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특례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대덕동 대중교통 개선 기대
고양특례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대덕동 대중교통 개선 기대
[AANEWS] 고양특례시 대덕동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노선인 022A와 022B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를 2대에서 각각 1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노선 신설과 증편 운행으로 신규택지인 덕은지구의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덕은지구와 현천동에서 상암·수색동을 경유해 DMC역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고양시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장기간에 걸쳐 협의한 끝에 노선 신설을 이끌어 냈다.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덕은지구 입주민과 현천동 원주민들의 서울로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은지구에서 향동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022B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해 덕은지구를 순환 운행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을 위해 022A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고 배차시간을 줄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덕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기존에 운행하는 022A번과 022B번 마을버스는 이달 내에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빠른 시일 내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
대입 레이스 본격 시작 강동구,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 레이스 본격 시작 강동구,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AANEWS] 강동구는 오는 2월 21일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내년도 대입 방향을 설정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결과 분석을 통해 2024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알찬 대입전략 정보를 제공해 내년도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입 준비를 위한 내실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7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며 현장 참여는 선착순 12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2-01
-
‘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마포구에서 ‘다 같이 사는’ 까닭은?
‘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마포구에서 ‘다 같이 사는’ 까닭은?
[AANEWS] 최근 전체 가구 유형 중 1인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마포구는 사회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마포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8%로 서울 평균보다 높으며 OECD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보다 높아 1인가구에 대한 정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마포구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높은 만족도를 보인 1인가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특색 있게 구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 법인,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대 분야의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분야를 선택해 공모신청 가능하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활동·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 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4~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마포구 가족행복지원과 1인가구지원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3월 중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로 1인가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애 전반에 걸쳐 누구나 1인가구가 될 수 있다”며 “마포구는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해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충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18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1인가구 전담을 위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2023-02-01
-
마포구, 8762번 버스 신설…상암동 대중교통 개선 한 발 더 가까이
마포구청
[AANEWS] 마포구가 상암동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8762번 버스 노선신설을 이끌어 내 지역 주민들 숙원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상암동은 서울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강남 및 강서 등으로 출·퇴근하거나 이동하는 주민들의 고충이 컸던 지역이었다.
마포구는 상암동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 상암동 지역발전을 위해 ‘상암동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책’ 마련을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9호선 가양역을 잇는 출·퇴근 맞춤 버스가 2월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8762번 버스의 운행구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상암초등학교 ~ 누리꿈스퀘어·MBC ~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 가양역이다.
운행요금은 지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강서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하철 9호선을 통한 강남까지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상암동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포구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상암동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후 발상의 전환으로 68억원 예산 절감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후 발상의 전환으로 68억원 예산 절감
[AANEWS] “멀쩡한 보도블럭을 연말만 되면 교체하는 등의 낭비되는 예산을 꼼꼼하게 챙겨서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쓰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동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관내 20개 동 어디를 가든 주민들 앞에서 약속한 말이다.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서 임기 중에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말에 현장에 있던 주민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서구는 올해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비 비중이 62.3%에 이른다.
그만큼 저소득 주민,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 많다는 얘기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
해가 바뀔수록 강서구의 예산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이른바 3高 현상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마저 우려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의 살림살이는 늘 빠듯한 형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가장 먼저 예산과 관련한 의사결정과 집행 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구민 혈세의 누수 요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했다.
“단돈 1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쓰지 않고 필요한 사업에 쓰는 것이 진정한 예산절감”이라는 평소 김 구청장의 생각을 취임 직후부터 실행에 옮긴 것이다.
과거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연말 공사, 중복 또는 과잉투자, 계약 및 공사관리 소홀, 보조금 관리 문제 등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문제점 파악하고 이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우선 해마다 연말이 되면 급하지 않지만 편성한 예산의 불용을 피하기 위해 다 쓰느라고 몰아서 교체하는 공사 관행을 없애고 남은 예산은 내년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으로 쓰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 취임 이후 계약원가 심사를 강화해 지난해 약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 총 790여 건을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
이밖에도 평소에 시대적 흐름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한 결과 작지만 의미있는 예산절감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 용역 미집행 노무비 환수, 종이 대신 모바일 연하장 발송, 연간 57,892건에 달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대신 문자발송, 파손 노후보도 정비를 자체 기술로 실시 설계하는 등 총 16건, 1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이렇게 아껴서 마련한 약 68억원의 재원은 금년도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와 ‘사회적 약자의 동행’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경로당 특별 난방비 지원 강서형 산후조리비 지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발달 장애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지원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등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거나, 기존에 있었던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더욱 든든하게 보강함으로써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복지수요는 날로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고 말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정말 마른 수건을 짜내야 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예산 낭비 요인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직원들과 함께 작은 예산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재정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하는데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강서구는 ‘예산절감 원가분석 자문회의‘를 새롭게 꾸려 회계 및 기술 분야에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예산절감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02-01
-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장수군청
[AANEWS] 사회복지협의회는 3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 담당자들과 협의회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해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협의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에 시행될 사업 등을 소개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년 1월부터 장수군 사회복지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지원을 위한 장수형사회복지수당이 지급됐다”며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장수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 양성교육 개최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31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 양상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행사를 소개하고 장수군 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3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과제교육으로 천연화장품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복하고 화목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8개회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과 연구회 활동을 비롯해 지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3-01-31
-
장수군 생활개선회, 쌀국수 기탁
장수군청
[AANEWS]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31일 장수군을 방문해 쌀국수 80박스를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군에 전달해왔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이웃과 나누겠다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매달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식사 봉사와 읍면별로 하천가꾸기,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3-01-31
-
동두천시 출산장려금 인상,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동두천시 출산장려금 인상,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AANEWS]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지난해 8월 제314회 임시회에서 이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한 동두천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인상을 촉구했다.
이번 출산장려금 개정 조례안 통과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출산장려금은 출생일 1년 전부터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 또는 모 대상으로 지급 적용된다.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을 지급했던 기존의 출산장려금이 100만원, 150만원, 250만원으로 각각 증액되며 동두천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날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 이은경 의원의 정책안이 반영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던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향후 관내 출생아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 초선의원인 이은경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2022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은경 의원은 “출산장려금 증액으로 임신과 출산을 고민하는 관내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해소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 감동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3-01-31
-
박홍률 목포시장, 조수진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박홍률 목포시장, 조수진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AANEWS]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2023년 국비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31일 목포시를 찾은 조 의원과 함께 고하도 해상데크와 세라믹산단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세라믹산단 기반시설 확충 등 2건 40억원이다.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은 기존 해상데크와 이어지는 탐방로를 조성해 원형이 보존된 해안동굴을 해상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근대역사의 아픔도 엿볼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라믹산단 기반시설 확충은 산단의 일부 필지를 청년사업자를 위한 공공임대용지로 전환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하고 상하수도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규모 필지로 분할하고 진입로를 조성한 후 공공임대분양용지로 전환해 세라믹산단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도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는데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25건 83억원을 확보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