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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도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 열람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건물구조, 지붕, 건축 연도, 이용 상황 및 도로 조건 등의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군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검증된 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신도시지원단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이 있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주택가격은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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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목표”. 청사진 밝혔다
경기도청북부청사
[AANEWS]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며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과 주요 추진계획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추진상황에 대해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를 위해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설치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확대,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 범도민 공감대 확산 등 총 6가지를 밝혔다.
도는 먼저 첫째, 현재 1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에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사회 저명인사 등을 추가 위촉해 확대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총괄 자문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제시를 위해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도는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에 경기 북부지역을 경의권, 경춘권, 경원권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일자리 창출, 교통접근성 개선, 중첩규제의 획기적 개선, 수도권과 지방간 상생발전 모델 구축 등의 발전전략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2월 15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네 번째로는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
도는 이달 중으로 행정과 재정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장 포함 15명 이내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 31개 시군, 6개 권역별로 도민 참여형 공론조사와 찾아가는 도민 설명회, 정책토론회를 12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부터는 시군을 순회하며 일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경기도의회, 중앙부처, 국회, 시·군 등 관계기관과의 정책협력회의, 정책건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 북부 10개 시장·군수, 경기도의회 등과도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각종 학술대회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을 설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섯 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정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 포털, 유튜브, G버스TV, TV, 신문, 도민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의 대내외적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만들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설치를 앞당기는 원동력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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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교육생 30명 모집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6기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 확대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나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회 10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와 연계해 고품질 재배 기술과 가공상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이나 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미래역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은 칠갑산 등 산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서 고품질 사과 생산에 유리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과 품질 향상과 생산 확대 열매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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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3위’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3위’
[AANEWS]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0일간 경북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복싱협회 개최 대회 중 가장 권위가 크다.
그만큼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단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선수단은 2월 27일부터 12일간 대전시체육회 복싱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곽범서 송화평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안성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화평 선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지훈련과 용품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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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보리밭축제·고창황토배기 멜론’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고창군 청보리밭축제·고창황토배기 멜론’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AANEWS] 전북 고창군이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고창황토배기 멜론’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
지난 2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15일간 브랜드신뢰도, 브랜드품질, 브랜드충성도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넷 소비자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심사를 통해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고창 황토배기 멜론이 최종 선정됐다.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더해져 만들어진다.
군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생산부터 출하까지 일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그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최고 품질의 멜론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가자 싱그러운 초록낙원 청보리밭’을 주제로 4월15일 개막해 5월7일까지 23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100만㎡ 보리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보리밭 사잇길 걷기, 차 없는 거리, 트랙터 관람차 운행, 고창 관광 홍보관 운영, 홍보 이벤트, 보물찾기,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공연, 농악거리공연,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청보리밭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에 힐링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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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터미널 직영전환.“활력넘치는 고창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
고창군, 고창터미널 직영전환.“활력넘치는 고창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
[AANEWS] 50여년간 지역민의 발이 되어줬던 ‘고창터미널’이 마침내 고창군민의 품에 안겼다.
향후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활력넘치는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양수해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197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86년 현 위치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규모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매각이 추진돼 왔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자 폐업의사를 전달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폐업에 따른 막대한 주민불편 등을 감안해 직영 운영을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쇠퇴한 터미널을 청년문화복합공간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주상복합 건물로 1층 터미널과 청년복합문화센터, 공공형 오피스텔, 디자인특화거리 등 2027년까지 1707억원이 투입해 신축될 예정이다.
터미널 운영은 2024년 하반기 착공예정으로 혁신지구 사업전까지 고창군에서 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계획을 위해 터미널 뒷편 상가를 사업지구에 추가 편입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상가주들과 협의 중에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든 고창터미널을 잘 관리해서 안정적인 버스 운행과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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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 총괄할 2기 위원회 출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 총괄할 2기 위원회 출범
[AANEWS]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총괄할 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약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 38명은 지난 1월과 2월 생산, 소비, 청년, 유통 등 6개 분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2기 위원회는 위원들과 당연직, 자문위원 등 4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위원들은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으로부터 ‘먹거리 행복지수 전국 1위 청양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11개 중점과제 실천 계획, 농촌협약과 연계한 먹거리 계획과 통합 돌봄 등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농업네트워크 권지혜 이사장으로부터 위원 역량 강화, 실증연구, 시민양성 등 먹거리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군의 먹거리 분야 주요 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 구축, 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군내 외식업체에 지역 식재료 공급,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매출 33억원 등 누적 매출 158억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2기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 방향을 농업 구조 재편과 국민 건강 증진에 맞춰 신뢰성 관계성 포용성 지속가능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 기획생산 농가 1,000곳 육성, 관계시장 확대, 안전성 검사 의무화, 군수 품질인증 농가 확대, 공공 급식 확대와 관계형 소비시장 연계로 누적 매출 25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은 안정적 유통망 확보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먹거리 복지 향상 등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원대한 계획”이라며 “생산, 유통, 소비를 넘어 영양,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책임을 담은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2기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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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개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개최
[AANEWS] 증평군이 다음달 30일까지 군 개청 2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중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부 순번에 따라 200번째, n20번째 기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숫자‘20’에 의미를 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이음 또는 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 참여 후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된다.
같은 기간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연다.
기부 참여 여부에 관계 없이 증평군 SNS의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게시글에 선호하는 답례품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당 게시글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참여가능하다.
증평군 유튜브 구독, 좋아요와 네이버 폼 인증은 필수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자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공식 유튜브 또는 SNS를 확인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 개청 20주년 기념 분위기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6시 기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금 참여자는 188명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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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 스님, 하동소방서 격려 방문
현해 스님, 하동소방서 격려 방문
[AANEWS]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이 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해 스님은 2017년 포항지진 때부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자원봉사와 구호물자 지원, 독거노인 환경 개선, 전통사찰 보호 등 인도적인 재난구호와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소방서 방문은 화개 산불 화재 관련 위로 방문 및 주요 관내 사찰인 쌍계사, 칠불사를 방문해 K급·투척용 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유진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 직원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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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 온돌봄 추진‘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행복 온돌봄 추진‘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AANEWS] 증평군에서는 출생에서 청년까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양육하는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증평군 드림스타트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증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신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중 돌봄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우려되는 가정이 발생했을 경우 사례 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가족 상담과 함께 아동의 양육 발달상태를 진단해 아동 양육 환경 개선과 단계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체·건강 분야 인지·언어 분야 정서·행동 분야 부모·가족 분야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현재 149명, 99가구에 대해 사례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취약계층 가정 아동과 방임, 학대 등 위기 아동 발굴을 마을 이장 및 사회복지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 아이를 찾기 위해서 지역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함께하는 행복돌봄 실현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인식개선과 보육을 위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앞으로 아이와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 가족캠프와 부모·가족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행복 온돌봄 사업은 다양한 돌봄시책 발굴·추진으로 모든 아동이 함께 웃는 밝은 지역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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