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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전분야 평가서 잇달아 표창 수상…재해예방 총력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안전분야 정부평가에서 잇달아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2년 안전분야 정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2개와 장관 표창 4개 등 총 6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실효성있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민방위대 양성 및 탁월한 비상대비 대응 체계 구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난 취약시설 안전 실태를 살피는 등 위험요인을 신속히 발굴·개선해‘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 또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에서는 가장 안전한 수준인 1등급을,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는 모두 3등급을 받는 등 지역안전지수 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등 총 3개 분야에서도 장관 표창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전북도의 안전분야 국가예산 확보 능력 또한 빛을 발해 지난‘22년 대비 121억원이 상향된 국비 총 868억원을 올해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도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전북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2022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2023년에도 고도화·복잡화되는 사건·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365일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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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간부 공부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2010년 7월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 중 세번째로 인권행정전담기구를 설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은 지난 2019년 실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방역 상황 완화로 대면교육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재개하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인권행정의 방향이 달라진다”며 “인권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솔선수범하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인권교육 강사로 초빙된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은‘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인권의 개념, 인권 행정의 의미,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을 강연했다.
특히 노정환 서기관은 “공무원은 세 가지 얼굴이 있다.
첫째,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의 얼굴, 둘째, 행정조직에서 노동하는 사람으로서의 얼굴, 셋째, 퇴근 후 일반 시민으로서의 얼굴이다”며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행정의 전 영역에서 인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조직 내에서 인권감수성을 다지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행정의 전 영역에 걸쳐 인권행정을 실현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간부 공무원으로서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과 조직 내 맡은 바 역할이 막중하다는 책임감을 느꼈다”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방직 인권교육, 인권 역사 현장 탐방 등의 콘텐츠를 담은 공무원 인권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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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 농정협치기구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전북도는 2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단체, 학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가 기존 삼락농정위원회의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도 세분화되어 현안 이슈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고려해, 더 효율적인 농정협치 기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달리 위원회 위원 수를 172명에서 128명으로 축소 조정하고 위원회 실무는 15명 이내의 운영협의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는 10개에서 7개로 통합·운영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해 주요 현안 이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 분과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조직의 내실화·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위원회의 구성·운영의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기존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의결과정을 거쳤다.
이후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형 협치기구로서 여러 분야 위원 추천을 통해 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출범식을 열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열린 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는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운영협의회 위원 15명도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뒷받침하는 장기플랜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6대 핵심전략 등 정책방향 마련과 16개 핵심과제의 사업발굴 및 성과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앞서 우리 전북은 이미 종자, 미생물 등 4개 분야를 선점했고 농도에서 농생명산업 수도로 뻗어가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전제한 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핵심 주체로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전북 농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전북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민·관·학·연 농정 거버넌스 구성·운영의 필요성이 민선 8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때부터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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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지사,2023년도 전북기업환경협의회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9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페이퍼에서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2023년 전북기업환경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경식 협의회장‘전주페이퍼 공장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전라북도 주요 환경시책 설명,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인 표창 수여,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소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기업 활동에 있어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에 더불어“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시행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협의회 건의 사항인 전주일반산단 내 산업용 철로 안전운행 방안,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관련 행정처분 완화 및 차등화,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등 다양한 내용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 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전 세계 경제질서는 ESG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환경이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지원을 병행해 전북에 있는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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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자활센터·영월로터리클럽 후원물품 나눔
영월군청
[AANEWS] 영월지역자활센터와 영월로터리클럽은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 및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진행한 독거노인 19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영월로터리클럽에서 준비한 이불 등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영월로터리클럽과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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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3 디딤돌 전통문화 체험행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3 디딤돌 전통문화 체험행사
[AANEWS] 영월군새마을회는 3월 28일 영월군 여성회관 1층에서 다문화가정주부들과 함께하는 디딤돌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새마을회원 20명과 다문화가정주부 3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월군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영월군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다문화이주여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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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드림스타트 양육자교육 실시
제1차 드림스타트 양육자교육 실시
[AANEWS]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8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시작하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 인식, 소중한 나의 몸, 성에 관한 소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다소 민감하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강사의 구성진 입담과 경험으로 재미와 진솔함이 더해져 양육자들의 높은 이해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영월군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성교육이라고 하면 부끄럽고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등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자녀 양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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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협약
영월군‘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협약
[AANEWS] 영월군은 오는 3월 28일에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리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우리군 등 15개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월군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고 이번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40여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군은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산간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및 ’드론 항공촬영 기반 공간 데이터와 드론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등을 상용화하는 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오전에는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본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영월군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드론 배송체계 시스템과 드론 통합 운영 플랫폼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그간 쌓아온 드론산업관련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드론 배송 체계 시스템 및 통합 운영 플랫폼의 전국적인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드론 시티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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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후 쌀 기탁
영월군청
[AANEWS] 영월농협은 지난 21일 영월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영월농협 유인목 전 조합장과 최승철 신임 조합장의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 화환 1,950kg를 영월군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영월농협 측은 금번 이·취임식은 전·신임 조합장님들의 뜻으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영월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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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AANEWS]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원는 28일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은혜교회 주변 약 1㎞ 구간을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에서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및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 연달아 큰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깨끗한 이현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현동이 서부 진주의 관문인 만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출범한 이현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현동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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