김명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항상 함께 도와준 여성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화합해 여성 단체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신 신임 회장은 김명자 전직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부족함이 많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4
-
구미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 발전 방향 모색
구미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 발전 방향 모색
[AANEWS] 구미시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3일에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자문과 인적 자원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역 남측 금리단길로 잘 알려진 각산마을은 2020년 쇠퇴하고 있는 노후 주거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시간이 축적된 주택과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감성을 넣은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친숙한 매력과 독특한 멋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은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설계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자원과 인문·사회 환경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해 설계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민·상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이를 근거로 설계를 진행한다.
구미시와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해 진행하는 건축설계 수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한 유기적 연계로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식 현장지원센터장은 “금리단길은 알려진 것과는 별개로 무엇인가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금오공대 건축학부 설계수업의 연계 과정을 통해 ‘금리단다움’이란 무엇인지, 금리단길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3
-
희망찬 사업으로 반찬사각지대에 영양을 더하다
안동시청
[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지백푸드에서 후원한 소고기로 희망을 조리하는 희망 饌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주민마을복지추진단 희망찬 팀에서는 매달 반찬을 조리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배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지백푸드에서 소고기를 후원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반찬을 대상 가정에 배달할 수 있게 됐다.
김시호 대표는 “고기 유통업을 하면서 타지역에는 후원을 하고 있지만 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용상동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금부터 용상동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상동장은 “지백푸드에서 후원을 해줘 더욱 맛있는 반찬을 어려운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후원한 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만들기와 희망찬 사업 등 20여명의 반찬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맛있고 영양 있는 반찬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반찬 재료는 상시로 후원받는다고 하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한다.
2023-03-13
-
3월 15일 1,000여명 참석해 도청 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진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오는 15일 도청 신도시에서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0여 개의 민간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풍천면 경북도청신도시 일대를 11개 부분으로 나눠 도로 인도 및 공터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비한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도청 신도시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보호에 대한 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안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3-13
-
영주시 휴천1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휴천1동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6개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약 60명의 참여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정봉열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천1동 주민들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게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휴천1동을 조성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실시될 이번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휴천1동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변, 인도변 및 두께바위, 원당천 등 산책로 일대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운동기구,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 정비,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관내 아름다운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