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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올해 첫 발생, 차단방역에 총력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올해 첫 발생, 차단방역에 총력
[AANEWS] 경기도 김포시와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일 오후 연천군 AI 발생 농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야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금 농가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을 막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 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 활동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방문자와 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가축 발견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9시부터 발생 농가에 대한 긴급 가금처분에 들어갔다.
김포시 발생 농가에는 산란계 8만 수가 연천군 발생 농가에는 9만 3천 수가 사육 중이다.
발생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인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가축의 신속한 사체 처리 등 방역 조치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가금농가 68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임상 예찰, 전화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일 오후 11시부터 3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연천, 김포,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 산란계 농가와 관련 시설 및 축산 차량에 대해서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를 일제 집중 소독 기간으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장비 202대를 총동원해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 농장 주변, 인근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거점소독시설 36개소 운영, 산란계 취약 농장 통제초소 56개소 운영, 오리농가 사육 제한, 가금농장·축산시설 정밀검사, 특별관리지역 상시 예찰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축산차량 및 종사자에 대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총 11개의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등의 9개 안내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3일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겨울철 국내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총 59건이며 이번 김포, 연천 발생을 포함해 7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전국 106건 중 경기도 발생이 19건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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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시작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시작
[AANEWS]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 체험과 폭넓은 사회경험 및 학비마련’을 위한 행정·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사전교육을 가진 후 근무지 배치와 함께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시작한 80명의 대학생들은 1월 27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 청소년 상담소, 청소년 문화의 집, 가평군복지재단 등 각종 복지시설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12월 15일 공개추첨선발을 통해 80명의 대학생을 선발 했다.
군정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생활임금 83,760원이 주어지며 만근 시에는 약 201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소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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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년도 동절기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점검 실시
가평군, 2023년도 동절기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점검 실시
[AANEWS] 가평군은 신년 새해와 설 연휴 등을 맞아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대비해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ˑ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24일까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평군 농어촌민박은 1,096개소이며 관광농원은 3개소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14개로 매년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예약 인원 준수, 운영자 실거주 여부 확인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과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상태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적절한 사항 및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운영할 수 있으며 실거주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주택 연면적이 2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운영을 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 없이 증축을 해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될 시, 사업장 폐쇄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가평군에서는 전기·가스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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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장인 선정
가평군, 2022년 장인 선정
[AANEWS] 가평군은 2022년도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임업 이수근씨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도에 선정된 장인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2022년도 임야 직종에 선정된 이수근씨는 5대째 잣나무 조림과 잣 채취에 종사하며 1차 가공을 행해왔고 잣송이, 잣잎 등 부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해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또한, 잣송이 추출물 및 잣기름 초임계 추출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잣을 이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가평 잣 생산농가 및 잣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사회가 전통 및 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화하고 계속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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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가평군,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A’등급 획득
[AANEWS]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상위 15%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실적 등의 53개 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E등급으로 산정하는 제도이다.
최고 등급에 선정된 가평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진단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전도시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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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사용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부안상설시장과 줄포상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023년 총 5천6백만원 부과금액에서 50%를 감면해 연간 2천8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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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우체국쇼핑몰 ‘설명절 브랜드관’ 특별할인전 진행
부안군, 우체국쇼핑몰 ‘설명절 브랜드관’ 특별할인전 진행
[AANEWS]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설명절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및 내수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꽃게장, 뽕주, 햅쌀, 뽕편육 등 부안지역 64개 업체 275개 상품이 7~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계묘년 첫 할인행사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안군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며 “아울러 부안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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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질의 교육’기반 튼튼히… 보편적 학습 배경 뒷받침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관내 59개소의 초등·중등·고등·특수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학습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본예산 기준교육경비 예산을 75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교육, 급식, 무상교육 교복비 지원에 힘을 싣는다.
각각 학교급식 지원에 33억원, 일반교육경비 20억원, 대응투자 사업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야에 3억원,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에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지는 방과 후 학습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목적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탐색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교육의 보편성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깨우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교별 어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전반적인 학력 향상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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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안군, 2023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AANEWS]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3년 1월 27일까지 받는다.
청년후계농의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시 최대 5억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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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AANEWS]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및 토지분할 등 민원업무 처리의 문제점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부안군의 얼굴이다.
지금까지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