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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치매안심센터, 약사회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 체결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약사회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 체결
[AANEWS]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31일 사천시 약사회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극복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사업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신고 치매 극복활동 홍보 참여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조기발견 및 올바른 복약지도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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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구로구,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AANEWS] 구로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국가나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보상에 한계가 있지만 풍수해보험은 피해 인정 범위와 지원 금액이 커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보상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다.
가입 방식은 개별보험 가입과 단체보험 가입으로 나뉜다.
개별 가입 대상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NH농협손보 등 민간보험사 7곳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단체 가입 대상은 최근 5년간 침수피해로 재난지원금이나 풍수해보험금을 지급 받은 재해취약지역의 주택 2,065가구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가입 방식이나 대상 등에 따라 보험료의 70~100%를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이 예상치 못한 기상 이변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입 이후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 보상하므로 우기 전 가입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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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기들에게 생애 첫 그림책 선물
여주시 아기들에게 생애 첫 그림책 선물
[AANEWS] 여주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들에게 독서 가이드북과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작가특강, 책읽어주기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아기들이 책으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생애 첫 그림책 선물인 책꾸러미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0~35개월 아기와 임신부가 대상이며 현주소가 여주인 등본과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연중 여주도서관 배움터의 책꼬물이 책가방 대출, 4월~5월 아기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6월 ‘엄마심리수업’의 저자인 윤우상 작가특강, 7월 ‘결혼해도 좋아’,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의 저자인 개그맨 이정수의 부부관계 소통법과 즐거운 육아에 관한 특강, 9~10월 하반기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가 운영 될 예정이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생애 첫 그림책으로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북스타트에서 시작해 내천책, 초능력, 예스북스, 청소년 한달 한책, 고백 프로젝트까지 책과 함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단계별 독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니 여주시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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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둔치, 제방 사면 녹화지 쓰레기 청소, 녹지대 정비
- 하천 둔치, 제방 사면 녹화지 쓰레기 청소, 녹지대 정비
[AANEWS] 구로구가 봄철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천 정비와 수변공간 조성에 나섰다.
구로구는 지난달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의 제방 사면과 둔치, 녹지대에 겨우내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월동 자재를 철거했다.
위험수목과 고사목을 제거하고 수목 생육상태를 점검하는 등 녹지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하천변에 초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안양천 6개소, 도림천 둔치, 목감천 중앙녹지대,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내에 유채와 백일홍 종자를 파종했다.
안양천 명소화단지 내에는 털수염풀과 실유카를, 접시화분에는 리빙스턴데이지와 아네모네를,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내에는 맥문동과 아주가 모종을 식재했다.
특히 안양천 생태초화원에는 지난해 가을에 심은 튤립과 알리움 모종 사이에 털수염풀을 혼합 식재해 이달 튤립이 피면 그 사이로 바람에 휘날리는 털수염풀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미원에는 퇴비를 뿌리고 관수 중에 있으며 5월 말에 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안양천에 수세미, 여주, 조롱박 등 향토작물 6종으로 그늘터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해로 침수된 초화의 생육상태를 모니터링해 침수를 잘 견디며 유지관리에 용이한 식물을 선정, 추가로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하천변에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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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봄 버스킹’ 청년 열정으로 창원아트그라운드 물들어
창원특례시, ‘봄 버스킹’ 청년 열정으로 창원아트그라운드 물들어
[AANEWS] 창원특례시는 군항제 기간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펼친 “봄, 버스킹”은 200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25부터 4월 2일까지 주말 4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경남대 고스트 힙합팀 외 7팀이 공연을 펼쳤다.
보컬 버스킹 이외에도 마술, 연극,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을 만났으며 공연이 끝난 후 미디어파사드 배경 포토타임을 운영해 두 배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자갤러리 존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군항제 모습 등을 표출해 도심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지하보도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파사드는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화~목요일 19:00~19:25 토·일요일 15:30~15:55, 오후 5시~17:25 계속 상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6월까지 시민대상 공모전, 청년작가 콘텐츠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우수 동아리팀 발굴 등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빛낸 청년 버스커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청년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건전한 공연문화 확산과 창작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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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귀어인 창업·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모집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어촌에서 새로이 정착하는 만 65세이하 귀어업인을 대상으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관내 수협과 연계해 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 유통업 등의 경영을 위해 어촌에 정착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을 2%의 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귀어인의 경우 어촌에 전입한지 5년 미만이고 어촌으로 이주하기 직전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한 사람이 해당된다.
어촌에서 거주하는 비어업인의 경우는 어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5년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 경력이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심사기준은 어촌거주 가족수, 어업 종사 및 교육이수 실적, 이주 후 실 거주기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매분기별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바다는 수많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이며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와 함께 활력 넘치는 어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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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산업재해 예방’노동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나서
안양시, ‘산업재해 예방’노동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나서
[AANEWS] 안양시가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고용노동과에 배치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향후 산업재해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규모 6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업 및 물류 사업장에서 보호구 및 안전고리 미착용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하게 된다.
내년 1월 27일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유예됐던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해당 법이 적용되는 만큼,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인 뿐 아니라 회사나 국가 모두에 너무 큰 비극인 산업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산업현장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안양시는 산업재해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사업에 참여해 산업재해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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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여주시 대신면,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AANEWS]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회’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오전 9시 당남리섬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을 비롯해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 이모형 이장협의회장, 송은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이 새마을회부녀회장, 천형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당남리섬 하천 및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봄철 대신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남한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좋은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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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 운영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주말인 14일 ~ 15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으며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책갈피만들기, 엽서쓰기, 북큐레이션, 주제도서전시, 원화전시 등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중앙도서관 ‘아크릴꽃볼만들기·봄꽃심기 체험강좌’‘이달의추천도서전시’인동도서관 ‘그림책레고교실·북아트·꽃다발만들기 체험강좌’‘책갈피만들기’상모정수도서관 ‘라탄손거울·라탄연필꽂이 만들기 체험강좌’‘책갈피만들기·엽서쓰기’양포도서관 ‘봄꽃심기·쿠킹클래스 체험강좌’‘미션완료도장찍기’‘만들기키트나눔’‘원화전시’ 공통 이벤트로는 ‘북큐레이션’‘주제도서전시’‘과년도 잡지배부’ ‘연체자 구제’ 등을 진행하며 체험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이선임 관장은 “도서관 정원 또는 도서관 인근 공원에도 봄이 무르익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한창이다.
도서관으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나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고 정원에서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주간’이란?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 ~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으로 특히 올해는 4월 12일이 제1회 도서관의 날로 지정되어 매년 도서관주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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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으로 ‘깔따구’ 기승
이상고온으로 ‘깔따구’ 기승
[AANEWS]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때이른 ‘깔따구’가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주로 야행성으로 빛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주로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사람들에게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한다.
또한 사람의 피부나 밝은 색상의 옷은 깔따구에겐 좋은 표식이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달라붙기도 한다.
깔따구는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
다만, 깔따구의 사체가 건조 된 뒤 가루형태로 부서져 호흡계로 흡입되어 알레르기나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깔따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주시보건소는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상수도보호구역인 남한강에서 화학약품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들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방역은 물론 민원 발생지 예찰 및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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