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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소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이며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및 풍물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와 의자 등 사람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에 초미립살포기를 이용한 표면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연무 소독을 통한 효과적인 사전 방역을 추진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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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강연 개최
아산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강연 개최
[AANEWS] 아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인구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날로 심화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직속 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자문위원회다.
강연자로 나선 나경원 부위원장은 현시대가 직면한 인구 절벽 등의 심각한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해 각 시도와 관계 기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급격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구 증가율은 높지만, 출생아 수 대비 노령 인구 증가가 지속되는 인구 절벽 문제가 현실화하는 실정으로 나경원 부위원장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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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전국 1위 기관 선정
예천군,‘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전국 1위 기관 선정
[AANEWS]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 적절성 안심식당 운영 모범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군은 평가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국자 등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통해 식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모범음식점 식단전시회와 연계한 안심식당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개인 접시·젓가락·집게 등 안심식당 관련 물품을 전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덜어먹기, 1인 반상 사용 등 달라진 식문화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심식당 영업주분들과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과 시책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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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불법광고물 NO' 수거보상원 모집
영등포구, '불법광고물 NO' 수거보상원 모집
[AANEWS] 영등포구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3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이 직접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뒤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제출하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불법광고물 종류에 따라 1인 월 최대 11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각 동별 2명~5명씩 총 70명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영등포구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이다.
다만 공공근로·어르신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청 별관 3층 가로경관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수형 가로경관과장은 “수거보상원분들 덕분에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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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성북구 정릉시장,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한다
[AANEWS]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정릉시장은 1차년도 사업비 1억 8천 5백만원을 확보, 성북구도 민선8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발전 가능성 및 의지를 고루 갖춘 소수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과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2차년도까지 2년간 최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릉시장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마을장터 개울장’으로도 지역에서 주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운영, 자체 배달앱 구축, 특화상품 개발,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 대상 자체교육 등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이 2차년도까지 완료되면 판로 및 고객과의 접점이 크게 확대되어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형곤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는 전통시장도 온라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우리 시장은 뛰어난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춰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재원이 없어 효과적인 온라인 판매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온라인에서 크게 도약할 계기가 생겨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공모 선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시장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성북구 민선8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릉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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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매서운 한파 한랭질환 조심하세요
예천군, 매서운 한파 한랭질환 조심하세요
[AANEWS] 예천군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한랭질환은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손·발·얼굴 등 몸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시간대는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가 가장 많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군은 군민들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건강피해 감시,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 제공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신체에 열이 올라 추위를 못 느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건강 취약 계층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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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전한다…영등포구, 저소득 주민이 건넨 ‘손 편지와 성금’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전한다…영등포구, 저소득 주민이 건넨 ‘손 편지와 성금’
[AANEWS] 영등포구 도림동주민센터에 전해진 감사의 ‘손 편지와 성금’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5일 도림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은 평소 안부 확인과 복지 서비스 연계에 힘써준 도림동주민센터 동장과 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새해를 맞아 손수 쓴 편지를 전달했다.
어르신께서 정성껏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관심과 보살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소원을 성취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스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한 저소득 가족이 도림동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감동의 순간도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도 몸소 기부를 실천한 가족은 봉투를 건네며 신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가족의 어머니는 “지난해 아들의 건강 악화로 의료비 부담과 생활고로 힘들었을 때 동주민센터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 성금이 우리 가족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용 도림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격려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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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글로벌문화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앞장서
성북 글로벌문화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앞장서
[AANEWS] 성북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22년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를 통해 조성된 마켓행사 판매 수익금 일부 9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9월 17일 중남미 11개국이 참가한 ‘라틴아메리카축제’ 및 12월 10일~11일 유럽 10개국이 참가한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 부스 판매 수익금 중 10%를 자율기부함으로써 조성됐다.
성금은 1월 6일 부스 참여자를 대표해 한스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페터 뷩클러 주한 독일부대사가 이승로 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에 참여한 핀란드 및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는 판매수익금의 20% 이상을 기부해 나눔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글로벌축제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며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대사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천에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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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운영
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운영
[AANEWS] 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2월까지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고등 학년별 과정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돕는 ‘마음 소통 캠프’와 수학, 미술, 영화, 역사, 코딩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들이 준비돼 있다.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콘서트’와 웹툰 작가, TELLO 드론 촬영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전공 멘토 수업도 있다.
홍익대, 숭실대, 한국외대 학생들이 직접 미술, 화학, 영어교육 등 전공 소개와 실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고2들을 위한 ‘진로&진학 캠프’도 실시한다.
특강 및 조별활동 등으로 학업 설계를 도와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 외에도 철학 서적이나 서양 고전 등을 탐독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도 학년별로 마련됐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상세 내용 등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미래를 더 뚜렷하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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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 실시
강남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 실시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공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모든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포함한 160여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동청사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2022년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관리 방법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2022년도 공중이용시설 안전·보건관리 실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시설관리 유공자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시설관리 직원 등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자치구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1명을 배치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138회 실시하고 총 553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개선 조치하는 등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앞장서 왔다.
조성명 구청장은 “올해에도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체계적인 실무자 관리 교육을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