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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현안사업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초청 답사
하동 현안사업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초청 답사
[AANEWS] 하동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홍익대·명지전문대 공간디자인 분야 대학생·교수 9명을 초청해 30·31일 현장답사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 및 토론회는 관광, 문화, 지역개발 등 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중 김양분교 폐교 리모델링,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생태공원 조성, 하동송림공원 하모니파크 ICT타워 대상지 선정, 화개장터·옥화주막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옛 화개면사무소 활용방안에 대해 도시 디자인을 연구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하동을 들여다보고 신선한 트랜드를 입혀 독창적인 콘텐츠로 담아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에는 하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회 ‘하동다움연구회’ 회원들도 함께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호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답사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은 고견을 적극 검토해 군이 나아가야할 일상 속 문화공간 조성 및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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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는 하동아카데미…평생학습 변화의 새로운 시작
어디에도 없는 하동아카데미…평생학습 변화의 새로운 시작
[AANEWS] 하동군은 농촌지역의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고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통해 군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자 올해 ‘하동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하동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하동 군민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학교교육·취미교양·인문학 분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통칭이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금, 아이와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천하고 교육을 이유로 하동을 떠나는 아이들이 없도록 청소년 대상 교육을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특별함을 더한 교육 민선8기 10대 공약 중 하나로 추진하는 ‘하동아카데미’는 그동안 운영한 모든 군민 대상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해 각 연령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2년 운영된 기존 354개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취미교양 프로그램이 258개, 일반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221개로 특정 분야와 대상에 편중됐다.
또한 각 부서별로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있고 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할 때 해당 부서에 따로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하동아카데미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운영한다.
먼저 하동아카데미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해 부서별 수강신청 방식을 일원화하고 모든 군민 대상 프로그램을 안내·홍보하며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등 소통하는 교육 창구를 조성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스포츠부터 학교교육지원까지 우수 강사를 유치하고 하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동읍, 진교면, 옥종면 등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거리 학습권을 제공하며 부서별 프로그램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중복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이러한 사업 시행을 위해 전년보다 무려 6억 4100만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 신규 프로그램 발굴, 군민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각 연령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 그렇다면 하동아카데미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을까? 먼저 대폭 확대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첫째, 인문학 하동 클래스가 있다.
독서 및 토론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증진하고 인문적 소양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그림책 대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진로·논술·토론·토의 등이 있으며 일반군민 대상으로는 미술사·음악사 등 인문학 강좌가 운영된다.
둘째, 신나는 하동 클래스다.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방과후 활동 제공으로 즐겁고 활기찬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많았던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양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셋째, 맛배기 강좌, 연중 수시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샌드아트·마술·3D팬 등 체험 프로그램 과학체험·창의미술·보드게임 등 창의교실 취미, 인성강좌 건강체조 터링 탁구 종목이 연중 진행된다.
여성·가족 분야로는 가족관계 영역 가족돌봄 영역 가족생활 영역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영역 맞춤형 배움터 운영 등도 운영된다.
노인 분야 교육지원사업으로는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초등·중등학력 인정반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이 있다.
그외에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동아카데미, 그 시작 하동아카데미는 2023년 겨울, 메이크업. 테니스, 베이커리 교실 등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2∼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한다.
그 외에도 희망강좌 지원사업은 올해 8월까지 수시로 신청받고 맛배기 강좌는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군은 2023년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지역소멸위기의 전환을 도모코자 한다.
2023년 하동아카데미 원년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달라지는 하동 교육을 기대해본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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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AANEWS] 하동군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됐다.
농업인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 기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난해까지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719 농지도 공익직불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농업계 의견에 따라 지난해 10월 18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법’ 개정·공포됨으로써 농업인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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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AANEWS] 대구시는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 기구인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중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상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5년에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장애인복지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구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1년에는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만 지원했으나,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지원 비율은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 94%, 차상위계층 91%, 중위소득 75% 이하는 85% 지원한다.
선정 이후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3개월 이내에 직접 성인용 보행기를 구입한 후 증빙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그간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복지용구 급여 신청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어르신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법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구시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구시 저소득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보행 편의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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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괴산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은 2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한다.
앞서 괴산군은 설 명절에도 성묘객 증가에 의한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기존 산불예방진화대 운영 시작은 2월 1일이었으나, 설 연휴기간 높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1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불감시원은 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4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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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길 위에 삶을 풀어놓다' 어르신 자서전 발간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길 위에 삶을 풀어놓다' 어르신 자서전 발간
[AANEWS]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1일 어르신 자서전 ‘길 위에 삶을 풀어놓다’를 발간했다.
이번 자서전 발간은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은가비’가 1년 동안 준비한 활동으로 괴산고 1학년부터 3학년 12명의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하나뿐인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자서전 대상 어르신은 지역에 살고 계시는 3명의 평범한 어르신들이다.
누구도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은 어르신들의 삶을 은가비 동아리 학생들은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듣고 진심을 담아 기록했다.
어르신들의 삶을 바탕으로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모아 청소년들의 글솜씨로 채워졌으며 ‘길 위에 삶을 풀어놓다’라는 자서전 모음집을 펴냈다.
자서전은 소장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16면 소책자로 만들어졌으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전달해 드렸다.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다면 청소년문화의집에 비치된 소책자로 누구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청소년동아리 ‘은가비’는 청소년들이 매년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활동할 수 있는 자발적인 동아리로 2021년 소외된 영유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새 옷 활짝 프로젝트’를, 2022년 어르신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는 ‘길 위에 삶을 풀어놓다’를 추진하는 등 해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최선을 다해 자서전 만들기를 준비한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세대공감으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마음이 이런 큰 성과를 이루는데 초석이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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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하는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사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해 진행한다.
또한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개선됨에 따라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신규 신청농지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실경작 확인을 위한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및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직불제 신청 및 지급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다르게 신청할 수 없으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7,800농가에 148억원을 지급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에 따라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누락없이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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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복택시 NFC카드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 확대
괴산군, 행복택시 NFC카드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 확대
[AANEWS] 충북 괴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군민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택시에 이달부터 DRT 시스템을 도입, 이용자 편의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택시를 활용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1개 마을에서 운영중에 있다.
괴산군은 농어촌 미운행 지역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괴산읍 신항리 안항골 등 31개 마을 주민 702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택시 NFC카드를 배부했으며 2월 시범운행을 거쳐 3월부터는 카드사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DR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순조로운 현장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택시 기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된 NFC카드로 행복택시 승차 시 단말기에 접촉하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돼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행복택시 탑승 시 영수증에 이용주민의 개인정보를 기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운행 횟수와 지원금액을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기 정산 방식에서 자동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인력과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 이용주민들은 지급된 NFC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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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인기가수 박혜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AANEWS] 인기가수 박혜신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흥군 응원에 나섰다.
박혜신은 2009년 ‘딱 한번’이라는 노래로 데뷔해 6집까지 음반을 냈으며 최근에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박혜신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초대 받은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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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KSD나눔재단 마음이음 공모사업 선정
연천군, KSD나눔재단 마음이음 공모사업 선정
[AANEWS] 연천군은 KSD나눔재단 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하고 경기북부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마음이음 공모사업인 ‘성인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을 통한 지역맞춤형 직무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년간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발달장애인 맞춤형 심화교육 지원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회의, 성과발표회 등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지역의 해설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연천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인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