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 예산, 정관 개정,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하며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07년 설립 이래 국내 3대 화강석 산지 중 하나인 거창군의 화강석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 운영, 연구용역사업 수행, 기업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화강석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창화강석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하며 거창군 출연기관으로서 각종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태환 센터장은 “석분슬러지 및 폐석을 활용한 재활용 기술개발, 석재제품의 고품질·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연구 등에 매진해 석재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올해는 거창군 석재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기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제안도 거창군과 함께 협력해 석재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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