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목포시, 해빙기 위생해충 박멸위해 방역 소독 강화
목포시, 해빙기 위생해충 박멸위해 방역 소독 강화
[AANEWS] 목포시가 봄철을 맞아 해빙기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번 해빙기 방역소독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 방역소독으로 월동 위생해충을 사전에 구제해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된다.
목포시는 방역소독 2개 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 및 공원, 하천 등에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유충 구제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유충구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 방법은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모기 500~600마리를 박멸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23개 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요청이 있는 경우 상시로 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목포시 보건소는 “해빙기 방역소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생해충 구제에 힘써 목포시민 전체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 쓰레기 정리 및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03-29
-
목포시↔한양대 국제문화대학 프렌드십 협약 체결
목포시↔한양대 국제문화대학 프렌드십 협약 체결
[AANEWS] 목포시가 한양대 국제문화대학과 협약을 맺고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샹그리아 호텔에서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렌드십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목포관광·문화 자원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목포의 주요 명소부터 숨겨진 스팟 구석구석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MZ세대 시각에서 목포를 탐방하면서 목포만의 관광자원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해관의 역사를 확인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목포의 맛’토크쇼와 준비된 음식을 시식해 봄으로써 목포의 미식문화콘텐츠 홍보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은 이번 답사를 통해 목포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방문, 체류까지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청년이 찾는 관광도시 목포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교류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목포시, 장학사업 대폭 확대해 미래 이끌어갈 창의 인재육성
목포시, 장학사업 대폭 확대해 미래 이끌어갈 창의 인재육성
[AANEWS] 목포시가 미래의 희망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기반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먼저 시는 이번달 초 2023년 정기이사회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목포장학재단' 명칭을 '목포인재육성재단'으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6천여명에게 4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더욱 상향 지급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4월부터 맞춤형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전년도에 장학생 532명에게 3억2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7개 지원분야별 장학생 570명에게 5억3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지원은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지원은 135명에서 150명으로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중·고교생 예체능 우수 학생지원은 현재 20명에서 30명으로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사업의 상세 지원분야로는 저소득 성적우수 대학생 지원 아동복지시설퇴소 대학생 자립 지원 희망장학금 고교 성적 우수 장학금 고교 학업성취도 우수 장학금 예·체능 우수학생 장학금 우리 지역 성적우수 대학생 지원 등이다.
또한 재단은 ‘인재육성재단’이름에 걸맞는 미래인재 육성사업으로 대학선배 멘토링, 글로벌문화체험캠프, 진로진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특히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목포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와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홍률 재단 이사장은 “성장단계별 맞춤형 장학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으로 장학 기금 조성 확대 등의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주역이 될 미래인재 발굴·육성으로 목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어 ‘열공’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어 공부에 열공 중이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학당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8개 농가에 배정된 1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군가족센터 소속 교사가 5개월 간 주 2회에 거쳐 근로자 숙소에 방문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근로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를 위주로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 문화도 교육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한국어 학당이 언어의 장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산성 저하,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통·번역에 참여해 계절근로자들을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이 주기적으로 계절근로자 배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외국 계절근로자 전담 직원을 채용해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생활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원만하게 추진되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발생하는 농번기 만성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015년 10월 처음 도입했으며 최대 5개월까지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하는 제도다.
2023-03-29
-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건강여행 떠나볼까”
완주군청
[AANEWS] 모악산을 품고 있는 완주군이 웰니스 축제를 개최해 일상에 쉼표를 선물한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웰니스 시대에 발맞춰 제1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행복+건강을 합친 신조어다.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이루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보다 심화된 건강에 대한 관점을 의미하고 있다.
완주군은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건강, 행복, 힐링, 쉼을 테마로 구성했다.
‘내 삶의 쉼표를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싱잉볼 및 요가, 컬러·꽃차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음악회, 멍 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벚꽃건강운동회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뤄진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술박문관 투어-단팥 발효빵 만들기-숲해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로 구성됐으며 벚꽃건강운동회는 다섯 가지 건강 미션을 통해 황금메달을 선물하는 등 건강과 힐링과 웃음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의 카페, 식당도 축제에 참여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입장권 30%할인, 안덕휴양마을 숙박 20% 할인, 술테마박물관 입장료 무료 등 인근 관광지 할인과 주변 카페, 식당 등도 할인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악산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치러지는 이번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계기로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모악산의 의미처럼 엄마의 품속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완주 남부권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완주 1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
완주 행복콜버스 안전 강화로 더욱 ‘행복하게’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교통취약 지역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행복콜버스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행복콜버스 운전원 및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차량정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이서 구이, 상관, 소양, 동상을 운행하는 행복콜버스 운전원 및 콜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긴급구호상황 대처 방법과 차량관리방법을 숙지했다.
긴급 구호 교육은 완주소방서 송순상 소방관이 초빙돼 버스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심정지환자발생시 AED를 사용하는 응급구조요령을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또한 현대동전주서비스센터 박종삼 대표가 노후차량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소모부품의 주기적인 교체를 통해 양호한 차량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전원은 “차량상태는 행복콜버스를 이용하는 완주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장에 방문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의 기적은 이렇게 일선에서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행복콜버스 운전원같은 숨은 공신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며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사님들의 수고에 완주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
“말이산 고분군 벚꽃나무서 인생사진 찍어드려요”
“말이산 고분군 벚꽃나무서 인생사진 찍어드려요”
[AANEWS] 함안군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말이산 고분군에서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말이산고분군 관광객 중 함안군 공식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나홀로나무 일대에서 무료 사진 촬영방식으로 진행된다.
벚꽃이 만개한 날 3시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촬영물은 선정 후 공식 SNS에 홍보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초상권에 동의한 자에 한해 무료사진 촬영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사진이벤트는 올해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의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말이산 고분군의 봄 풍경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2023-03-29
-
함안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함안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의회 조영제·조인제 의원과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방안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지역활력타운 공모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조성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합강권역 관광개발사업 보훈복지타운 조성 2026 함안 세계원예박람회 개최 등이다.
또한, 내년도 주요 도비 건의사업으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함안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자양산 산림욕장 조성 지방도 1021호 교차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9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현안사업과 내년도 도비 신청사업을 관심 있게 챙겨주시길 당부드리며 도의원님의 탁월하신 역량과 함안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더 큰 함안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제 도의원과 조인제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해 소통·협력하고 군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3-29
-
전주시 모든 도로 조명시설 LED로 교체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로 위 가로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도심 가로등이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LED등으로 교체되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탄소 중립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어둡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나트륨·메탈 가로등 3만8787개를 오는 2026년까지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가로등 조도 및 에너지 효율화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 설치된 가로등과 보안등, 터널등 등 도로 조명시설은 총 5만2149개로 이 중 25.6%인 1만3362개만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이에 시는 전주의 전체 가로등의 74%를 차지하는 나머지 가로등을 순차적으로 LED등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전주의 밤거리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강한 경제 전주의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 22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올해는 야간 관광객이 밀집한 전주한옥마을 일대와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 전주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특화거리 주변, 범죄·사고위험이 큰 어두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메탈·나트륨 가로등 1880개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조도가 높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키로 했다.
동시에 시는 올해 가로등 교체작업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화계획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명시설 전주조사 및 LED 교체 종합계획 수립 용역’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우선순위와 효율·효과성, 파급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제반효과를 검토한 후,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낡은 가로·보안등 3만8787개를 교체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26년 교체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연간 도로 조명시설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기존 2만5415MWh에서 1만166MWh 줄어든 1만5249MWh 정도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전기요금도 연간 약 16억원이 줄어들어 예산낭비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조도의 경우에도 보도는 기존 5~30Lx에서 10~50Lx 이상으로 차도는 10~30Lx에서 20~60Lx 이상으로 각각 개선돼 도로 이용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고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특히 에너지 절감으로 인해 탄소 배출량도 기존 1만1676tCO2/년에서 7006tCO2/년으로 약 절반 가까이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소나무 2433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월 조달청 혁신제품의 시장진입과 기술경쟁 기회 부여, 사업비 절감을 위해 ‘전주시 표준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규격’을 한국산업표준의 안전 및 성능기준에 준해 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인해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지역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어둡고·칙칙한 밤거리가 아닌, 머물고·체류하고 싶은 밤거리에서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과 야간 운전 시 각종 사고위험이 줄어들고 지역업체의 참여로 보다 활력이 넘치는 전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올해 LED 교체사업은 주요 관광지와 특화거리, 범죄 우발지역 등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 교체작업을 추진하는 만큼 단순공사가 아닌 관광과 환경, 경제 등 각종 제반 요소를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
보성군,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 전개
보성군,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 전개
[AANEWS]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민원인 친절 응대 일환으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800여 공직자가 함께하는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은 청사 광장, 복도, 사무실 등에서 민원인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의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성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김 모 씨는 “인사 한마디로 인해 청 내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고 주민 친절서비스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친절의 기본은 어디서나 반갑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다”며 “‘서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실천이 일상 습관으로 이어져서 마주치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보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주 수요일 ‘직원 친절 다짐의 날’을 지정해 친절 실천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등을 하며 친절서비스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위해 연 2회 친절도 자가 진단 설문조사 실시,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3-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