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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 성료
고령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7월 19일 ~ 20일 양일간 고령군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의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은 대회 종료 후 진행됐으며 기념패와 상장 등이 수여됐다.
한편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지역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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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정주여건 개선 통한 인구 유입 총력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남면 신월리 일원에서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 이 추진 중이다.
신월분교 뒤편에 연면적 309㎡ 규모의 청년 주거시설 2개 동과 238㎡ 규모의 동물 보호 축사가 신축되며 폐교 건물은 동물권 및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가치와 관심사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통해 관계인구를 생활인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북면 원통리 일원에서는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수도권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전입을 유도하고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청년임대주택,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문화, 복지,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정주 환경을 구축하고 시니어 친화형 활력센터 및 농·임산물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 군무원 증가에 대응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남리 유목지구 인근에 총사업비 745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300호와 커뮤니티센터 등 특화시설을 조성, 군무원은 물론 관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은퇴세대, 군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인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제군만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살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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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설문조사 방법으로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조사와 함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항목은 모두 18개 항목으로 △내년도 재정여건 개선방안 △재정운영 축소분야 △중점 투자분야 △미래발전 핵심사업 △현안사업 우선 투자분야 △주민의견 반영 만족도 등이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공개하고 9월부터 진행하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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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신청자 모집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귀어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신청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과 주택자금 등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융자자금은 전액 수협자금으로 수산·어촌비지니스 분야의 어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이자차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만65세 이하, 양양군 전입일로부터 만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어업인 또는 양양군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비어업인으로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 후, 신청서류를 지참해 오는 8월 14일까지 양양군 해양수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지원대상자를 전달받아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세부 자격요건, 제외대상, 제출서류 등은 양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어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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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거창천적생태과학관 협력 특별전 개최
국립농업박물관-거창천적생태과학관 협력 특별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과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에서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전시를 통해 농장 해충의 정체와 천적 곤충의 역할,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해충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양 기관이 2024년 10월 26일 체결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거창군의 친환경농업과 천적생태 산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후로도 양 기관은 전시·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홍보 협조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창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2025년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 ‘곤충의 신비Ⅰ, 곤충의 알’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거창 지역에 서식하는 곤충을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100여 종의 곤충알 사진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로 접사렌즈와 현미경 등을 활용해 과학관에서 직접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곤충 생태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거창군은 이번 두 전시회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전국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거창군의 ‘천적과 친환경농업 선도지역’ 이미지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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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김광석 교수 초청 제30회 목요특강 개최
울진군, 김광석 교수 초청 제30회 목요특강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 : 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하반기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 산업,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외적으로 트럼프 2.0 시대로 접어들며 본격화된 관세·환율 전쟁 속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며“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자리에 많은 군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목요특강은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문성후 대표를 초청해‘조직 속 리더의 태도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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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1일부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서 받으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울진사랑카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울진사랑카드로 신청을 원할 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원할 시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신청·자격 조회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요일제’를 적용한다.
1,6 2,7 3,8 4,9 5,0 모두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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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50인의 아빠단, 창원과학체험관서 두번째 행사 성공리 개최
창원 50인의 아빠단, 창원과학체험관서 두번째 행사 성공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창원50인의 아빠단’ 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글라이더와 로켓 풍력차를 직접 제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원과학체험관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아빠와 자녀들은 미니 글라이더를 제작하며 비행기의 비행 원리를 배우고 로켓 풍력차 제작 활동을 통해 바람의 힘과 추진력에 대한 과학적 개념을 익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눈앞에서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 움직이고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자녀들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아빠들은 이를 지켜보며 자녀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체험과 더불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창원5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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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평창대관령음악제 상주 현장 지휘. 현장 중심 도정 행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에 맞춰,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일원에서 문화예술 향유와 도정 현안 점검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추진한다.
-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예술감독 양성원의 지휘 아래 ‘Inter Harmony’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 올해 음악제는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 국내 첫 콘서트 버전 공연을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국경을 넘는 하모니’,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을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 이 외에도 대관령아카데미, 전문가 특강, 아티스트와의 대화, 도내 9개 시군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제의 대중성과 확장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음악제 개막 공연 ‘부활’을 시작으로 4일간 주요 공연에 연이어 참석해, 예술감독과 출연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일정은 음악제 외에도 평창, 태백, 정선, 강릉 등 주변 시군의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현장 지휘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 7월 24일에는 도내 스마트 경로당 3호점으로 조성된 태백 노인회관을 방문해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에 참석해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7월 25일에는 대한민국 여름 배추의 90%를 재배하는 평창 고랭지 배추 재배지를 방문, 여름 배추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등으로 인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배추 수확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 직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들어가는 예산을 일부 조정했지만 기업과 개인의 후원, 티켓 판매수익이 확대되면서 전체 예산 규모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보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로 전환된 점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세계적인 음악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인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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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애향장려금 모집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고용인원 3명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체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이며 군은 총 40명을 선발해 1회 한해 50만원을 지원한다.
거창군은 청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애향장려금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작년까지 총 387명의 청년에게 1억 9,300만원의 애향장려금이 지급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갔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관련 사항을 확인한 후, 지원 신청서와 노동자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창군청 경제기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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