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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점검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5일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예천읍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예천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연장 2.549km의 하수관로 정비와 분당 480㎥의 처리용량을 갖춘 빗물펌프장 설치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전체 공사는 2027년에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 마무리 전까지 예천읍 상습 침수구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장마·태풍 기간에는 임시 배수시설 운영과 순찰을 강화해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가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투자사업이다.
침수위험 지역을 항구적으로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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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취학 아동 대상 ‘흡연·비만 예방 인형극’ 실시
예천군, 미취학 아동 대상 ‘흡연·비만 예방 인형극’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이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의 미취학 아동 37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비만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흡연 및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흡연과 비만의 폐해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므로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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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창녕군,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관계자 34여명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여름철 물놀이 시 유의사항,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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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해 입은 산청·합천군에 구호 물품 전달
함양군, 수해 입은 산청·합천군에 구호 물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과 합천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과 동행해 산청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식료품과 생수, 생필품 등 긴급 물자와 함께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갑, 장화 등을 함께 전달했다.
같은 날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합천군을 찾아 식료품 등 구호 물자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웃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통에 함께 아파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함양군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청군과 합천군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인근 지자체인 함양군이 직접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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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경주시,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 성료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경주시,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기획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LH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재생 정책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성동의 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의 ‘경주시 중장기발전 및 2030 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성동 도시계획 변천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이승하 황성동장의 ‘황성동 현황보고’ △이경희 시의원의 ‘지역 현안 및 추진과제’, △신상효 주민대표의 ‘갓뒤마을 사업 보고’ 등 황성동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이슈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제안이 오갔다.
2부에는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경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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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가 단체 모집
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가 단체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 소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원순환 활동 등 3개월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평가한다.
대회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주며 △단체의 탄소중립 실천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전기 사용량 감축률 등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의성과 주민참여 노력,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정성적 요소도 중점적으로 고려된다.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되면 최우수 10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 70만원의 상금과 통영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11월 중 별도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2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방문,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와 고유번호증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등 민간단체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간단체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주체로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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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모와 신생아 위한 ‘든든한 동행’…맘존산후조리원 새단장 완료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조리실 내부 환경 뿐만 아니라 방염 도어 및 커튼 등 안전설비 개선에도 집중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맘존산후조리원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주시민 산모를 대상으로 조리 비용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분만 및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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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창녕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경북 안동시 경국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총 191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영남권 최초 창녕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사례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은 창녕군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사회·문화·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개 용도구역으로 구분해 지정됐다.
지정에 따른 기존 국내법 외 추가적인 법적 규제나 행위 제한은 없으며 군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창녕군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800여명 공직자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며 “민선 8기 군정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께 약속드린 과업들을 성실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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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개소로 자활사업 활성화
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개소로 자활사업 활성화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가 7월 24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하고 자활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른 각 기관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양산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행정적 협력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에서는 역사 내에 폐우산, 폐양산 등 생활 폐자원을 지역자활센터에 제공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폐자원 수리, 업사이클링 등 자활참여자 기술 교육, 나눔 활동 수행 등이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폐자원 재활용 사업장은 ‘다시씀’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생활 폐자원을 수리·업사이클링해 환경보호와 나눔문화를 동시에 실현해 취약계층의 안정된 복지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부양산 자활참여자의 접근성 확보 및 참여자 확대, 자립 지원을 위해 ‘손모아봄’ 이라는 신규 자활근로사업단도 동부양산지역에 7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과 지역 나눔이라는 공익적 가치실현은 물론,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넓히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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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렴을 배우고 느끼고 만들다
양산시, 청렴을 배우고 느끼고 만들다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4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회로 나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감성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소속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 강의와 △‘청렴의 향기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법·제도 중심의 이론교육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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