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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회, 소백산마라톤대회서 ‘1만명분 국수나눔’ 봉사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새마을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2일 ‘제18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맞이해 시민운동장 먹거리 부스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1만명분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때마다 국수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영주시새마을회가 올해도 숙련된 솜씨로 마라토너와 관광객들의 허기진 배를 책임지면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며 이웃공동체 운동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달라”고 전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라 더욱 뜻깊다.
그런 의미로 예부터 잔치 음식의 상징인 국수를 나누면서 영주의 푸근한 정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새마을회는 평소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실버 아카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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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치솟’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해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해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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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실업육상대회 4개 메달 획득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실업육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Amazing 익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여자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1500m 경기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황미르 선수는 59m64을, 여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신유진 선수는 53m45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지난 겨우내 전지훈련에 쏟아 냈던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시즌 초반부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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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녹색정원도시 이끌 정원디자이너 양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정원디자이너 양성에 나선다.
‘2023 제7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개강식이 3일 전북대특성화캠퍼스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시민 1정원’ 프로젝트와 연계된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진행한다.
총 5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개월간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이뤄진다.
정원아카데미는 정원설계, 실내정원, 분재예술, 도시농업, 옥상정원, 치료정원 등의 강의, 실습,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김근섭 전 익산산림조합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이 뛰어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3개월에 걸친 강좌를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2회 수강시 정원디자이너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정원디자이너가 되면, 시에서 ‘1시민 1정원’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강좌는 접수 전부터 문의가 쇄도했고 마감일이 되기도 전에 정원을 채웠다”며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알찬 강의를 끝까지 수료하셔서 익산시의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 정원아카데미는 익산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일조함과 동시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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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부탁해’…31일 ‘지방소멸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31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지방소멸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자연감소와 지속적인 인구 외부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인구학회 부회장이며 지역 출신 고려대학교 황명진 교수가 지방소멸의 원인진단 국내외 인구소멸 극복사례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정영환 법학대학원 교수, 김탁 의과대학 교수 김명곤 의과대학 교수, 제상영 경제학과 교수, 조민호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안남일 문화컨텐츠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고려대학교 교수들이 패널로 참가해 ‘영주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시대 변화로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됨에 따라, 워케이션 및 두 지역살기 전략 추진, 영주시만의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 확보방안, 청년세대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및 컨텐츠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지방소멸 대응 주제들이 논의됐다.
송호준 영주시부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지역 청년들이 떠나면서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진행돼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더해가고 있는 이때 오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그 활력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영주시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한 성공적 모델로 거급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인구감소대응기본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인구감소대응기본계획을 통해 추진방향과 목표 등을 수립해 인구유입과 인구유출 방지에 주력하면서 생활인구 늘리기와 인구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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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아이디어 찾기, 전국 공모전 개최
가평군청
[AANEWS] 가평군이 총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인구증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증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 3명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 및 의료, 교통 및 주건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 가평에서 살아보기,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확대 지원방안 결혼·출산·양육·청년·노인 등 저출산 및 고령화 위기 극복방안 귀농·귀촌인구 유치 및 희망자 대상 교육·체험 등의 지원방안이 담겨야 한다.
이 외에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 등 인구구조 및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중복 유사 및 타 시·군 정책사업, 단순 현금지원성 사업 등을 걸러내기 위한 사전검토에 이어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성·효과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 등을 확인하는 1차 심사에 이어 군 인구정책위원회의 2차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5월중, 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군은 올해 저출산 대응정책으로 크게 3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양육 지원 강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 증진’등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정책이 금년에도 상·하반기 두 번 에 걸쳐 추진되면서 신혼부부들의 주거자금 부담을 완화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것을 보인다.
이외에도 결혼·출생 가구 여가드림 사업 및 축하목 지원, 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원, 출산 및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휴양숙박시설 다자녀가구 감면 등의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적극 수용해 가평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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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영주의 봄을 달렸다
4년만의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영주의 봄을 달렸다
[AANEWS] 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2일 성황리에 열렸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km코스 1639명, 5km코스 483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7천541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번 대회 풀코스에서는 이병도 씨가 2시간 37분 35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김용범 씨가 2위, 이용근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이정숙 씨가 우승했고 2위는 신민아 씨, 3위는 박정의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프코스는 김지섭 씨가 남자부 우승을, 황정미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는 영주가 고향인 김회묵 씨가 남자부 우승을, 강경아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면서도 포근한 날씨로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명의 참여자들이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올해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면에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불고기, 잔치국수, 사과, 고구마빵 등을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시는 이날 다수가 몰리는 위험에 대비해 행사장 내 운영본부 및 의무실 등을 설치 운영해 행사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했고 행사장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 마라톤 코스 전면 차량 통제,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 5km코스 출발 전 진행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퍼포먼스’에도 많은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늘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소백산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따라 마음껏 달렸다”며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영주의 문화적 특성과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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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체험관 유치 의지로 하나 된 ‘영주소백산마라톤’
영주시청
[AANEWS] 2일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영주소백산마라톤’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 추진단은 마라톤 행사장 곳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백산마라톤 참가자와 시민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행사장에서 현장 홍보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농협에서는 50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유니폼에 안전체험관 유치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관 영주유치 홍보활동을 하며 달렸다.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제2가흥교와 영주역 앞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염원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참가 선수를 응원했으며 운동장과 마라톤 주로 곳곳에 기업과 단체들의 유치 기원 현수막이 등장했다.
그동안 추진단과 시는 안전체험관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이통장회의, 지역 소식지, 학교 가정통신문, 지역 맘카페,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홍보와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추진단, 시민 등 200여명이 영주장날 장터를 찾아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선비세상 일대 코레일 연수원과 연접한 부지 10만㎡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부지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공사 중인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숙박과 주차시설이 확보돼 있고 도로 등 기반이 조성돼 있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이 용이하고 향후 선비세상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경북안전체험관이 유치되면 경북 북부 도민의 안전교육 및 체험을 위한 거점시설로 역할 뿐만 아니라 도내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을 연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같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주가 안전체험관 건립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안전체험관은 편리한 교통과 연계 가능한 관광기반을 갖춘 영주가 최적지다”며 “도내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영주에 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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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미용실과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미용실과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민트헤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사천읍에 소재한 ‘민트헤어’는 센터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청소년들이 마음 편하게 미용실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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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농업인 대학으로 거듭난다.
명실상부한 농업인 대학으로 거듭난다.
[AANEWS] 가평클린농업대학이 교육생 사후관리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 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농업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3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첫 문을 연 클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인들과 가평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며 귀촌인에게는 지역에서 적응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지역민들에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작년까지 16회 1천8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가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가평클린농업대학이 올해 제17기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금년 교육에는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등 3개 과정에 102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주1회 4시간씩 120시간 이상의 전공, 교양, 현장학습, 실습 등을 이수하게 된다.
친환경귀농귀촌과는 귀농귀촌 채소 및 과수 재배일반 토양관리 및 친환경인증 병해충관리 생활원예 친환경 미생물 활용 등 귀농귀촌 교육의 이론 및 실습, 농업 기초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농촌관광과는 블로그 등 온라인마케팅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관광농업 농업 농촌자원 펜션경영 농산물 가공 등 농촌관광 등 운영에서 성공전략까지 이루어진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 창업 및 가공기술, 향토, 발효음식 등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가평농업을 특색있게 브랜드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과정별 프로그램은 주민요구에 부응해 현장응용이 가능한 농업기초, 농산물마케팅, 농촌관광학 등 실용성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대학운영에 내실을 기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신입생 등 13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을 이끌 인재육성의 요람의 문을 열고 만학의 길에 들어섰다.
입학식에서는 클린농업대학동문회 음악동아리인 ‘클린하모니’의 공연이 열려 신입과 동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클린농업대학장인 서 군수는 “치열한 입학경쟁 속에서 당당히 입학한 신입생 100여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어나가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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