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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소년시설-아동·청소년보호 협회 업무협약
오산시 청소년시설-아동·청소년보호 협회 업무협약
[AANEWS]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 청소년시설 4개 기관과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청소년시설 4개 기관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참석한 기관 모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를 위한 사업 협력,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 활동에 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각 관계기관에서는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경화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시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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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화강석연구센터, 정기이사회 개최
거창화강석연구센터, 정기이사회 개최
[AANEWS]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 예산, 정관 개정,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하며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07년 설립 이래 국내 3대 화강석 산지 중 하나인 거창군의 화강석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 운영, 연구용역사업 수행, 기업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화강석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창화강석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하며 거창군 출연기관으로서 각종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태환 센터장은 “석분슬러지 및 폐석을 활용한 재활용 기술개발, 석재제품의 고품질·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연구 등에 매진해 석재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올해는 거창군 석재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기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제안도 거창군과 함께 협력해 석재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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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회의 개최. 사례관리 아동 서비스 연계 논의
오산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회의 개최. 사례관리 아동 서비스 연계 논의
[AANEWS]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3개 사회복지기관과 올해 첫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에서 종결되는 아동 5명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팀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서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최선의 사례관리와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2023년 부모교육, 가족캠프, 문화체험, 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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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뒤셀도르프에서 ‘박람회 다음’ 도시가 가야할 길 구상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함께 독일 북부의 뒤셀도르프를 방문하고 라인강 인근 수변공간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뒤셀도르프는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잿더미가 됐던 도시가 석탄, 철강 무역항으로 재건돼 전후 라인강의 기적을 이끈 도시다.
하지만 1970년대 주력산업이 쇠퇴하면서 소득저하와 인구감소 등의 악순환으로 쇠락해가는 도시였다.
이에 시는 항만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워 도시를 재편하고 미디어산업 등을 집중 유치해 오늘날 패션과 무역박람회가 열리는 국제적인 상업도시로 변모했다.
하지만원도심과 라인강 사이, 도시를 단절하는 강변도로 때문에 보행자가 없어 활력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1993년에 4차선 규모의 강변도로 2km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나무가 울창한 라인강 산책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시작할 때 42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 시민 반발도 많았다.
그러나 원도심과 라인강을 연결한 녹지축이 만들어지자 도시의 인상이 달리지고 덩달아 상권이 살아났다.
‘도시해변’이라 불리는 이곳은 지금 뒤셀도르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식 공간이 됐다.
뒤셀도르프 관광청 관계자는 “라인강 언더패스는 도시를 질적으로 발전시킨 혁신적인 사업이다.
매일 55000대의 차량이 라인강과 도시를 단절시켰지만, 이제는 도시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축제와 국제적인 행사도 많이 개최된다.
도시의 모습을 변모시키고 생활을 바꾼 결과이다.
라인우퍼프로메나데는 우리 도시의 자랑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관규 시장은 뒤셀도르프의 사례를 보며 “공업의 쇠퇴로 맞이한 변곡점에서 도시공간 재편이라는 카드를 성공시킨 점이 인상 깊었다.
사람과 사람이 모이는 공간,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간구조의 변화가 도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며 “강과 도시를 연결하는 녹지축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이자, 주민들을 이사오고 싶게 만드는 유인책이자, 수변상가 활성화로 원도심 경제까지 살아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순천시는 29억원을 투입해 아스팔트 도로 1km를 잔디광장으로 바꾼 그린아일랜드를 시민에게 선보인 바 있다.
2km 도로 자체를 지하화하면서 4200억원이 투입된 뒤셀도르프와 달리, 도로 위에 잔디를 까는 방식을 택해 사업비를 크게 아꼈음에도 우려는 있었다.
하지만 도심과 국가정원을 잇는 그린아일랜드가 공개되자 순천 시민들은 새로운 ‘해방구’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 시장은 “오늘 확인한 뒤셀도르프 사례를 기초로 박람회 이후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활용방안을 새롭게 구상하겠다.
신청사 건립, 시민광장, 웹툰센터 등이 들어설 원도심 르네상스 사업과 동천 명품 수변공간 조성 사업도 착실히 준비해 도시를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독일의 5개 도시를 돌아보는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지금까지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만하임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 독일 북부의 본 일정을 앞두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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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 꾸러미 전달
과천시보건소,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 꾸러미 전달
[AANEWS] 과천시 보건소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역물품 꾸러미가 전달되는 곳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41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방역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가 제작한 방역물품 꾸러미에는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상비약, 자가진단키트 등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과 개인방역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책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1회 실시하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11개소와 연계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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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군민과의 대화’ 나서…소통·공감행정 구현
이상익 함평군수, ‘군민과의 대화’ 나서…소통·공감행정 구현
[AANEWS]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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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AANEWS]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하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 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을 평가한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악취 유입 집단 민원 해소를 위한 ‘다기능 숲 조성’사업이 혁신성과 분야에서 2개 지표 우수를 받았다.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도전을 위해 마을 복지 600, 돌다리 행정점검단 운영,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 구성, 부서 읍·면 협업 현장 지원 및 협업포인트제와 같은 역량 강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3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 뿌듯하다”며 “범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보성군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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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리들만의 특별한 졸업식 개최
창원특례시, 우리들만의 특별한 졸업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초등학교를 졸업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에서 종결되는 47명 아동의 졸업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졸업장·드림스타트 상장 수여 아동과 학부모 소감발표 드림스타트 활동 감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졸업생 중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했으며 그 동안 버팀목이 돼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힘들고 지칠 때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추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람을 가장 강력하게 움직이는 힘은 꿈이며 졸업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창원특례시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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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AANEWS]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으로는 첫손에 꼽는다는 ‘장성 분향 찰토마토’가 출하를 알렸다.
장성군 남면 분향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에 연한 빛깔을 지녔다.
껍질은 무른 감 없이 고르게 단단하다.
외모가 평범해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한 입 베어 물면 분향 찰토마토가 왜 다른 품종보다 2~3배 비싸게 거래되는지 알 수 있다.
껍질 안쪽에선 달콤한 과즙이 톡 터지고 속에서는 상큼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기분 좋게 퍼진다.
껍질이 단단하다 보니 식감도 상당히 좋다.
맛의 비결은 특화된 재배 방식과 경험 그리고 자연에 있다.
최소한의 수분만 작물에 공급하는 건조농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5년 이상 축적해 온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빚어낸다.
여기에, 불태산 맑은 바람과 남면의 비옥한 땅이 건강함을 더한다.
남면과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월 하순에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가 가장 맛이 좋다.
가격대는 2kg 기준 8000원에서 1만 6000원 사이다.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난 주부 임모 씨는 “아이들에게 토마토를 먹이고 싶은데 설탕 없인 안 먹어서 고민하던 중 작년에 처음으로 분향 찰토마토를 구입했다”며 “온 가족이 잘 먹어서 올해 출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만 맛볼 수 있는 분향 찰토마토는 장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농산물”이며 “올봄이 가기 전에 꼭 드셔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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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 개최
2023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아동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과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의 인사말, 위원소개, 2022년 활동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난해 12개 읍·면 어려운 아동 33명에게 장학금 900만원 지원,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공연’ 개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회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아동 선물꾸러미 지원 등 여러 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숙 위원장은 “지난해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