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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 으로 신속 집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은 쿠폰 신청 초기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이 발생할 것이 우려되는 접수 첫 주 동안 선제적으로 9개 읍·면 전체 마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지에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 접수와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행정은 요일제와 무관하게 접수 첫 주 마을별 일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쿠폰 지급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어려움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민생 회복 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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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3년 연속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영덕 블루로드, 3년 연속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
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총 연장 66.5km에 달하는 블루로드는 청정한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길로 2009년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로 개장한 이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블루로드의 잠재력을 실현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개발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 블루로드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완료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기존 4개 코스를 ‘B.L.U.E.R.O.A.D.’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8개 코스로 세분화해 △시작의 해변 △특별한 대게 △바람의 언덕 △푸른 바다 △목은 사색 △관어대 5경 △해변 캠핑 △블루로드의 마지막 길 등 테마별로 특색 있게 조성해 장거리 트레킹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코스별 고유한 매력을 강화했다.
이중, 관어대 5경 코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웰니스 관광지’로 개발해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전동카트나 모노레일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정상부에는 명사20리 해안, 동해바다, 송천, 영해 들녘, 칠보산 등 다섯 가지 경관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망 데크와 명상 공간 등 관광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경북 동해안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면서 블루로드의 상당 구간이 포함돼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질학적·생태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블루로드는 바다를 품은 트레킹 코스에 8가지 테마를 접목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코스로 발전 중”이라며 “블루로드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영덕군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와 협업으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페스티벌’을 블루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걷기와 캠핑,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웰니스 관광지로서 블루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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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찾아가는 로봇고 일자리 설명회’ 개최
함안군, ‘찾아가는 로봇고 일자리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6일 오전 10시 경남로봇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경남로봇고 일자리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관내 기업 현황 및 채용 정보를 전달했고 2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포함한 직무 관련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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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제17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22일 오후 7시 30분,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6년 처음 시작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재능 있는 가수 임성하, 엄인영, 설현정, 신유람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압량읍 하모, 경산문화원 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신승태씨가 출연해 트로트 특유의 흥겨움과 감성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주민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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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천연파스로 건강한 여름을 선물해요
정성 담긴 천연파스로 건강한 여름을 선물해요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족센터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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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전국 여자 야구대회 개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 기간 총 4일간 죽변야구장 등 2개구장에서 ‘2025 전국 여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여자야구연맹,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여자 야구 동호인 선수단 총 25개 팀, 약 6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활발한 스포츠 참여를 유도하고 야구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및‘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파크골프 전국대회’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 야구는 이제 하나의 독립된 스포츠 영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울진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울진의 청정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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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통공예 창작 워크숍‘다시, 쓰임’ 수강생 모집
통영 전통공예 창작 워크숍‘다시, 쓰임’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통공예의 현대적 해석과 순환적 창작을 주제로 한 통영예술장인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 "다시, 쓰임 ; 통영 전통공예를 활용한 수리와 리디자인 창작 워크숍"의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시, 쓰임’은 통영을 대표하는 ‘나전칠기’ 와 ‘옻칠’ 기법을 활용해, 오래된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10주간의 실습형 창작 워크숍이다.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전통의 쓰임과 환경적 감수성을 되새겨보는 예술적 경험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명 모집,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되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통영공예전수교육관에서 총 10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옻칠 기법을 활용한 깨진 도자기의 수리 실습 △나전칠기 기법을 적용한 개인 물건 커스터마이징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창작 아이디어 구상 △최종 전시회"결을 잇다"까지로 구성된다.
첫 강연은 최원석 통영문화도시센터장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통영 전통공예 전반에 대한 넓은 이해를 도와줄 이 강연은 수강생들이 창작의 방향을 잡는 출발점이자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나전장 보유자’ 장철영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공예 워크숍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장인의 기술과 철학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외에도 나전장 전수자이자 나전칠기 행복마을학교 교장 이현희, 이진숙 옻칠연구소 대표가 각 파트를 담당하고 AI 디자인 수업은 통영시청, 도서관 등 다수의 AI 예술 교육을 진행 해온 박지현 강사가 담당한다.
수강 대상은 통영 전통공예 기반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 및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 창업자이다.
참여 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과로 문의하거나,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통공예의 미학과 실용성을 조명하고 지역의 공예 장인과 시민이 함께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전통과 환경, 일상을 예술로 잇는 특별한 창작 과정이 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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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청정바다“올여름 피서는 울진에서”
무더위 식히는 청정바다“올여름 피서는 울진에서”
[아시아월드뉴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를 피할 곳을 찾고 있다면, 동해안의 숨은 보배 울진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바다를 품은 울진은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에는 구산 해수욕장, 망양정 해수욕장, 후포 해수욕장, 나곡 해수욕장, 후정 해수욕장 총 5곳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자리해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개장하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맑고 투명한 쪽빛 바닷물과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한여름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ITX-마음과 누리로를 이용해 한층 편리하게 울진에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동해선 관광열차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교통 자체를 하나의 즐거움으로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이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액티비티는 물론, 농어촌버스 무료화, 관광택시 운영 등 교통편의까지 제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운영되는 ‘야 울진’ 행사를 놓치지 말자. 한여름 밤, 울진 곳곳이 야간 관광지로 변신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성류굴, 십이령 옛길 등 명소의 야간 개장과 더불어 야시장, 버스킹 공연, 테마 체험까지 마련돼 여름밤의 감성을 한껏 채울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어린이와 물놀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변 뒤로 펼쳐진 울창한 소나무 숲은 자연그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캠핑장과 펫비치까지 같이 운영되고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산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맨발걷기길은 관동팔경중 하나인 월송정과 사구습지 생태공원으로 이어져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바다로 이루어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지고 난 후 즐기는 월송정 야간 맨발걷기는 열대야를 잊게 하는 힐링 코스로 사랑받을 준비가 끝났다.
450m에 이르는 부드러운 백사장과 송림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동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유명해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인근 왕피천공원에서는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등 다양한 전시와 동물체험 등을 즐길수 있으며 매월당 김시습, 정선·숙종 이야기가 깃든 관동팔경 망양정까지 이어진 케이블카를 타면 동해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저녁 무렵 은어다리 야경과, 염전해변캠핑장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울진 남부권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250 m의 고운 백사장과 푸른 동해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갈매기 떼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풍경을 자아낸다.
후포항과 어시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신선한 회 및 해산물 등의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해변에서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해의 절경을 물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북쪽의 등기산 등대공원과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과 함께 투명한 유리 아래 펼쳐진 에메랄드빛 동해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다.
경상도 최북단에 위치한 나곡해수욕장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매력인 숨은 명소이다.
서핑과 스노클링등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혼자 혹은 커플여행지로 제격이다.
마을 입구에 민박촌과 야영장이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즐길수 있고 덕구온천이 가까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울진해양과학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차는 물론, 다양한 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특히 해중전망대에서 즐기는 물고기 관찰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 하트해변 등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과 함께 관광명소들을 한번에 즐길수 있으며 죽변항 주변에는 각종 해산물 맛집과 오션뷰 카페들이 즐비해 식도락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청정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향해 울진이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더위를 피해 도심을 벗어나 울진의 청정 바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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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노인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함양군보건소, 노인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5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더 쉽게 검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노인대학을 찾아가 기본 인지검사, 개인별 상담, 치매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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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사랑으로 밝히는 희망, 빛 전파사업' 자인면에서 이어져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사랑으로 밝히는 희망, 빛 전파사업' 자인면에서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는 16일 자인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랑으로 밝히는 희망, 빛 전파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청년새마을연대 주도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 안전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자인면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올해 초에는 진량읍에서 가정위탁 아동 12가구를 대상으로 동 사업이 진행된 바 있으며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아동·노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활동으로 발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는 경산시새마을회 소속 단체로 20대부터 40대까지 청년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7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선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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