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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여성친화도시’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강원도청
[AANEWS] 오는 3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행사에서 강원도 태백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태백시는 그 동안 남성 광부 위주의 석탄 산업에서 소외된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재조명해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따라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행점검 결과에서 A군에 해당되어 우수 지자체 후보 9개 중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속초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강원여성친화도시는 7개 시군이 해당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일컫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는 1.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2.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3. 지역사회 안전증진 4. 가족친화 환경 조성 5.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원도 이경희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여성과 남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정 전반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내실 있게 구현하고 현재 7개 시군에서 도내 전 지역이 여성친화도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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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우수 장학생 배출 하동고·진교고에 장려금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 배출 하동고·진교고에 장려금
[AANEWS]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을 배출한 하동고등학교와 진교고등학교에 우수학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려금 증서 수여에는 이양호 이사장을 비롯해 하승철 군수, 황영태 교장, 최달수 교장, 강은숙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우수학교로 선정된 하동고등학교와 진교고등학교에 증서와 함께 장려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하고 축하 꽃다발 증정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려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2021년 신설된 우수학교 장려금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는 300만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5등급6등급 이내는 200만원 등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을 배출한 해당 학교에 지급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하동고등학교 정윤호 학생이 4개 영역 평균 2등급 과 진교고등학교 이다혜 학생이 3개 영역 합 4.5등급으로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됨에 따라 하동고등학교와 진교고등학교가 장려금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황영태 교장과 최달수 교장은 “먼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하동군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여러 선생님이 마음 모아 함께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을 배출해 하동군의 위상을 드높인 하동·진교고등학교 교사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데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정윤호 학생은 장학금 500만원을 받고 올해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학과에 진학했으며 진교고 이다혜 학생은 장학금 300만원을 받아 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진학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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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노인회 남부동 분회 정기총회 개최
2023년 대한노인회 남부동 분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영천시 대한노인회 남부동 분회는 지난 15일 남부동 복지회관 2층에서 2023년 대한노인회 남부동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남부동장 및 각 마을 경로당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분회장 선출, 작년도 정기결산, 금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 노인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영천시 인구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분회장은 문종복, 부회장은 권병혁, 감사는 김광오, 총무는 김중기로 선출됐으며 각 마을 회장들은 새로운 분회장 및 임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당부를 했고 인구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가 영천시로 유치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문종복 분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자리를 저에게 맡기셔서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영천시와 남부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남부동 분회 정기총회 개최와 문종복 분회장님께 축하드리며 남부동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올해의 영천시 신년화두는 적토성산으로 작은 티끌들이 모여 큰산을 이루듯 대구 군부대가 영천시로 유치되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향이 되도록 한명 한명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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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청
[AANEWS] 3월 15일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안동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관리사업은 현재의 치매 환자부터 미래의 잠재 환자, 치매 환자 가족에게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지역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접근이 필요한 사업이다.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문병동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인 경상북도립안동노인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 치매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치매 사업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며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고령화로 치매 유병율이 높아져 치매조기검진, 관리, 인식개선 등 치매관리사업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관내 민·관 유관기관과 협력 및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편안하고 건강한 안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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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AANEWS] 하동군은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4월을 맞아 대형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도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 강력 처벌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화개면 대성리 지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해 3월에만 총 3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그 원인은 대부분 입산자 부주의이다.
이에 따라 본청 산림녹지과와 13개 읍·면에서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반은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입산 행위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산림 내 화기 소지자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 강화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에 대해 관련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자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이라며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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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육묘시 칼라병이 의심된다면?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총채벌레로 인해 고추 칼라병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했다.
고추 농사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칼라병은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병의 일종이다.
고추 칼라병의 육묘기 피해증상은 주로 어린 잎이나 생장점 근처에서 피해가 먼저 나타나는데,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뒤로 말리고 황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잎의 전개가 불량하다.
칼라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찰·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해 감염주를 최대한 빨리 제거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칼라병이 의심되는 경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칼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육묘기부터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의심주 발생시 조기 진단을 위해 가까운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찾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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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경관사업 속속히 재개
영천시, 도시경관사업 속속히 재개
[AANEWS] 겨울철 기온 하강 등으로 중지됐던 영천시 내 경관사업이 속속히 재개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야사동 안심마을길 조성사업 금호읍 교대리 경관개선사업 등 경관사업 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해 올해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며이와 더불어 ‘남부동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금호강 물길광장 ~ 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 등 신규 사업 또한 추진해 도시경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사동 안심마을길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공공디자인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주거지 인근 어두운 골목에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통한 밝은 거리 조성을 주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금호읍 교대리 경관개선사업’ 또한 도비 포함 총 2억원 예산으로 영천시만의 테마를 담은 디자인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또한 지속적인 도시경관 유지관리를 위해 2012년 시행한 영천중학교 앞 옹벽의 보수공사도 오는 4월까지 완료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신규 경관사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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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영천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AANEWS] 영천시는 화상병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 862호를 대상으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방제 약제는 기계유제, 석회유황합제 등과 이어서 살포시 약해가 날 수 있어 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고 농약 및 영양제의 혼용에 대해서는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올해 화상병 감염예방을 위해 3억원의 예산으로 사과, 배 503ha 면적에 총 4차례 방제할 수 있는 예방 약제를 배부했고 약제 살포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배포, 문자발송, 농업인 교육, 현장지도 등을 통해 배부된 약제가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안돼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간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심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농가에서는 예찰활동을 더 강화하고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 등을 소독해 사용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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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경로당 주변 전지작업 실시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경로당 주변 전지작업 실시
[AANEWS]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는 14일 주민 20여명과 함께 경로당 주변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나무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학조리 주민들은 이달 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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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테니스·축구 등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에서 이번 주말 테니스, 축구 등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제1회 원더풀삼척 에이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 남양시민테니스장 외 11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와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7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 1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전국신인부, 혼합복식 경기가, 3월 19일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개나리부, 세미오픈부 경기가 경기장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강화로 풍요로운 삶을 도모하고 스포노믹스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18회 삼척시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시복합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등 총 2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에는 예선전이, 3월 19일에는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해 참가 인원들의 지역 소비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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