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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요양병원,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사전구매
산청요양병원,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사전구매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청요양병원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29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영숙 산청요양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500만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산청요양병원은 신경외과, 가정외과 전문의 및 한방의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8개 대학병원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연계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이다.
약정식에서 정영숙 이사장은 “우리 산청에서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흔쾌히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산청요양병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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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종합개발을 위한 본격 시동
경남도, 남해안 종합개발을 위한 본격 시동
[AANEWS] 경남도는 3월 30일 오후 1시 경남연구원에서 국토부, 균형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남해안권 개발관련 담당과장, 국토연구원,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이 참석해 ‘남해안권 종합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한 바 있다.
이에 금번 워크숍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 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에 대해 국토부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남해안 시·도의 정책방향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남해안권 개발 실행을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우선 ‘남해안권 종합발전 구상 용역’을 추진하고자 4개 기관, 4개 연구원이 모여 협약을 준비하고 6월까지 제도개선을 마련하며 12월까지 개발계획수립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을 수도권 일극중심 발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지역으로 육성하고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주도의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남해안 관련 우리 도의 핵심사업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남해아일랜드 하이웨이 등을 본 계획에 반영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남해안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법안마련 등, 용역 초기단계부터 우리 도의 관심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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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카이스트 손잡고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 이끈다
경남도-카이스트 손잡고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 이끈다
[AANEWS]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인수 도 산업정책과장을 비롯해 KAIST 이동만 부총장, 경남TP 노충식 원장 등 3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산업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도와 경남TP는 항공·수소·기계·정보통신기술 등 4개 분야 공동협력사업을 기획해 제안했으며 KAIST 교수진과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했다.
민선8기 박완수 도정에서는 이번 KAIST와의 공동협력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연구역량을 집결해 기계산업 고도화로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도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에 대비해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추가 기획·제안 하는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전국 다섯 번째이며 원전·방산·조선·기계·소재·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이 뚜렷하고 전국 최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가 있는 지역으로 국가 대형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이끌 우수과학기술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과학기술기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과학기술원 설립 특별팀’을 별도 설치해, 기존 산학연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AIST 등 기존의 과학기술원과의 협력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KAIST 이동만 부총장은 “경남은 기계, 조선 등 제조업 중심지역으로 우수한 협력대상으로 기계부품 중심 협력과 대형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TP 노충식 원장도 “KAIST가 이공분야 인력양성과 산업부문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기관인만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기대가 높으며 경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KAIST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을 부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도가 추가 기획·제안할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부문에도 KAIST와 협업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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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서로를 경청하다
중앙과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서로를 경청하다
[AANEWS] 경남도는 29일 오후 도청에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경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도내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이라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청년들이 얼마나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미지수”며 “모든 정책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정부에서 부처별로 청년 보좌역을 두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경남이 집중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박 도지사는 “지역 대학을 혁신 발전시켜서 청년이 학업을 위해 경남을 떠나지 않도록 하고 산업과 일자리를 일으켜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광, 문화예술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붙잡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우리 세대 때에 비하면 요즘 청년들은 대단히 현명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지사로서 중앙정부에서 바라는 점을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동시에 관련규제 해소와 재정 분권이 반드시 뒤따라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경남 청년들은 청년 보좌역과 함께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농어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에 대해 지역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지역으로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에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과 협업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을 대표해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남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도정에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며 정책의 중심인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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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한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에 따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생산되는 멍게 등 수산물의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해 지난 2013년 9월 시행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해당 품목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표시품목 :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연 4회로 확대해 주요 품목의 수입 시기별 유통이력 확인 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품목으로는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인 가리비, 참돔, 방어, 멍게 등이며 수입유통이력 의무 신고 대상 중 일본산 냉장갈치, 냉장명태, 활먹장어 등이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여름휴가철,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에도 해당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품목 등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멍게, 가리비, 참돔, 방어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도내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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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3.31. 오후 3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은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 포상 기념식과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로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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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인돌공원‘왕벚꽃길’야간 경관조명 조성
무안군, 고인돌공원‘왕벚꽃길’야간 경관조명 조성
[AANEWS]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1k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무안읍에서부터 현경면까지 큰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돼 도로변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왕벚꽃거리’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자 유명한 봄철 차산책길이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읍 고절리부터 현경면 양학리까지 3km에 이르는 구간이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돼 왕벚나무 53주를 보식하고 326주를 전정했다.
올해에는 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투광등 151개를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는 LED 데크등 204개를 보수·정비해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왕벚꽃길 야간조명은 벚꽃 개화 시기부터 낙화 시기까지 4월 한 달간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점등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개화 시기도 빨라지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만큼 방문객의 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벚꽃뿐만 아니라 4월 중순부터는 영산강 식영정과 해제 도리포 송계 해변에 유채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꽃이 만발한 무안에 오셔서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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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 실시
[AANEWS]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29일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아산시 현충사 은행나무길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62회 이순신축제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호국 영웅인 성웅 이순신의 뜻을 몸소 실천해보는 기회로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청렴을 실천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행사 장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쓰레기 줍기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했고 이는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명진 원장은“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북부체험교육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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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화순고인돌축제 준비 주민설명회 개최
2023화순고인돌축제 준비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화순군은 지난 28일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춘양도곡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 화순고인돌 축제 준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출범 후 새 단장을 앞둔 고인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군수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고인돌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과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외부 관광객들이 돈을 쓰고 가는 화순, 지역민들이 꾸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주문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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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와 기업 투자유치 전략 논의
수원시, 경기도와 기업 투자유치 전략 논의
[AANEWS] 수원시와 경기도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수원시의 투차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발표한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수원은 첨단산업의 요충지이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이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 전략으로 국·공유 유휴부지 활용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현장 중심 지원 탑동지구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할 때는 기업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만 하지 말고 ‘권위 있는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며 “합리적인 규제권 등을 설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앵커기업을 유치하려 노력하기보다 앵커기업을 만들어 가는 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유치 담당자는 기업이 수원으로 오도록 설득할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며 “기업 유치를 제안하고 협상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협상 가이드라인으로는 권위 있는 친절 자존감 세우며 협상 기업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협상 정책적 논리·근거를 바탕으로 역제안 기업의 욕구 파악 등을 제시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오늘 경기도의 투자유치 컨설팅 내용을 수원시 모든 직원이 숙지하길 바란다”며 “전략적인 접근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개발·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을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할 때 경기도 의견을 반영하고 경기도와 공동으로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에스디바이오센서 올해 3월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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