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컨설팅 지원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컨설팅 지원
[AANEWS] 거창군은 2023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
거창군에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과 각자의 역할을 논의하는 등 마을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0일 남하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2개 읍·면의 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20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남하면 한 주민은 “지난해 1년 동안 우리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해 보니 너무 행복했다”며 “나이가 들수록 재미난 일이 없는데 서로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1년 동안 주민 개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월 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조면에서 3년간 추진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남상권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거창군만의 특화사업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1
-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 후원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 후원
[AANEWS]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원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월드비전 난방비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심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70가정에 30만원씩 분배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43가정에 난방비 13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최성호 본부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시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영역 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3-2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AANEWS]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2023-03-21
-
수원시 외국인주민 홍보단 ‘다 누리꾼’, 2023년 첫 정례회의 개최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는 2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 누리꾼 첫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다 누리꾼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온라인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인 다누리꾼은 외국인 주민 시정홍보단이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된 다누리꾼은 SNS를 활용해 다문화 정책과 수원시정을 홍보한다.
수원시는 다누리꾼 활성화 방안으로 3개 다문화·외국인 지원센터를 순환하는 ‘다누리꾼 회의’를 추진해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
또 원활하게 시정을 알리기 위해 시정홍보 게시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구·동 위원회, 동 협의체 등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추천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원시는 다누리꾼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외국인 모두 하나 되는 수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경남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경남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AANEWS] 경남 우주항공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논의와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우주항공 정책포럼’이 21일 출범했다.
우주항공 정책포럼은 사천시 곤양면에 소재한 KB인재니움 이벤트홀에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회칙을 의결했다.
그리고 우주항공 분야가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총회를 열기로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럼은 5명의 공동회장단과 1명의 상임대표로 운영키로 했다.
상임대표에는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공동회장단에는 김 상임대표를 포함해 이상철 한국우주학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교수, 김남경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김태형 KAI제조분과협의회장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우주항공 정책포럼은 ‘우주시대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돼 미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열띤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날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조황희 센터장이 ‘우주항공청 설립과 과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진영 책임연구원이 ‘우주시대, 산업과 지역의 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기조 발표는 항공우주학회 이상철 학회장이 맡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경남의 우주항공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향후 적극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 도시 사천에서 우주항공 정책포럼이 출범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이 우주로 나아갈 첫걸음이 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
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폐농약·농약빈병 수거 활동 전개
함양군 농촌지도자회, 폐농약·농약빈병 수거 활동 전개
[AANEWS]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빈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활동 및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빈병 수거활동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16년 동안 연 2회에 걸쳐 이어지며 자원 재활용은 물론 농촌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농촌 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회원 600여명이 틈틈이 농약빈병 및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이후 읍면에서 1차적으로 공동집하를 한 뒤 이날 전체적으로 수거해 농약빈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종승 회장은 “벌써 16동안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하면서 우리단체명에 맞는 선도적 활동이라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함양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민들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3-03-21
-
장성군, 군민과 함께 편백나무 3000여 주 식재
장성군, 군민과 함께 편백나무 3000여 주 식재
[AANEWS] 장성군이 21일 장성읍 성산리 밀등마을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군민, 산림단체 회원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직자 등 200여명이 동참해 2년생 편백나무 묘목 3000여 주를 식재했다.
장성군은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편백나무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가량 많이 배출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명산인 백암산, 불태산 등 전체 면적의 61%가 임야일 정도로 숲과 나무가 많다.
군은 이같은 장점을 활용해 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18ha 규모에 이른다.
숲가꾸기 사업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해에는 제봉산 편백조림지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2021년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식목일 기념행사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라며 “오늘 식재한 편백나무 묘목이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
경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와 신 교통사업 및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본격 추진
경기도청북부청사
[AANEWS] 경기교통공사는 21일 오후 2시 대구교통공사와 주력사업인 신 교통사업 노하우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를 경기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도 단위 최초로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인 ‘똑타’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의는 이러한 신 교통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대구교통공사 교통정책연구원 한근수 원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실무진들이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의를 초석으로 양사는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하는 등 주기적인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교통공사의 도시철도사업 운영 노하우 및 양 공사 간 철도사업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이를 통해 경기교통공사의 향후 철도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교통정책연구원장은 “금번 교류는 두 지역의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이며 향후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사의 교통사업 교류·협력은 상호 보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민의 이동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발족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발족
[AANEWS] 화성시가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스타트업, 화학·고무·플라스틱,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 소공인, 식료품 제조 총 10개 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45명과 정부 산하기관, 학계 교수진 등 31개 기관 소속 책임급 실무자 41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 자문, 기업 애로사항 전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DS대외협력 파트,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 오토랜드화성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자문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우며 관내 대기업 투자 확대 2조 5천억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9조 2천억원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4조 원 전략서비스 산업유치 6조 2천억원 등 총 20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문단과 적극 협력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투자에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장성군, ‘병해충 예방 첫걸음’ 벼 종자 소독 연시회 열어
장성군, ‘병해충 예방 첫걸음’ 벼 종자 소독 연시회 열어
[AANEWS] 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1일 장성농협 육묘장에서 벼 종자 소독 연시회를 가졌다.
올해 농가에 제공되는 벼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로 도열병, 이삭누룩병, 키다리병등 병해충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소독작업을 거쳐야 한다.
특히 키다리병은 심할 경우 전체 수확량의 30%까지 손해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장성군은 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 방법을 전수하는 연시회를 열어 병해를 방지에 나섰다.
21일 연시회에는 50여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해 종자 소독 과정을 참관했다.
일반벼는 약제를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물 20리터 기준 10kg의 종자를 넣고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기에 담가 둔다.
친환경벼는 온탕소독을 실시한다.
물 100리터에 벼 종자 10kg을 넣고 60℃에서 10분간 담근 뒤 다시 찬물에 30분간 식힌다.
볍씨는 소독 전 소금물에 담가 물 위로 떠오르는 종자를 골라내고 나머지만 그늘에 말리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벼 종자 소독은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소독 방법과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