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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초등생 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7월까지 4개 학교 5~6년생 600명 대상
김해시 찾아가는 초등생 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7월까지 4개 학교 5~6년생 600명 대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초등학생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4개 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은 가습기 살균제 등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응요령, 생활 속 화학물질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 학교 실험실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재물품에 대한 전시·체험, 화학사고 증강현실에 대한 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화학물질안전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안전발전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하며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피요령과 생활화학물질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는 학교 수요조사에 이어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8까지 총 6회에 걸쳐 김해활천초등학교 등 4개 학교 5~6학년 600여명을 교육한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헀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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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김해시와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환경교육,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합창단 ‘소리향기예술단’의 환경동요로 문을 열었으며 경남도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 영상을 비롯해 환경보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 희망의 낙동강 다짐 및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걸맞게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행사장에 다회용컵 음수대를 설치하고 행사 홍보물과 부스 현수막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페트병과 병뚜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제출하면 업사이클링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육 체험부스존에는 38개 환경단체, 학교 환경동아리 등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석고방향제 만들기 △청바지와 페트병 재활용 솜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인형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제작 △지구환경 솔루션 VR체험 △고성 둠벙 생물 블록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동북아청소년 환경그림 전시회 △녹색기업 소개 △꿈을 실은 카멜레온 버스 △낙동강·환경복지 통합주제전시관 △환경사랑 그림대회 등다양한 부대행사도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국내 최고 퍼포먼스 브라스밴드 ‘디퍼’ 와 감성밴드 ‘ERIN’, 김해색동어머니회의 환경인형극 공연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호응을 이끌었다.
홍태용 시장은 “민·관·산·학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주도하는 녹색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친환경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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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8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10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 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원제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3만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용궁수산시장의 우수성이 널리 퍼져 전국 최고의 수산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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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계란 정밀검사로 신뢰도 높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계란 정밀검사로 신뢰도 높여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계란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생산·유통 단계 계란 안전성 검사와 더불어, 구운계란의 품질 변화 조사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산·유통 단계 계란검사는 산란계 농장 14개소, 식용란 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8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34종 등 총 87개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구운계란 소비증가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변질로 인한 민원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운 계란의 보관 온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 연구사업도 신규로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알가공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주로 식품변질에 영향을 주는 세균수, 살모넬라, 곰팡이 등 5개 항목을 210건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보관 조건이 구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구운계란을 보관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등 식품 위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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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참여자 모집
삼척시보건소,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유족 간 마음을 잇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는 달리 사회적 낙인과 편견, 그리고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족 모임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점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있으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누며 건강한 애도와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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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 31명, 중등과정 160명, 고등과정 209명 등 총 400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 정책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도전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학습 정보 제공, 응시 준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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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 날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림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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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황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황태 생산지로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와 ‘인제 용대 황태산업특구’를 지정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5년간 총 49억원을 투입해 황태산업 활성화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황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여건 악화로 황태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국내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중국산 황태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황태의 유통량이 약 30%로 위축됐다.
여기에 ‘용대리 황태’ 와 ‘대관령 황태’ 등 강원 대표 브랜드명으로 가공지역을 허위 표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생산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기만 행위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 글로벌본부 주관으로 강릉시, 속초시, 지역 수협, 상인회, 황태 생산자 단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합동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산물 원산지 및 가공지역 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며 올바른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원산지 및 가공지역 표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올바른 표시 관행을 정착시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황태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도·홍보 기간 이후에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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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대응하고자 부서별 추진 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풍수해·폭염 2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수방자재 관리,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로 점검, 배수펌프장 운영 등에 대해 대비·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하고 기상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단계별로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행동 요령 숙지 및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집 주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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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해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94억원을 투입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1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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