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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공식 출범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부울경 재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초광역 협력방안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오늘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12일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의 공동입장문 발표를 통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합의에 따라, 부산시는 앞선 제312회 임시회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 동의안’과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17일 본회의에서 안건이 원안 가결되어 조례 시행일인 오늘부터 경제동맹추진단 업무가 시작된다.
경제동맹추진단은 부산시 행정자치국 내에 1단 2팀으로 구성된 부울경 협력사업 전담 조직으로 부산은 4급 단장을 포함한 5명, 울산과 경남에서 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해 총 11명 인력으로 운영되며 사무공간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다.
부울경 협력사업의 통합 지휘소 역할을 수행할 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기획·조정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 대외협력 사무를 추진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수도권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국가 성장축으로 도약해 지방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부울경 협력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통·물류·의료·관광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부터 협력하고 연대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경제동맹추진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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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 개최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과 부산역 등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클’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자전거의 합성어다.
‘그린클 챌린지’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에 탑승해 75인치 대형 DID 패널을 보면서 싸이클을 즐겨보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전기를 발생하는 만큼 패널 왼쪽에 표시된 지구의 온도 게이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90초 동안 전기자전거 페달을 돌려서 더 먼 거리를 주행하면 승리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국민들이 직접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와 부주제를 ‘그린클 챌린지’ 등을 통해 쉽게 체험해볼 수 있으며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를 테마로 한 유치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장소는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코엑스 K팝 광장, 그리고 부산역 광장 등 총 3곳이며 그린클 챌린지 체험 재생에너지 체험 세계박람회 소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온라인 서명 등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기간 그린클 챌린지를 통해 만든 전기 에너지는 행사 종료 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함께 진행되는 재생에너지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압전패드를 발로 굴러 휴대폰을 충전해볼 수 있으며 온라인 서명 행사에서는 부스에 마련된 태블릿PC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사이트 내 온라인 서명 페이지에서 지지를 표명할 수 있다.
시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한 방문객에게 스트랩 키링, 리유저블백 등 굿즈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그린클 챌린지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행사 폐기물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사용이 가능한 모듈형 부스를 활용하는 등 행사 전 과정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에 이어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를 테마로 한 유치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린웨이브 엑스포 해양관을 4월부터 추진한다.
‘그린웨이브’는 나의 사소한 행동이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나비효과처럼 쉬운 웨이브 동작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함으로써 기후변화를 막는데 동참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취지에 공감·응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이다.
4월 1일 롯데월드 부산에서 ‘전국민 파도타기 선포식’이 열리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생성해 전국민이 파도타기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4월부터 설치되는 ‘엑스포 해양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해양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2030세계박람회를 탄소중립 엑스포로 만들기 위해 박람회장 조성 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고 녹색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계기로 이런 취지와 비전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이번 그린클 챌린지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2030세계박람회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꼭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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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장군·KBO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 본궤도
부산시·기장군·KBO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 본궤도
[AANEWS]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 부산시의회·기장군의회에서 최종 통과되어 마침내 사업의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1년에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의 경합을 통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이다.
이번에 통과된 부산시·기장군·KBO 간의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주체 변경, 부산시의 건립비용 108억원 및 설계 지원과 추가 건립비 분담 등이며 이번 협약안을 바탕으로 부산시·기장군·KBO는 부산시민들의 뜻을 모아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기장군 일광유원지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2026년 개관된다.
또한 KBO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장유물 5만 점의 전시와 함께 매년 헌액식 등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실시협약서 변경안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사업의 본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야구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야구 도시 부산의 명성 강화와 시민들의 야구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은 물론, 기장군 일광 야구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완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야구 명예의 전당을 부산의 특색있는 야구대표 박물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야구열정을 한데 모으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야구테마파크에는 정규야구장 4면, 리틀·소프트볼장 각 1면 등이 운영 중이고 실내야구연습장, 야구체험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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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나눔 단골 식당‘더담아’180만원 어치 음식교환권 베풀다
용인시 기흥동, 나눔 단골 식당‘더담아’180만원 어치 음식교환권 베풀다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관내 소재 음식점 ‘더담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음식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음식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비탕, 도가니탕, 소한마리탕 등의 음식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기흥동 희망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경희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을 아동이 있는 저소득 37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더담아 최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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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동 청소년지도위, 지켜주고 키워주고. 장학금 100만원 기탁
용인시 신봉동 청소년지도위, 지켜주고 키워주고. 장학금 100만원 기탁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업소를 순찰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자원봉사를 펼치는 선도 단체다.
지난 2008년부턴 해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운영 중인 주말농장 분양기금으로 마련됐다.
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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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3동, 돌봄의 혁신…꾸준히 알맞게‘취약층 맞춤 토탈케어’
용인시 동백3동, 돌봄의 혁신…꾸준히 알맞게‘취약층 맞춤 토탈케어’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일회성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연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맞춤 케어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가정 등 10가구를 선별해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매주 2회 ㈜한국야쿠르트 동백점과 협약을 맺어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매달 영양식 등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도배나 장판 시공 등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이불 세탁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와 2:1 혈연을 맺어 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린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좀 더 세심하고 장기적인 토탈 케어로 소외계층이 질실적으로 도움을 받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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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드림원정대, 전 국민 유치 염원 담을 전국 투어 시작
부산광역시청
[AANEWS]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을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부산시는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오늘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같은 날 오전 9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이를 알리는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을 이용,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다양한 유치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고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부터 4월 6일까지 대구, 서울, 순천, 광주, 대전, 서울, 부산 순으로 도시별 주요지점을 방문하며 일부 방문지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맞이 행사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OX퀴즈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다.
특히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작성한 문구를 홍보 트럭에 있는 ‘소원 트리’에 부착하는 것이라, 이번 전국 투어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한곳에 모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이날 출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재호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엑스포 드림원정대 운영계획 보고 기념·응원·기원사 위시트리 부착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엑스포 드림원정대’를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이 출정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유치 열망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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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소장 흥화학교 관련 문화재,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 통과
용인시박물관 소장 흥화학교 관련 문화재,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 통과
[AANEWS]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가 경기도등록문화재 예비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해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 기술 보급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 학교다.
등록문화재 예비 심사를 통과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로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증 유물이다.
이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흥화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자 고종 및 왕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유재산인 내탕금을 매월 60원을 희사했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이를 통해 흥화학교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흥화학교 재학생인 윤희겸의 포증서와 진급증서 졸업증서는 교원 변동과 교과과정의 차이, 연호표기 차이점 등 경술국치 후 역사의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이 자료를 통해 흥화학교 졸업생이자 국어국문연구 학자인 주시경 선생을 비롯해 당시 지식인들이 교사로 활동했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등록 예고된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는 오는 9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시 소장 문화재 중 처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시 관계자는 “흥화학교를 설립한 ‘민영환 선생의 묘’가 용인에 위치해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사 통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근대 문화재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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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홀로어르신‘상한 발톱’무료 케어해드리는 착한 네일샵
용인시 보정동, 홀로어르신‘상한 발톱’무료 케어해드리는 착한 네일샵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일전문숍 ‘네일조음’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일조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어르신 5명에게 월 12회 내성 발톱, 무좀 발톱 등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별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업체를 모집하는 ‘행복나눔 보정 愛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조음은 ‘보정 愛 가장’ 1호점이 됐다.
이혜원 대표는 “내성, 무좀 발톱은 치료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큰 불편을 느끼면서도 선뜻 케어를 받기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이혜원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협의체도 민간자원을 활발히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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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AANEWS]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포교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방동을 잇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24.5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새로 건설 중이다.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고 인도를 갖춘다.
시는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행선 2차로를 임시 개통하고 임시 교량을 철거해 오는 7월까지 이 자리에 상행선 2차로를 건설해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1977년 개설된 수포교는 세월이 지나면서 내구성이 저하돼 재해위험 교량으로 분류됐다.
둔전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 또한 늘었고 출퇴근 시간에 병목현상이 빚어지면서 정체가 이어져 교량을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교량의 안전상 문제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포교 하행선을 먼저 개통한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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