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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동 봉사모임‘마을쟁이’, 어려운 청년 50명에 비타민 지원
용인시 영덕동 봉사모임‘마을쟁이’, 어려운 청년 50명에 비타민 지원
[AANEWS]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관내 저소득 청년을 위해 112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비타민을 관내 저소득 청년 50명을 선정해 영덕동마을쟁이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무엘 목사는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로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봉사단체 ‘영덕동마을쟁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동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지난해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의료 키트, 과일 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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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금계국 환한‘금빛 신갈천’명물 되겠네
용인특례시, 금계국 환한‘금빛 신갈천’명물 되겠네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천 1.2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 봄을 맞아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은 지난해 신갈천 산책로에 산철쭉 1940 그루, 조팝나무 1360 그루를 심고 화사함을 더하기 위해 올해도 금계국을 추가로 심었다.
신갈천은 지난 2020년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 옴개구리와 황조롱이, 중대백로 등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났다.
갈천교에서 영덕 잠수교 사이 1km 구간에는 운동기구와 쉼터, 징검다리, 공공조형물 5점도 함께 설치돼 적막했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은 꽃길 조성과 함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신갈천 일대 환경정화를 나서는 등 꾸준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들은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봄꽃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계국을 파종했다”며 “신갈천이 많은 분께 사랑받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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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경남관광홍보사진전’홍보관 운영
산청엑스포조직위,‘경남관광홍보사진전’홍보관 운영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경남관광홍보사진전’에 참가해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경상남도 16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김태호, 하영제 국회의원 등 경상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20일 개막식에는 김태호, 하영제 국회의원 등 경남 출신 국회의원 10여명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효석 재경도민회 회장, 향우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사진전에서 특별 홍보관을 캐릭터인 ‘준이’ ‘금이’ 캐릭터를 활용해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 한방차 시음,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산청테레비’ 구독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사진전에는 경남의 시군 관광사진 및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40여점이 전시됐으며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전경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의 풍경을 전시해 산청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사진전에 산청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동시에 경남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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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참여 학교 모집
거창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참여 학교 모집
[AANEWS] 거창군은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3.6명으로 통계청 발표 2021년 청소년 사망원인 중 1위가 자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교육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청소년기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알려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자살의 경고 신호 도움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문기관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활용한 생명사랑 퀴즈 참여 이벤트도 실시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친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역할을 배우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학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상담, 우울 선별검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문의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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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양성평등 지원’1억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
용인특례시,‘양성평등 지원’1억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
[AANEWS]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소리 ‘돌봄 환경 조성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남녀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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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용인특례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AANEWS]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의 계약직 종사자에게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검진 대상자로 관리하지만 계약직 근로자들은 5~10만원에 달하는 검진비를 자부담해야 해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관내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계약직 근로자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900여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키로 했다.
대상자는 연중 3개구 보건소에 신청한 뒤 검진을 받으면 된다.
과거 결핵 혹은 잠복결핵감염 치료자나, 이미 잠복결핵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진 대상에서 제외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은 흉부 X-선 검사 및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결핵 예방 주간’인 20~24일에는 각 보건소에서 결핵 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이 일제히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더욱 정밀한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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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도담도담’ 진행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도담도담’ 진행
[AANEWS]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 지원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담도담’은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위기 특성 및 수준에 따른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과 학교폭력, 성폭력, 도박중독, 디지털과몰입 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의 관계회복을 위해 역할극, 미술치료, 원예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발생 후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후 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061-863-1318 또는 국번없이 1388로 언제든지 가능하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수강명령,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위탁교육, 사랑의 교실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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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치공해’ 꼬리표 단 정당 현수막 손본다
김포시청
[AANEWS] 정쟁 유발을 비롯해 시내 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을 향한 볼멘소리가 전국적으로 증폭하는 가운데, 김포시는 이를 완충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 강화’를 20일 예고했다.
현재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은 감소 추세에 접어든 반면, 정당 및 공공단체 행사 홍보용 현수막은 증가 추세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들은 시민들로 해금 도시경관 저해를 비롯해 안전위협이라는 우려를 키우는 실정이다.
정치권에서도 정당 현수막이 사전 선거 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옥외광고물법 제정 취지에 반한다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향후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정비반 3팀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정당 현수막 게시현황 집중 조사 → 관리대장 작성·표시 방법 및 기간 검토 → 표시기간 만료 2일 전 자진철거 사전 안내 → 표시기간 1일 이상 경과 시 자진철거 안내 → 표시기간 2일 이상 방치 및 표시 방법 위반 시 즉시 수거 → 위반사항 공문 안내 순의 절차로 이행된다.
이와 함께 김포시 관계자는 “철거기한 도래 및 가이드라인 미준수 시 1차 철거명령 후 시에서 철거 2차 과태료 처분 등 처분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현행 정당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법 개정요청을 지속적으로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불법 현수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시행으로 인허가 없이 설치가 가능해진 정당 현수막 점검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황조사·대장을 작성해 표시기간 및 표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광범위한 불법 현수막을 다각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기동정비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 및 공공일자리사업 등도 운영 중이다.
주이자 클린도시과 과장은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정치공해’라는 비판을 산 정당 현수막 역시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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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구리시, 강변북로 지하 도로 건설 추진 위해 맞손
남양주시-구리시, 강변북로 지하 도로 건설 추진 위해 맞손
[AANEWS]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리시와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수도권 동북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가 간선 도로망인 남북2축 ‘양재-고양 고속도로’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양 현천 분기점에서 자유로를 거쳐 강변북로 한남대교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 청계산 분기점까지 지하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변북로 한남대교부터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며 건의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상급 기관의 ‘국가도로망종합계획’, ‘국가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에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습 정체 구간인 강변북로에 대한 지하화 도로 건설 사업은 고양에서 한남대교 인근까지로 한남대교 이후부터 구리, 남양주 구간은 해당하지 않는다”며 “강변북로 지하화의 단절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시의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계획 등을 고려하면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 건설’은 주요 도시 간 연계성 강화 및 소외된 지역의 접근성 제고 교통 혼잡 완화 등 국가 간선 도로망 동서축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며 “남양주시와 구리시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업무 협약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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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매화나무 환한 꽃등 달았네”
“350년 매화나무 환한 꽃등 달았네”
[AANEWS] 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 고매에 매화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해남군 대흥사 정묵당 앞‘대흥매’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산사를 은은한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의 매화나무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했다 해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다성 초의선사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이끌었다.
당시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정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지금에 이른 대흥매는 어른 한아름 크기의 고목으로 기품을 뽐내고 있다.
매년 봄이면 환한 꽃등을 달고 천년고찰에 빛을 밝히고 있다.
천기철 사진작가는 “대흥매는 특히 향기가 짙고 꽃이 눈부실만큼 새하얀 빛을 띠고 있어 호남 5매로 꼽는 이들도 많다”며 “연리지 등 유명한 나무들이 많은 대흥사이지만 초의선사와의 인연 때문에 대흥매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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