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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조기발주 95% 달성목표
문경시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조기발주 95% 달성목표
[AANEWS]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환경 개선과 생산력 증대를 위해 농한기 동안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상반기 내 95%이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등농업·농촌 실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문경시 조기발주 대상으로 평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680백만원,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외 1지구 2,000백만원, 밭기반정비사업 1지구 500백만원,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37지구 4,130백만원, 양수장 및 암반관정개발 13지구 2,290백만원 등에 대해 총사업비 10,600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월 중 공사 착수해 농번기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영농편의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문경시 건설과장은 “농번기와 우기전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을 완료해 영농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장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주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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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AANEWS]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3일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지자체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과 시의원 2인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특히 김치종 회장은 “관련법 상 유사 아동돌봄기관임에도 ‘다함께 돌봄센터’와 달리 지자체의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개선을 건의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연합회가 건의한 두 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한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답변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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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활발한 소통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추진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활발한 소통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추진
[AANEWS] 천안시의회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추진했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 후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의회직 9급 신규임용 및 20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해,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정도희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회직 9급으로 신규 임용한 박지수 주무관은 “출근하기 전에는 경직된 분위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 근무해보니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고 의장님이 소통의 장도 직접 마련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의정팀을 시작으로 전 부서들과 주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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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
[AANEWS] 지난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김수인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군수는 "지난 6개월이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이제는 민선8기 원년으로 힘찬 총성과 함께 앞으로 나가가야 할 시점이다”며 “우리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실천전략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옥천군이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1995년에 진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1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옥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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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AANEWS]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넷째 주까지 미지근했던 나눔의 온도가 연말연시 군민, 단체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 120도를 달성하며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노석순 명예면장은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을 해오고 있다.
홍성성결교회에서는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지난달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그 외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에서 900만원, 홍주여객에서 500만원, 남부미트에서 1,000만원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단체 및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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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AANEWS] 홍성군이 계묘년 새해 맞이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정한율 부군수 등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내포신도시-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제막식을 갖고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홍성군 전 공무원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홍성군이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홍성군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도청 수부도시 위상 확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민선8기 출범 후 추진해온 사업을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가시화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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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올해 경로당 운영비를 작년 대비 10% 인상한다.
군은 공공요금, 부식비 등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회원수 구간별로 9만원씩 차등 지원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혜택이 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30명 이하 경로당에 연간 148만5천원, 31명 이상 60명 이하는 166만5천원, 61명 이상 90명 이하는 184만5천원, 91명 이상은 202만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5년까지 운영비를 연차적으로 10%씩 인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건전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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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AANEWS] 홍성군이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과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에서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기존 월 80만원~월 100만원에서 월 90만원~월 110만원으로 인상되어 3년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육성자금 융자지원 조건도 개선되어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으며 금리는 2.0%에서 1.5%로 인하했다.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개선됐다.
다만, 일반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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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AANEWS] 홍성군 서부면, 천혜의 보고 천수만 바다에는 찬바람을 헤치며 굴 채취하는 어업인들의 손이 분주하다.
천수만 내측에 인접해 풍부한 영양염류가 제공되는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이곳의 ‘굴’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으며 남해안 등의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하식 굴과 다르게 크기도 적당하고 맛이 뛰어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굴 채취가 가능한 어장은 17개소에 351ha로 최근 2020년 33톤에서 2021년 41톤으로 생산량이 24% 증가해 어업인들의 겨울철 소득도 함께 증가했으며 올해도 겨울철 저수온, 저염분 피해가 없고 기상 여건이 잘 맞아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마을 어장 내에서 자생 중인 굴은 전량 사전 예약되어 kg당 25,000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일일이 맨손으로 캐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지만, 고령화된 어촌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서부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칼국수, 굴전,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들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겨울 바다의 정취를 선물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박경란 수산자원팀장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산업 중 하나인 양식업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관내 어업인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굴은 우리나라에서 빠르면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채취할 수 있고 단백질과 아연,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남녀노소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 수산 식품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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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전 현충원 참배.“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 대전 현충원 참배.“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다”
[AANEWS]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서산시 시민으로서 계묘년 새해 역사 앞에 자랑스러운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했다.
계묘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예를 갖추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마음을 다잡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보훈단체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한다”고 적으며 의지를 잡았다.
이어 천안함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도 들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머리를 숙여 이들을 기렸다.
보훈단체와 동행하면서 계묘년 ‘해뜨는 서산’ 구현을 위한 특별한 시작의 계기가 됐다는 게 시 입장이다.
이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항상 고마움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훈단체 의전을 담은 의전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종의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대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