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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듣는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25일 의성청년 테마파크에서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 ’를 개최했다.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에는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이충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 이경원 의성군 청년 군의원 및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의성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및 지역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K-로컬 전성시대를 위한 7대 프로젝트 등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 방향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한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청년들은 “현재 경북에 살고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확대해 달라”, “청년인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이 선행돼야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에서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경북청년의 행복을 의정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자 지향하는 목표다 경북도는 시군과 적극 협력해 청년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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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지절감 패키지화 지원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다소비 상위 30위 기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분야 자율적 효율개선 이행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발전소’에 1조3천억원을 투입해 648MW규모로 건설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는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404MW규모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조성’에 4조2천500억원을 투입해 2.5GW규모로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포항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예타사업 진행’등 친환경에너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적자 등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경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위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경북이 대한민국의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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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도 문화예술교류의 장 “韓 Art Road”성황리 개최
경북-인도 문화예술교류의 장 “韓 Art Road”성황리 개최
[AANEWS] 경북도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인도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뉴델리 까마니 극장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韓 Art Roa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韓 Art Road’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경북-인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등 경북형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경북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경북을 알리는 경북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인도 태권도 품새 합동 공연, 경북의 전통 농악, 민요 등 국악한마당, 인도에서도 인기가 많은 K-pop댄스팀 공연, 인도 공연팀의 전통공연, 경북-인도 합동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 지역 청년 문화예술공연의 취지에 맞게 영남대, 대경대 등 4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공연 사이사이 경북 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지, 축제 영상 등을 상영해 경북 문화를 알리고 문화유산 등 관광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북의 이미지를 알렸다.
인도는 전체 인구 13억8천여만명 중 34%인 4억4천만명이 밀레니엄 세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밀레니엄 세대를 보유한 나라다.
이번 인도와의 청년 문화예술공연은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청년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도 젊은이들을 경북의 대학으로 유치하고 젊은 우수인력들이 경북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등 인도 청년들의 경북 유입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는 델리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철우 지사 특강과 해외 유학생 및 우수인력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는데, 특강 전 영남대 국악팀의 사물놀이 공연과 대경대 K-pop댄스팀 공연 등을 통해 현지 대학생들에게 경북 문화의 힘과 우수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韓 Art Road’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경북-인도 합동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과 인도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상호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덧붙였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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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저작권 교육 실시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저작권 교육 실시
[AANEWS]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저작권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5월 2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저작권 교육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기본 개념 및 이론’ 불공정 계약방지를 위한 ‘저작권 표준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저작권 침해예방 및 침해 발생 시 대응법’, ‘자주 발생하는 저작권 법적분쟁 사례’의 내용을 담아 대구대학교 법학과 최진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에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웹툰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2020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지역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예술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 상시 상담 창구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위한 법률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작자들에게는 좋은 작품의 창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의 보호이다”며 “창작자들이 저작권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 권리가 침해당하지 않도록 저작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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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산업 디지털 전환’추진동력 확보하다
구미시,‘산업 디지털 전환’추진동력 확보하다
[AANEWS]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의 다양성·창의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운영기관 외에도 경북 3대 주력 산업군, 첨단소재, 모빌리티) 관련 지역의 연구·지원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매우 큰 지역으로 전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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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선정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원자재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로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을 배합해 만듦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으며“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국내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양극소재 분야의 대한민국 거점에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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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선진지 견학…우수사례 벤치마킹
칠곡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선진지 견학…우수사례 벤치마킹
[AANEWS] 칠곡군의회는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모임은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하동의 화개장터와, 전남 구례의 구례5일장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의 전통시장과 환경이 비슷한 화개장터와 구례5일장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2곳의 시장은 대형마트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2020년 홍수와 코로나19로 인해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다시 되살리는 과정에 있는 공통점이 있다.
화개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변모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구례 5 일장에서는 ‘구례산수유자연휴양림’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재기하 는 모습과, '알콩달콩 시장 만들기 사업'의 청년점포 사업을 살펴보았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칠곡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승 대표의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대한 해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칠곡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위해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정책을 마련하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 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 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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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생명사랑 교량방범대’발대식 실시
칠곡군,‘생명사랑 교량방범대’발대식 실시
[AANEWS]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교량 위 투신자살시도가 빈번해 자살위험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됐으며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생명사랑 교량방범대’를 구성해, 관내 교량 3곳을 중심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24시간 순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교량방범대 5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으로 이들의 역할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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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 상생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안동시,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 상생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AANEWS] 안동시가 지난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상인회장 및 축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의 상생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최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하면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긍·부정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 협력 및 이해 속에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체로 공감하는 가운데, 이면에 나타난 크고 작은 문제는 민·관 협치로 함께 극복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축제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협치 축제 장소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 데이터 분석 원도심 내 다양한 축제 장소 모색 등 축제 전후에 대두된 문제점에 대해 실효성 있는 보완 및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의 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어렵게 원도심으로 축제 장소를 이전했다”며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 자리에서 애쓰셨기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축제는 주민 주도형으로 대폭 전환하고 이번에 논의된 현안과 건의 사항들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고민해 현장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상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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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으로 귀농하고 싶은 사람들, 여기로 다 모여라
칠곡군으로 귀농하고 싶은 사람들, 여기로 다 모여라
[AANEWS]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 뿐 아니라, 귀농예정인까지 귀농에 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부터 6차 산업 현장 체험학습 등 초보 농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촌지도사들이 직접 기초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칠곡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목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 초기에 겪는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