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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봄의 기운이 완연히 접어드는 길목인 3일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부안읍 해뜰마루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부안군민, 공무원, 산림조합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철쭉 3종과 수국 3,680주를 식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수국 33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직접 나무를 식재하며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알려진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숲을 통한 탄소 중립 녹색성장을 목표로 경제림조림 5ha, 큰나무공익조림 5ha, 미세먼지조림 3ha, 섬지역산림가꾸기 3ha 총 16ha 의 조림사업을 추진해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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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부안군 참가자 대상 1차 미니캠프 개최
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부안군 참가자 대상 1차 미니캠프 개최
[AANEWS] 부안군이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부안군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1차 미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1차 미니캠프는 부안군에서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대원 및 지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잼버리 참가 전에 필요한 스카우트 활동 및 잼버리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세계잼버리 부지를 미리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1차 캠프에 참가한 대원은 “이번 미니캠프를 통해 잼버리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직접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곳에 와보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즐길 수 있는 8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만큼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을 비롯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부안군 참가자들이 세계잼버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2차, 3차 미니캠프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 부안군 참가자 미니캠프는 총 3회에 걸쳐 2차는 마실축제기간, 3차는 7.15.~7.16.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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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12명 대상 군민의견 수렴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3월 접수기간동안 6개분야 12명이 군민대상 수상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이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며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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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인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 큰 호응
부안군, 귀농·귀촌인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 큰 호응
[AANEWS]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일 초보 귀농·귀촌인을 2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상서면 임대사업소에 비치되어 있는 농기계 견학, 농기계 임대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기계 사용 및 농작업 안전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오후에는 농사를 지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굴삭기, 휴립기, 중소형관리기, 비료 살포기 등의 중소형 농기계를 귀농·귀촌인이 직접 조작 및 운행 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요즘은 농작업를 할 때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농기계 실습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에서 살아가면서 스스로 집수리, 농작업 등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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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봄축제 ‘연지 와봄? 연지와, 봄’ 마련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봄축제 ‘연지 와봄? 연지와, 봄’ 마련
[AANEWS]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영산면 영산연지 공원에서 청소년봄축제‘연지 와봄? 연지와, 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 영산면의 지역 명소인 연지에서 봄과 꽃을 주제로 창녕틴스타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300여명의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체험부스는 미니꽃다발 만들기 새싹채소 재배체험 딸기라떼 만들기 벚꽃 배경 포토존 패션타투 체험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창녕틴스타 무대공연’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댄스와 노래경연 부문으로 나눠 총 16개 팀이 참가했고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원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된 청소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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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멸종위기종 곤충 대모잠자리 방사행사 성료
창녕군, 멸종위기종 곤충 대모잠자리 방사행사 성료
[AANEWS] 창녕군은 지난 3월 31일 창녕생태곤충원 야외습지에서 ‘제2회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대모잠자리 서식지 방사’ 행사를 통해 대모잠자리 유충 1000여 개체를 안전하게 대체서식지에 방사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는 하종혜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가 참가했고 작년 1회 행사와 같이 창녕유치원 6세 미만원생 50여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창녕생태곤충원은 대모잠자리 외 두점박이사슴벌레,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등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증식하고 있으며 관련 멸종위기종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5일엔 자체 증식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성충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증식 중인 멸종위기야생생물의 꾸준한 방사와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해당 생물들의 자연 개체 수 증가를 기대한다”며 “생물 관련 신규콘텐츠 개발과 접목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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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 조사 실시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 조사 실시
[AANEWS] 창녕군은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지 4주가 된 지난 3월 28일부터 3주간 근로 실태 전수조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애로사항 및 만족도를 조사한다.
점검대상은 56농가 109명의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로 주요점검 사항은 계절근로자의 근무실태, 문제점 및 애로사항과 숙소 환경 점검 등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불성실 근무나 무단 이탈 등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농가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점검 시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바시’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라오스 문화에 대한 존중 및 고용주와 근로자 간 친밀감을 유도한다.
흰색 실을 손목에 걸어주는 ‘바시’는 라오스에서 환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이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작업지시가 원활하지 못했던 농가에게 화상 통역을 지원해 근로자의 작업능률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의 인력수급 및 인건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어 추가적으로 다른 나라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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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MG정읍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와 MG정읍새마을금고는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과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결식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오선익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과 전양현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결식 위기 및 소외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읍새마을금고는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1년간 월 2회에 걸쳐 약 3천600만원 상당의 김치 500kg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지역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읍새마을금고와 상호 간 협력으로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에 소재한 MG정읍새마을금고는 본점과 푸드판매점 등 지역 내 5개소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그간 총 3,600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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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부여군은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24주 동안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코디네이터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중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참여자는 최초, 중간, 최종 3회의 기초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지급받아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최종검사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과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가 확인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여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830-864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방문자 중심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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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으로 청정 축산 사수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축산 청정 정읍 유지를 위해 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높은 치사율의 국가 재난형 전염병이다.
접종 대상은 소 8만 마리, 염소 7천7백 마리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가 백신을 일괄 구매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50% 보조받아 지역 축협에서 구입 후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하면 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마치고 1개월 이후부터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에서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개월 단위로 재접종·재검사 등 특별 관리하고 정부 지원사업 혜택에서도 배제하는 등 패널티를 부과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 바이러스 때문에 지역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 소·염소에 대해 정기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돼지는 6개월 만에 도축장에 출하하는 등 사육 기간이 짧아 접종 효과가 낮으므로 연중 상시 접종하고 사슴은 마취 등 문제로 제각·출산 시기에 맞춰 매년 7~8월 일제 접종을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최고의 방법”이라며 “백신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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