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AANEWS] 영양군은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인해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10일 오전 7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35㎧ 로 강도 등급은 아직‘강’을 유지하고 있다.
예상대로면 우리나라를 오후 3시간 안팎에 걸쳐 종단할 것으로 추산되고 이동속도는 상륙 시점에 시속 34km에서 경기북부에 이르는 자정까지 시속 20km로 예상된다.
태풍 이동속도가 느리면 강수량이 늘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영양군에도 큰 피해가 예상되어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도창 군수는‘앞선 장마 때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기에 위험지구에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하천변 세월교나 침수 위험지역의 사전 출입을 통제하는 등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나칠 정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태풍의 위기 시간이 낮 시간대이므로 경작지 관리를 위해 주민들의 외부 활동이 예상되는 바, 주민홍보 및 관리를 철저히 하며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각 부서장은 현장 상황 관리와 피해 대비 및 응급조치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10
-
고경면,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고경면,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AANEWS] 영천시 고경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탁구 강좌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고경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신규로 개설된 난타를 포함해 탁구, 요가, 풍물, 노래 총 5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박규환 고경면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많은 면민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8-10
-
서부동 남·녀 자율방범대 농산물 절도 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동 남·녀 자율방범대 농산물 절도 예방 캠페인 실시
[AANEWS]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특별순찰지역 4개소를 지정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현우 대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고생했을 텐데 자발적으로 순찰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고 박영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늦은 밤 주민들의 안심 귀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를 순찰할 뿐만 아니라 올해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녀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농산물 수확철인 10월 말까지 특별순찰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2023-08-10
-
영천시, 난임 대상자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시행
영천시, 난임 대상자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시행
[AANEWS] 영천시는 오는 8월 22일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영천시보건소가 협력해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향기 그윽한 오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영천시보건소 건강교육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및 신청은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로 전화 하면 된다.
영천시 관내 난임 대상자, 임산부, 양육모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과 환기 유도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시에 있는 난임 대상자, 임산부, 양육모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신적 안정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0
-
영천시,‘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개최
영천시청사(사진=영천시)
[AANEWS] 영천시는 오는 9월 16일 지역 청소년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경상북도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영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해 경상북도 13세 ~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리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9월 8일 ~ 9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거친 가요·댄스 각 8팀은 16일 본선에서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K-POP 연예인을 초청해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08-10
-
주낙영 경주시장,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
주낙영 경주시장,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상황을 긴급점검하고 피해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10일 오전 6시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반 소관부서 및 읍면동 근무 인력의 50%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3개 협업반 외 부서도 근무 인력의 20%가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을 통해 느리게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0일 현재 암곡동 소망교회 인근 제방 유실에 우려됨에 따라 오전 8시 24분을 기해 고지대로 대피명령이 발령됐고 이어 오전 10시 2분을 기해 보덕동 하동저수지 월류 우려로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주민 대피가 진행 중이다.
또 오전 10시 3분을 기해 건천읍 송선저수지와 강동면 왕신저수지의 만수위가 임박하면서 고지대 및 행정복지센터로 대피명령이 발령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태풍이 폭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우려가 큰 암곡동과 장항리, 남천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 대응 및 안전 대책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해 발생한 태풍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
고령군-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고령군-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동참
[AANEWS] 고령군이 인근 지자체인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참여해 인근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원 전액 새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농협 창구를 방문해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의 정착을 위해 고령군과 성주군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0
-
이남철 고령군수, 태풍‘카눈’대비 현장점검
이남철 고령군수, 태풍‘카눈’대비 현장점검
[AANEWS] 이남철 고령군수는 8~9일 양일간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해 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예보되는 만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급경사지 위험지구, 대형공사장, 개포배수장, 사문수문 등을 방문해 정상가동 여부와 태풍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태풍이 한반도 중앙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8월 8일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읍면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중점 관리사항과 태풍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2023-08-10
-
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
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
[AANEWS] 경북 고령군은 지난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뮤즈타운’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청년마을‘뮤즈타운’의 기대감 고취를 위한 4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고 2부에서는 밴드 및 내빈소개, 사업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는 지역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고 ㈜청년다운타운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뮤즈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사업소개를 통해서 고령군의 영업사원이 되어서 외지청년, 특히 청년음악인을 유입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거점공간인 뮤즈하우스, 파티공간 비닐하우스, 숙박공간을 마련했고 작곡가 양성 프로젝트, 전군민 노래잘함,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외지청년과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음악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 청년마을 발대식에 정희용 국회의원도 “고령군의 청년마을‘뮤즈타운’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역형 청년문화로 특색 있는 음악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마을의 출범을 축하하며“고령은 음악도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해가자”며 “이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청년마을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3-08-10
-
구미시, 태풍 '카눈' 피해 우려 지역 긴급 행정명령 발동
구미시, 태풍 '카눈' 피해 우려 지역 긴급 행정명령 발동
[AANEWS] 구미시는 큰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카눈’상륙에 대비해 10일 00시를 기해 구미국가4단지 내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유해물질을 보관중인 주변 공장 일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 명령은 작년 10월 대형 화재를 입은 한국옵티컬하이테크의 화재 잔해가 태풍 강풍에 주변 유해보관시설을 파손할 우려가 있어 내린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한국옵티컬하이테크 공장을 비롯해 구미 구포동 1043번지 일원 및 주변 도로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출입 및 교통이 통제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작년 10월 대형 화재로 큰 재산피해를 입고 청산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에 반발한 노조원 13명이 공장철거를 반대하며 회사를 점거 중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회사측과 함께 지붕 결박 등 안전조치를 위해 크레인 진입을 노조측과 4차례 협의했으나, 노조측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시에서는 태풍으로 유해 물질 유출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 재산과 생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41조에 의거해 10일 00시 구미시장 명의로 긴급하게 이들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상악화로 지붕 결박작업이 어려워 회사를 점거 중인 노조측에 출입 제한 및 대피 명령서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인근 유해물질 보유 기업의 옥외탱크 저장소에 파손 예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주변 낙하물 위험 지역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장들에 대해서는 휴업 권고 조치를 내렸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