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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르신 대상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해‘호응’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대경케어노인복지센터 외 5개소 시설을 방문했다.
검진 차량을 통해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실시간 판독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는 객담검사 결과에 따라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침 예절, 건강생활 실천 방법 안내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을 권고드리고 보건소에서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분기마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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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극복역할 수행할 청년 활동가 키운다
지역소멸 극복역할 수행할 청년 활동가 키운다
[AANEWS] 하동군이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청년 활동가를 키운다.
하동군은 2023 청년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활동가는 읍·면별 지역자원을 발굴해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제작해 마케팅을 지원하며 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읍.면 마을 단위로 진행, 완료 된 사업의 효율성 증대시키기 위한 지원 등 침체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하동군농촌약지원센터 진행하는 농촌활동가 기초과정과 이후 4개월 동안 매주 1회 1일 또는 1박 2일로 진행하는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년 활동가 기본 이해 하동군 지역사회 현실과 역사와 문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 활동가 교육과정은 민간기관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 활동가 양성교육 및 운영지원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민간 사업자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육생은 읍·면에 파견되는 청년 활동가로 채용돼 청년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청년 활동가 양성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활동가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만19세∼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군청 지역활력추진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지역활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을 청년 활동가로 육성해 침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위기 극복하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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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예천군은 2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교육청, 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 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매 분기 1회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의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변화상황을 확인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상호 정보를 공유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욕구를 반영한 폭넓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교육분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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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개별주택가격 확인하세요”열람·의견접수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317호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와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된 가격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올해 표준주택가격 변동으로 약간의 가격 하락이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 산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놓치지 말고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재무과 개별주택가격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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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예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했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매연측정기로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 초과 여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훼손 여부 등을 무료로 점검했다.
점검 후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업체에서 정비·점검 및 확인 검사를 받도록 지도했으며 또한 5등급 경유차는 계절관리기간 동안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운행이 제한됨을 안내하고 조기폐차, 저감장치 사업을 신청하도록 독려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매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클린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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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관광 붐 조성
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관광 붐 조성
[AANEWS] 예천군은 24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음식업소의 경우 필수로 좌식을 입식 시설로 개선해야 하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대상이며 특히 올해는 음식 서빙로봇 구매사업도 새로 신설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음식업소 개소당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 최대 5백만원, 서빙로봇 최대 6백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사업비 기준 4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업지원팀 또는 예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3년 동안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51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며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군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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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첫발 내딛다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첫발 내딛다
[AANEWS] 올해로 69회를 맞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 아래 ‘2023 대백제전’으로 치러진다.
2010년 이후 13년만에 돌아오는 2023 대백제전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과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대백제전 추진에 앞서 지난 22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 대백제전’ 기본계획과 예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구드래, 신리, 시가지, 관북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대백제전에서는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프로그램의 지속 육성과 대중화 장기간 행사를 고려한 체험, 전시, 경관 분야 프로그램 강화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도심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경관 확대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축제로 진행한다.
메인프로그램으로는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한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출한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전투를 재현한‘백제의 전투’, 계산공주 등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백제문화제의 시원인 제례·불전을 테마로 한 ‘제불전2023,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 등이 진행된다.
이를 중심으로 ‘사비백제 저잣거리’, ‘백마강 옛다리’, ‘백제 기마 무예 시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구드래, 신리, 시가지, 관북리 유적에 경관조명 확대 설치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부여군 시가지 내에선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같은 공연과 상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관북리 일원에선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제테마로드’, ‘사비의 밤’과 같은 경관 확대 조성으로 부여권역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며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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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제시 지역위원회-김제시 확대 당정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지역위원회-김제시 확대 당정협의회 개최
[AANEWS]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2023년 첫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예산 확보와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당 관계자, 운영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원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제시는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녹색도시 에코로드 조성사업’,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등 지역 중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당정 간 상생협력 체계가 강화돼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김제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의 폭을 넓히며 김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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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인프라 확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인프라 확대
[AANEWS] 부여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을 확대·설치해 지난 2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공급했던 미생물 공급을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5톤 규모의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미생물 공급을 확대하고 농업인 미생물 활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예용 미생물 공급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주 공급지역은 임천, 세도, 양화, 충화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270농가 대상 연간 100톤의 미생물을 원예작물에 활용한다.
이번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공급시설 확대 계기로 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 매주마다 규암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원거리를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미생물 활용량 증가로 친환경농업 정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원예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동부분소, 12월 서부분소 순으로 공급을 개시해 농업인 미생물 활용 편의 증진과 부여군 친환경 농업 발전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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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이 부동 태양광 집적화단지 주민경청회 개최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에 태양광 집적화 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경청회가 열린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7일 오후 2시 산이 초등학교에서 주민 경청회를 갖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상생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경청회는 지역주민 및 사회·기관단체 등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집적화단지 제도, 민관협의회 구성·운영, 에너지 정책방향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적화단지 제도는 지자체 주도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단계부터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집적화단지로 지정·승인 받게되면 40MW를 초과하는 발전사업자를 공모하게 되고 지자체는 REC 추가 가중치 최대 0.1에 해당하는 세입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산이면 부동리 간척지 일원 약 328만평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1GW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갖고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RE100전용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 기업유치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게 되는 RE100은 국내에서도 SK와 현대 등이 RE100 이행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적인 추세로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RE100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간척지를 농지로 분양해야 한다는 농민단체의 요구와 함께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되돌린다는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양광 집적화 단지가 조성될 시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 반경 5km 지역 주민의 경우 기본지원금과 특별지원금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참여형 제도를 통해 투자비율에 따라 발전소 수익에 대한 이익도 공유받는 방법도 있다.
신안군은 주민참여형 제도를 통해 참여 주민 1인당 월 20만원 ~ 5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고 있어 농가에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가 되고 있다.
주민 경청회에서는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역 내 갈등 해소와 주민들이 수용 가능한 대안 제시를 가장 큰 목표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장기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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