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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홍보 활동 집중 추진
‘자살 예방’ 홍보 활동 집중 추진
[AANEWS] 충남도는 30일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기간 집중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은 도와 시군 보건소, 충남광역자살예방센터,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이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집중 홍보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 시군 버스정보시스템 및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등이다.
특히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는 생명사랑 퀴즈 카드뉴스에 있는 자살 예방 교육 내용을 읽고 퀴즈 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자살 예방 주간인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생명사랑 인식이 확산돼 생명존중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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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박차’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박차’
[AANEWS]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과제 발굴 및 인력 양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혁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증·인증센터 설립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UAM 산업 환경 조사 분석 충남 산업 여건·환경 조사 분석 전문인력 양성 모델 및 로드맵 제시 충남 UAM 산업 전략 과제 도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 6개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UAM 산업을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신산업인 만큼 전국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는 앞서 ‘그린 K-UAM 실증기반 생태계 구축’을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시킨 경험이 있어 충분히 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인 로드맵도 중요하지만 1-2년 내 국가 사업화할 수 있는 단기과제의 발굴도 중요하다”며 “인력 양성 부문은 정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대응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UAM산업은 2040년 16만명의 인력 소요가 예상되는 등 기대가 큰 산업”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도가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최선을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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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맞아 산불 예방 ‘총력’
청명·한식 맞아 산불 예방 ‘총력’
[AANEWS] 충남도가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큰 청명·한식 전 주말을 맞아 산불 방지 특별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성묘객과 상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에 도청 공무원 198명을 시군에 배치해 계도·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계도·단속 내용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농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와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행위 등 입산자 화기물 사용 등이다.
도는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대형헬기 3대를 전진 배치해 초동 대응 태세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도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자기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벌받게 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청명·한식일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 36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40여 ㏊에 달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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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
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
[AANEWS] 광진구가 만 3~5세 유아들이 매주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이 어린이집과 상호 협력해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생활체육 경험을 쌓게끔 도와 기초 체력과 사회성, 운동 습관을 길러준다.
구는 올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관내 어린이집 11곳, 체육시설 6곳을 모집해 광진구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했으며 주 1~3회씩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2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정해진 체육시설로 찾아가 다 같이 운동하는 시간을 보낸다.
종목은 태권체조와 풋살, 음악줄넘기, 달리기, 매트운동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문 체육강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춰 갖가지 놀이체육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TV에서만 보던 축구를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좋아요”, “태권도 선수가 될래요”,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운동이 재밌어요”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틈틈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방문해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핀다.
더불어 체육활동 중 일어나기 쉬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아기 생활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운동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약 10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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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농구·볼링. 다양한 스포츠 즐기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운영
중랑구, 농구·볼링. 다양한 스포츠 즐기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운영
[AANEWS] 중랑구가 오는 4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경험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2023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 즐길 수 있는 종목은 농구 볼링 보치아 요가까지 총 4가지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종목의 하나로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운동교실은 중랑구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농구교실은 발달장애인, 요가교실은 시각장애인만 참여할 수 있다.
수업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주1~2회 진행된다.
보치아와 농구교실은 중랑문화체육관에서 볼링교실은 중랑삼보볼링장에서 요가교실은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신체활동을 늘려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활력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비롯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수영·축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일에는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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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 간담회 개최
강북구,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 간담회 개최
[AANEWS] 서울 강북구가 지난 27일 국제 친선도시 중국 심양시 대동구의 천 자오춘 등 3명의 대표단을 영접하고 우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 도시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발전하고 달라진 양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한참 어려웠던 지난 2020년 방역물품을 강북구에 기증한 대동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 속에서 청소년 교류 뿐만 아니라 민간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져 대동구와 강북구가 상생발전을 도모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은 간담회 후 구 관계자와 오찬을 갖고 28일 출국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중국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국제 친선도시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북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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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 세대복합주거단지 시설 점검
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 세대복합주거단지 시설 점검
[AANEWS]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9일 다음달부터 입주가 시간되는 번동 주공3단지 ‘세대복합주거단지’에 방문해 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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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우리 같이 꽃길 걸어요” 강남구, 벚꽃 축제 개막
“그대여~우리 같이 꽃길 걸어요” 강남구, 벚꽃 축제 개막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1동 도곡2동 일원1동 벚꽃 명소에서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먼저 4월 3일~4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역삼1동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역삼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역삼1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인 역삼로7길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더 다채롭게 즐기고 위해 기획했다.
‘봄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로맨틱 포토존 구민참여 벚꽃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일주일간 주민센터 앞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 포토존을 운영한다.
벤치, 조명, 감성문구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벚꽃길을 즐기고 인증사진을 찍어 벚꽃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필수 헤시태그 필수 해시태그 : #2023역삼1동벚꽃축제 #벚꽃추천 #벚꽃축제 #강남벚꽃축제 #벚꽃축제추천를 달아 SNS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상품을 지급한다.
사진 작품은 후에 역삼1동 벚꽃 사진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오전 12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봄꽃화분 제작 건강상담 벚꽃 디퓨저 만들기 벚꽃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만끽할 수 있다.
오후 4시 개막식 후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진도북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마술 초청가수 레이디티와 이민욱의 공연 구민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지는 노래자랑은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이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에 현장 접수를 받으며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10시부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먹거리 장터와 영월군·하동군 등 10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양재천 탄천2교부터 영동2교까지 약 3.7km 2,182여주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벚꽃 대표 명소 양재천에서 4월 8일 ‘2023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를 개최한다.
도곡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도곡2동주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축제는 양재천 벚꽃 스팟인 밀미리다리~영동3교 약 390m 구간의 벚꽃길 장관을 배경으로 ‘도곡 벚꽃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동3교 공연장에서 6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강남합창단 성악가의 가곡 한국에델바이스 요델클럽의 요들송 포크송 아티스트의 대중가요 현악 3중주 팀 비보스 트리오의 클래식 색소폰과 보컬의 콜라보 공연 탭댄스가 가미된 재즈밴드가 공연한다.
공연장 건너편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또 능인종합사회복지관과 도곡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참가해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
이밖에 먹거리장터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벚꽃 인증샷 진로적성 검사 건강상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린다.
일원1동에서는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벚꽃축제 ‘봄봄봄’이 열린다.
일원에코문화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일원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6만 2803㎡규모의 일원에코파크에서 주민참여사업인 일원문화살롱과 洞특성화사업인 에코문화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일원에코문화마을 행사에는 동네살롱 꽃다방 마음약국 타로 보타니컬아트 헤어컷·메이크업 체험 스토리텔링 등 16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준비한 ‘문화체험부스’가 열린다.
또한 50여팀의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화분 환경정화식물심기 등 5개의 ‘환경체험부스’가 선보인다.
아울러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림그리기 사생대회’가 열린다.
작품 주제는 환경 또는 봄꽃이며 주민센터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당일 심사해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각 6개 부문 18명을 시상한다.
이 밖에 축제의 흥을 돋을 음악 공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을 갖춘 에코돔 실내놀이장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게이트볼장에서는 4개 경로당에서 10명씩 출전한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스크를 벗고 4년 만에 열린 강남 벚꽃 축제를 모든 분들이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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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중랑, 동네배움터 19개소 운영‘서울시 최다’. 5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
평생학습도시 중랑, 동네배움터 19개소 운영‘서울시 최다’. 5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
[AANEWS]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16개동 전역에 구축된 동네배움터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기존 16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추가된 곳은 모두랑 동네배움터 열면 동네배움터 열린 동네배움터다.
구는 서울시 지원비 6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1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서울시 최대 규모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랑구 동네배움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92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시키는 33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한다.
인문, 공예, 디지털 문해를 비롯해, 친환경, 건강증진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 아동, 발달 장애인, 치매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서울시 최대 규모로 운영하게 되어 중랑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배움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중랑구가 대한민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적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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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검진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검진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AANEWS] 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사증후군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수유·미아·삼양·우이건강센터 등 6곳에서 무료로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엔 방문 또는 유선으로만 검진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대사증후군 검진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는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 인해 검진 희망자는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할뿐더러, 검진을 원하는 장소·날짜 및 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검진 희망자는 강북구,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검진 희망장소, 날짜, 예약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기초대사설문지가 발송되며 설문을 완료하면 예악이 최종 확정된다.
설문지 작성엔 약 10분이 소요된다.
구는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로 인해 약 30분의 대시시간 줄어들고 기존에 사용되던 1만부 가량의 동의서 및 설문지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절약된 시간은 대상자의 질적 관리를 위해 심층상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에서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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