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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08: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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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최훈식 장수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AANEWS] 장수군이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현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 창구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실은 장수군의 얼굴”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장수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민원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내서 민원실을 방문하시기 때문에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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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2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소극장에서 103명의 회원 중 95명이 참석해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처리, 감사 보고 2022년 사업 보고에 이어 부의안건 심의로 2022년 세입·세출 결산으로 지난 해를 돌아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 그리고 정관개정 등 2022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안건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 됐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기관들이 잘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과 기관간의 연계 및 조정, 그리고 회원들간의 협력을 돕는 조직이다.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회의를 중심으로 하기 보다는 그동안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표창을 했고 신생기관 및 그동안 연계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기관들 간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개 하고자 노력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지만 협의회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게 힘써주신 회원님들과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사회복지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고 힘찬 복지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심영종 복지문화국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와 나눔의 문화로 성장하는 양주시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님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양주시의 발전에 사회복지사와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나마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향후에도 민간중심의 협의회 답게 회원들의 발전과 상호 협력, 그리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2010년도에 법정단체로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하고 있기에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당사자나 이웃이 있다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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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교육 시작
정읍시,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교육 시작
[AANEWS] 정읍시는 24일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지역활동가 34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역량 강화 교육으로 4월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민 주도의 농촌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 문화가 확산하면서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퍼포먼스웨이컨설팅 오우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퍼실리테이션 기본 이해부터 워크숍 기획 등의 사례 실습 과정을 소개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친 수료생에게는 전문 인증심사를 거쳐 자격증을 제공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참가자들은 마을활동가, 교육 보조 등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퍼실리테이터 자격취득 후 지역에서 활동가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런 활동이 지속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워크숍의 참석자들이 동등하게 논의에 참여하고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위치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끄는 역할자다.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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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신축 금지 등 정부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에 경기도 건의 대폭 반영
경기도
[AANEWS] 국토교통부가 반지하주택 신축 원칙 불허 등을 골자로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에 경기도 건의 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전례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지난 22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을 통해 반지하주택 신축 원칙 불허 반지하 밀집 지역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우선 지정 검토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에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대응계획 포함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의 추진 사항을 밝혔다.
특히 반지하주택의 경우 인허가 규정을 강화해 지하 주택 신축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현행 건축법에는 지하 주택 신축을 허용하되, 예외적일 때만 금지하도록 돼 있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침수 위험성이 낮거나 경사지에 주택을 짓는 때 등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신축 금지 원칙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9일 이주민 대부분이 반지하에 거주했던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빠른 시일 내로 위험지역과 침수가 잦은 지역, 특히 반지하 같은 곳의 현황을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는 같은 달 12일 반지하주택 신축 허가를 제한하도록 국토부에 건축법 개정을 촉구했다.
2021년 3월에 이어 두 번째였다.
앞서 2020년 10월에는 31개 시군, 경기도건축사회와 건축계획 및 건축허가 시 반지하주택을 억제하고 지형 여건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사용하려는 경우 화재나 침수 대책을 세운 후 허가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도는 정부 추진 사항에 협력하면서 침수에 취약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1개 시군을 통해 도내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에 지하 주택 침수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고 우기에 지하 주차장을 안전 진단토록 했다.
2014년부터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통해 도내 공동주택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기술자문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정부 발표에 빠져 있는 반지하주택에 대한 노후 건축물 기준 완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반지하주택이 있는 노후 건축물의 경우 현행 20~30년인 노후 불량건축물 기준을 하향해 사업요건을 완화해 반지하주택 등이 신속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
도는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20년으로 하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을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우선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수도권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뿐 아니라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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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 지정
정읍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 지정
[AANEWS]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미생물 분야의 거점도시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 분야를 지원해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6대 분야로는 미생물, 종자,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꼽는다.
농식품부는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를 6대 분야 중 미생물 분야의 산업 거점으로 지정하고 그린바이오 기업의 제품 평가·실증 등 상품화 과정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읍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미생물 소재·제품의 안정적인 대량 공급과 제품의 표준화 지원에 필요한 온실, 시험포장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 유용 미생물 효능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제형화 시설을 구축하고 미생물 제품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주도형 유용 미생물 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바이오파운드리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용 미생물 센터는 국내 미생물 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 미생물 산업의 종합적 육성·지원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컨트롤타워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전국 300여 개의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효능검증과 안전성 평가, 대량 배양과 제형 공정, 산업화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0억원 규모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지원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200억원 규모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 인프라 사업 추진으로 40개의 개별 입주 공간과 공동 활용 장비 등을 구축, 미생물 산업 집적화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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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자문회의 열어
정읍시립박물관,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자문회의 열어
[AANEWS]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효율·전문성을 한 층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자문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시는 지난 21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박물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정읍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는 총 10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9명 위촉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상길 정읍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박성원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9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사단법인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서화전시실 신설과 소장품 구입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문화재 발굴 체험장 운영에 대해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립박물관이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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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금 고민 NO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 운영
정읍시, 세금 고민 NO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 운영
[AANEWS] 정읍시는 지난 23일 샘고을시장 고객 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4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병일 세무사와 김정명 세무사가 함께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이날 상담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며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마을 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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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열려
23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열려
[AANEWS]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시민,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추진 배경과 기본구상,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지역민 주도의 참여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미로분수 설치사업 등을 설명한 후,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화장실과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과 정읍역 지하차도 복개 후 그 공간에서 상시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당일치기로 즐기고 가는 것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스트하우스와 캡슐호텔 등과 연계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방문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정읍만의 색깔을 지닌 차별화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권유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은 관계 부서와 세밀하게 검토 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개선함은 물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으로 소비지출에 따른 부가가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은 급변하는 관광환경과 인구감소에 대응,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읍역 광장을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고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장산과 용산호, 문화광장 등으로 유입되는 방문객을 시내 지역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유휴지를 활용한 창작 문화공간 조성과 미로분수, 폭포터널, 발 담굼터, 분수시설 설치와 정읍천을 테마로 한 랜드마크 조성, 정읍천 주변 체험시설 조성, 정읍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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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 완성‘힘찬 비상’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자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첫해인 올해 새로운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 가기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함께, 개그맨 박휘순 강사를 초청해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날 시정 설명회 자리에서 올해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맞춰 경제, 문화, 관광, 주거,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며 행복도시 동해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더 가속도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청이래 동해시의 변함없는 비전이었던 북방경제 시대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이자 동해시가 나아가야할 투트랙 전략 중 하나로 동해항을 복합물류 항만으로 묵호항은 해양 관광 어항으로 육성을 위해 항만시설 확충, 항만배후단지 조성, 산업단지와 철도, 도로 등 물류허브 구축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올해가 성패를 좌우하는 분수령이 되는 만큼, 개발의 속도가 더 날 수 있도록 명품 해양 관광지로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북평산단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수소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나가고 특히 시 전역이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을 위해 1단계 개발이 끝난 5대 권역별 관광지의 2단계 개발로 산악, 해양, 도심, 역사와 자연경관,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벨트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시정의 목표를 향한 흔들리지 않은 원칙의 큰 틀을 지키며 급변하는 환경과 여건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내외적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지만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동해시의 정책 방향과 계획을 믿고 인내로서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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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쌀 전업농 연합회 총회 개최
함양군 쌀 전업농 연합회 총회 개최
[AANEWS] 함양군 쌀전업농연합회는 지난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는 물론 국내 쌀 생산 수급 불안정에 따른 쌀적정생산 대책과 함양군 쌀 산업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진행됐다.
진용곤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수입농산물 증가,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생산 조절이 중요하므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하고 “쌀 전업농에서는 고품질의 명품쌀 생산에 집중하고 드문모 심기, 영농기계화 등 선진 농법 도입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친환경농업과장은 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 사업을 설명하며 금년도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전업농의 협조를 당부하고 쌀 전업농 연합회와 연계해 고품질 쌀 생산과 선진 영농기술 전수, 영농기계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함양군 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