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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 추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협의체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및 외식지원데이 사업인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촌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해 동행해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식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식으로 준비됐으며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잘 먹지 못하는 보양식을 먹을 수 있어 건강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임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의 작은 연결이 고립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외식지원데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안부살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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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 성료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지난 9월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 총 7개부로 나뉘어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해 ~ 삼덕보건소 삼거리 ~ 상주보 ~ 강창교 ~ 오상사거리 ~ 회상삼거리 ~ 경천교 ~ 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 ~ 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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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로 향하는 부산의 30번째 가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영화의 바다로 향하는 부산의 30번째 가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상영되며 30회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작품과 빛나는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 대비 총 17편이 증가했으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0편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 영화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과 세계적인 거장 감독 및 아시아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쟁부문을 도입해 글로벌 경쟁영화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이 초청되어 세계영화계에 신선한 화제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 어워드가 새롭게 마련되어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의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세계적 거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이 디자인한 트로피가 수여되어 영화제의 상징성과 권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의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수가없다’ 가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별도의 선정 없이 ‘부산어워드’ 대상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특히 관객 친화적 영화제를 지향하며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 운영을 확대하고 오픈시네마,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커뮤니티비프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남포동 비프광장,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동네방네비프’는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바람길’ 이라는 키워드로 부산시 전역 15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아시아 영화·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적 마켓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기조로 한층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혁신기술과 영화·콘텐츠산업 연계 플랫폼 ‘이노아시아’ △아시아 협력의 지식·정보 기반을 마련하는 리더십 플랫폼 ‘디 에이’ △다큐멘터리 분야 공동제작과 배급 집중 지원을 위한 공동제작의 플랫폼 ‘독스퀘어’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ACF 공동제작지원펀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이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이자,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영화인이 함께 만든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영화의 재도약과 아시아 영화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은 영화제를 시작으로 페스티벌 시월, 불꽃축제, 지스타 등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이어지며 문화와 예술이 넘실대는 도시로 빛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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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불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공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9월 1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최소 20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지원이다.
그간 재해 피해지역에 제공되던 주거지원은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한 단기거주 형태였던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이재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기반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규모는 80호로 신축매입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향후 임대 운영은 안동시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이 충족되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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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동시청에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안동시청에서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가 운영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공공행정 전 분야의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다.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직접 전담 조사관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은 행정·산업·환경 등 24개 행정 전 분야 고충민원을 비롯해, 생활법률·금융·소비자 피해·지적 관련 분야까지 협업 기관 상담관을 통해 폭넓게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 민원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손쉽게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권익위는 현장 상담을 통해 접수한 고충민원을 검토한 후, 조치사항과 처리결과를 민원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다양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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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북 최다 선정
안동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북 최다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 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국가유산 야행 사업 1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4건으로 총 11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이 6건, 계속사업은 5건이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하고 이를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느린 옷차림, 삼베’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만휴정 다시 생생하게’ 와 ‘고려의 길, 오늘을 걷다’ 3건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배향 인물의 가치를 활용해 전통 공간을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에서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과 신규사업인 ‘호반의 인문공간, 호반선비문화체험’ 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는 ‘월영야행’ 이 선정됐다.
월영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다시 선정되며 10년 연속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한글을 품고 한글을 알린 광흥사’ 가 선정됐다.
전통산사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는 총 4건이 선정됐다.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소호헌 고택만찬 음악회 – 맹인 어머니의 약밥’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팔련오계, 신화 창조의 비법 대공개’ 와 ‘오백년 종가의 원형에서 찾는 나’ 가 추가되며 고택·종갓집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저변을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11년 연속,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월영야행’은 10년 연속 선정되며 안동의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지속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안동의 국가유산이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 있는 문화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동의 국가유산이 가진 가치와 매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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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모사업 선정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12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세계유산축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개 세계유산도시가 지원했으며 안동을 포함한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매년 세계유산 보유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학술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전은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5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세계유산의 깊은 사유적 의미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2026년 하반기, 3주간 관내 세계문화유산 4곳에서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6 세계유산축전은 안동의 세계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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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개최
2025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호반나들이길에서 ‘제12회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 후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A코스와 B코스 두 가지로 마련됐다.
△ A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호반나들이길 → 안동보조댐 → 월영교 → 박물관 휴게소 → 안동시립박물관△ B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월영교 → 월영공원 → 영락교 → 안동시립박물관행사 마무리 시간인 오후 3시 30분경부터는 트롯가수 황태자, 미스트롯3 출연자 나영, 효녀가수 이수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이 전액 환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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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까지 4,600억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4년부터 국·도비 공모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와 함께 매달 부서별 상급기관 방문 실적을 점검하고 시장을 비롯해 국장·실무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단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향올래,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지자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등 행정안전부 핵심 공모사업에도 모두 선정되며 지방 소멸 극복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새 정부 정책에 맞는 국가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 성과는 1,500여 공직자의 노력뿐 아니라 15만 시민의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며 “대규모 산불피해 극복을 넘어 안동의 재도약, 더 나아가 안동의 대도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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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가 개최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상주고등학교의 ‘역사 저격수’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채씨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주고등학교의 ‘우인효준’팀, 장려상은 상주고등학교의 ‘삼국유사 지식군단’팀,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허씨네’팀이 수상해 총 5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입시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유튜버 허성범의 진로 설계 강연과 함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주어져 고등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군위군의 역사와 삼국유사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의 전통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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