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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민·관 협력 우수시책 전국 확대
전남자치경찰위, 민·관 협력 우수시책 전국 확대
[AANEWS]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내비게이션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시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내비게이션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시책은 경찰이 가지고 있는 교통정보를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교통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이다.
그동안 내비게이션 업체는 전국 도로를 연 1~2회가량 전수조사해 직접 교통정보를 확인했다.
이에따라 수시로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교통정보가 내비게이션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이런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전남 21개 경찰서 교통정보 중 제한속도·일방통행 등 중요 정보만 취합해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제공해 교통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경찰청은 이같은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티맵 등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반영되는 교통정보는 제한속도, 일반통행, 유턴, 중앙선 절선 등 교통안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며 이러한 교통정보는 내비게이션에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업데이트 된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정확한 교통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빠른 길 안내로 목적지까지 도착시간이 단축되며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례는 자치경찰과 민간기업이 서로 협력해 교통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 우수 사례로 전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도민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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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 ‘시민 체감 성과 가시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약속했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 13개 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안사랑카드 발행 지속,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충 및 전국 최초 베이커리 산업특구 지정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추가 조성, 전기 저상버스 도입 확대로 친환경 교통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서북권과 남부권 광역·내부도로망’과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로 도심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포함한 청수역과 부성역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현재 68%에 달하는 자가용 이용률을 낮추고 자차 없이 출퇴근과 등하교가 가능한 ‘교통특별시 천안’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그린도시는 성성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수질개선을 비롯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지속,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비롯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봉명·오룡·남산지구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으로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 것을 공언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해서는 고독사 모니터링 체계화, ‘천안형 보육정책’을 펼치고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출산·육아 정책 확대는 물론 천안시립노인요양원 건립 등으로 고령사회 대응에도 힘쓸 것을 표명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며 “시로 승격된 1963년 그때부터 지금의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된 현재까지 천안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더 넓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시민의 꿈과 함께 하겠다”며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전력투구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정발전과 새해 힘찬 출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인의 상과 기념비 등을 참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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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AANEWS]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아열대 온실을 소개하고 온실 내 생육하는 전시식물자원을 담은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를 발간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책자는 아열대 온실과 전시된 선인장,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대표식물자원 141종에 대해 꽃, 전경 등 화상자료와 원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완도수목원은 그동안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자원과 수목원 내 전시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일환으로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해왔다.
책자에는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등과 함께 자생식물과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상록활엽수 85종 등 수목원에 서식하는 자원을 조사해 담았다.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는 도내 시군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책자가 아열대식물, 다육식물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다양한 식물자원의 수집·전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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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만흥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는 여수시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지역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825필지 0.412㎢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을 확정했다.
이 지역은 기존 만흥 검은모래 배후부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14년에 지정됐다가 2019년 LH가 시행하는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계약 전 여수시장의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명할 수 있다.
명령 불이행 시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승재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여수 만흥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에 편승한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도내 투기 우려 지역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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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내 버스이용객 교통쉼터 확충
하동읍내 버스이용객 교통쉼터 확충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방향인 ‘소통·변화·활력 군민과 함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동읍내에 교통쉼터를 조성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군은 읍내 교통혼잡과 터미널 위생문제 등 군민 불편이 많아 2019년 버스터미널을 현재의 위치인 하동읍 비파리 250 일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터미널이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다 보니 시장이나 병원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버스이용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제기돼 2020년 삼일약국 앞, 한솥도시락 앞, 중앙의원 맞은편 등 3곳에 간이 버스승강장을 개설해 불편을 해소해 왔다.
그런데 삼일약국 앞 승강장의 경우 하루 이용객이 250명이 넘는 상황에서 승강장 규모가 협소해 일부 이용객은 승강장 밖에서 겨울에도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군은 다각적으로 대응방안을 검토한 결과 인근에 승강장을 설치할 만한 마땅한 공간이 부족해 빈 점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섬진강약국 옆 빈 점포를 임차해 내부수리를 거쳐 냉난방시설과 화장실을 겸비한 교통쉼터로 활용하게 됐다.
이용객들은 “그간 춥고 비좁은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다 이곳으로 옮기니 너무 따뜻하고 좋다”며 “군민들을 위한 이런 시설이 진즉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며 반겼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발인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2023년 계묘년에는 더욱 따듯한 시책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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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식품보조금 관리 효율화 기관표창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농식품 보조사업 집행·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농식품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으로 2022년 농식품보조금 관리 효율화 추진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기관은 하동군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전남 남원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이다.
하동군은 자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농업 분야 자체보조사업 추진지침을 마련해 사업홍보, 보조사업자 선정, 집행관리, 사업정산, 사후관리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업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사업 중복신청, 체납내역 등을 확인해 적격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서 집행내역, 정산보고서 등 보조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농업 분야 보조금 중복방지 제한 자체규정을 마련해 2015년 보조사업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사업방지와 보조금 고액 수혜자의 일정기간 추가지원 제한으로 농업인 균등한 보조금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매년 초 농어업 지원사업 편람을 만들어 읍·면사무소, 농업관련 유관기관, 마을별로 배부해 보조사업 신청방법, 보조금관리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시행 전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방법, 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법, 주요 보조금 관리기준 등 보조사업자 교육,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사업 관리를 통해 지원사업의 목적과 절차에 맞는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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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풀어놓고 키우지 마세요
가금류 풀어놓고 키우지 마세요
[AANEWS] 하동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가금류 방사 금지 행정명령은 고병원성 AI의 추가적인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로 시행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행정명령 대상은 10㎡ 미만의 소규모 가금농장을 포함한 관내 전 가금농가이며 울타리가 있더라도 지붕이 없는 마당이나 논·밭·산지와 같은 사육시설 외부로 풀어 키워서는 안 된다.
위반할 때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의 중요한 열쇠는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며 “방사사육 금지뿐만 아니라 농장 내 외부 소독과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이미 발령된 행정명령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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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AANEWS] 하동군은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새해 첫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한마당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잇는 남도대교 중간인 만남의 장소 광장에서 영호남 주민이 함께하는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화개면 탑리마을청년회와 간전면청년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양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년제례, 떡 절단식, 새해 소망을 리본에 작성하는 소원리본 달기와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와 홍보 캠페인, 기념촬영 등을 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2023년 새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함께 모두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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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새해 첫 행보 “문수산 해맞이”로 희망 다짐
김병수 김포시장, 새해 첫 행보 “문수산 해맞이”로 희망 다짐
[AANEWS]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1월1일 계묘년 문수산 해맞이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포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김병수 시장의 새해 첫 행보다.
김병수 시장은 문수산에 올라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와 통하는 김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해를 돌아보면 김포시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다”며 작년 11월11일 정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 등 김포에 물들 ‘변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속해서 “김포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올해 더욱 빛날 수 있게 솔선수범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이 새해 첫 행보로 오른 문수산은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는 김포시 내 가장 높은 산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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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AANEWS] 고창군이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1년간 고창읍성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민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입장하며 유료입장객에 대해 관람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관광객 유입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고창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고창읍성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성인과 청소년은 전액 고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어린이는 고창군 읍성 운영·관리조례에 의거 2023년에 한해 관람료를 무료로 한다.
3월부터는 고창읍성 내 동문 개방으로 자연마당과 연계한 관람객 동선을 확대하고 고창군의 역사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람환경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성곽 내·외 둘레길을 정비하고 커피자판기 설치 등의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여유와 쉼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고창읍성만의 특별이벤트 개최로 관람객에게 고창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인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며 “전 국민이 2023년 계묘년에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방문해 고창의 맛과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