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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원 지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道에서 지정한 32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을 비롯해 시군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특별자금 지원이 최근 경기 부진, 고금리 부담, 미국 관세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시책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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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
사천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사천시에 수돗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휴게水’ 가 탄생했다.
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오후 2시 사남면에 소재한 초전공원 내에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휴게水’는 지난 2021년 충남 논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상지역에서는 사천시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이번 체험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사천시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지 11개월 만에 개소하게 됐다.
체험관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세척기, 자동전자혈압계 등이 설치돼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체험과 더불어 수돗물 생활정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건물 입구에는 K-water의 마스코트인 ‘방울이’ 가 우주복을 입은 포토존을 마련,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박동식 시장은 “체험관 ‘휴게水’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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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화촌지구 재해예방사업으로 장항마을 침수 피해 ‘제로’ 실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유림면 장항마을에 추진한 ‘화촌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 피해를 완벽하게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상습 침수 지역인 유림면 화촌마을과 장항마을 일대에 대해 하천, 배수로 사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우수 피해를 겪어왔던 장항마을에 △산지배수로 △마을배수로를 대폭 확장하고 최종적으로 △소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등 입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실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계속된 집중호우에도 장항마을은 침수 피해 없이 주민들의 주거 안전이 완벽히 보장됐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군은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가을부터는 화촌마을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유림면 일대의 풍수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항마을 허석헌 이장은 “예년 같았으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의 효과 덕분에 이제부터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추가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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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함양군,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암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 8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와 프로그램은 경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조 모임 △아로마테라피 △수면 위생교육 △운동의 필요성 교육 △원예 요법 등으로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종양전문간호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아로마 전문가, 원예치료사 등 4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은 물론, 일상 속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통합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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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초청 강연, 큰 호응 속 성료
개그맨 정성호 초청 강연, 큰 호응 속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월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서명 퍼포먼스’로 시작해 저출생 극복 동참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섯 남매의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 씨가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육아 경험담과 현실적인 부모의 고민, 그리고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아이 키우는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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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1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타 시군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하모니카’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도내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고 느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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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1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타 시군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하모니카’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도내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고 느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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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 참가 신청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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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 참가 신청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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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는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공동 개최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채용관에는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등 100여 개의 우수·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지원 정책 상담관은 20여 개의 기관에서 예비 창업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경상북도 16개 제조기업에서 현장 채용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단순한 채용 상담을 넘어 대형 백화점 재직자와 대구 동구 소재 바이오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 대표의 취·창업 역량 강화 특강, 지역대학 졸업 선배 멘토링, 대기업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면접 사진 촬영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재미있고 유익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 경북 드림페스타’는 일자리와 창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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