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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맞춤형 청년정책 만들 2023년 청년협의체 모집
오산시 맞춤형 청년정책 만들 2023년 청년협의체 모집
[AANEWS] 오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을 발굴할 청년협의체 구성원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오산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50명 내외의 청년들이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4~5개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난해 협의체는 교류 활성화, 문화콘텐츠,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 운영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의 특성에 맞게 청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청년 활동가 인터뷰, 청년 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 청년뉴스레터 콘텐츠 기획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청년들과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1년으로 협의체는 분기별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교육을 통해 활동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후 분과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활동 결과 공유회를 통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해 연간 활동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활동비, 우수 활동가 표창 등의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청년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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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근무시간 외 여권 발급 업무, 3월부터 사전예약”
장성군 “근무시간 외 여권 발급 업무, 3월부터 사전예약”
[AANEWS] 장성군이 여권 발급 연장근무를 오는 3월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한다.
그간 군은 업무시간 내에 여권을 발급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연장근무를 시행해 왔다.
3월부터 사전예약제를 운영함에 따라 퇴근시간 이후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연장근무 운영일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변경 운영되는 여권 발급 연장근무 사전예약제를 군 누리집과 SNS, 반상회보 등에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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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담양군청
[AANEWS] 담양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군비를 추가 지원해 지원연령을 기존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하고 바우처 금액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4월 중 군지부 및 지역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해 영농활동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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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승부수’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승부수’
[AANEWS]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 중인 가운데 장성군이 차별화된 답례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선 12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장성군 명품 농특산물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 장성사랑상품권 등 총 5가지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이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백양사 템플스테이는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백암산 절경을 만끽하고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최고의 치유 관광 콘텐츠다.
청정 장성에서 자란 채소로 만든 정갈한 음식과 함께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장성군은 향후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체험도 답례품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 방문이 어려운 향우를 위해 준비한 품목으로 매년 추석 명절 시기에 장성군산림조합에서 시행한다.
기부자가 벌초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석 한 달 전에 할인 쿠폰과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안내된 연락처로 유선 상담 후 벌초를 진행하면 된다.
군은 고객 맞춤형 장성 1박 2일 여행권도 준비 중이다.
전국 최대 규모 인공 조림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과 ‘내륙의 바다’ 장성호, 수십억 송이 계절꽃으로 물드는 황룡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 명소 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숙박 할인권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백양사 템플스테이의 경우 제도 시행 한 달여 만에 이색 답례품으로 입소문이 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수 답례품 추가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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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한예종 유치는 과천 정체성 재정립의 기회, 추진단 구성해 유치 활동 추진할 것”
과천시청
[AANEWS]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진단 구성을 통한 유치 활동으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역점사업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유치 추진단 등을 구성해 한예종 과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기간이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천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과천지구계획 승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진행해 2023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자족용지 확보와 교통 인프라 설치, 종합의료시설 및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성공적으로 개발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과천시 지역 공약으로 유휴지 시민 환원을 약속했고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 발표가 있었던 만큼,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의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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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
창녕군, 2022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
[AANEWS] 창녕군은 1일 2022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 및 격려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시상은 답변 처리 건수와 민원만족도, 답변 충실도에 대한 내부심사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군은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평가해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평가 결과로 부곡면 이호재 주무관, 미래전략추진단 정선진 주무관, 환경위생과 정유리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업무 중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업무 추진과정에서도 모범적으로 민원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와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계속해서 민원공무원 사기 진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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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형 창녕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월 1일부터 지류형 창녕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변경해 판매한다.
창녕군은 지난해 정부의 국비 지원 전액 삭감 방향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 할인율을 특별할인에서 상시할인로 변경한 바 있다.
이는 사용자가 선택하는 상품권 유형이 지류형에서 카드·모바일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전액 삭감 예정이던 국비의 추가 편성계획에 따라 군은 지역별 지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창녕사랑상품권의 할인율 상향조정은 지류형 상품권 사용이 불가피한 고령자나 전통시장 노점상 이용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지역 골목상권에 봄을 전하는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다 많은 지역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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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대하게 마무리
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대하게 마무리
[AANEWS]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겨울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04섬, 애기동백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섬 겨울꽃 축제에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6만여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이 운영됐고 관람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거는 ‘소원지 쓰기’와 느린 우체통에 넣은 겨울꽃 엽서를 여름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섬 겨울꽃 회화전’이,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애기동백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애기동백 숲 정상 카멜리아 카페와 분재 유리온실 내 천년 주목 쉼터에 설치한 음료 무인 판매대가 양심가게로 운영되면서 꽃과 분재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름답게 피어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0여 일간 진행된 섬 겨울꽃 축제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바람 속에서도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겨울철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됐다”고 말하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신안군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4천만 송이 애기동백꽃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2023년에도 봄 꽃분재 전시, 여름꽃 크로코스미아 축제, 가을 대한민국 분재 대전,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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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복지분야 1153억원 투입
창녕군, 2023년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복지분야 1153억원 투입
[AANEWS] 창녕군은 올해 노인·보육·아동 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에 군 전체 예산의 19%인 1,15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9.57%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과 노인층을 위한‘맞춤형 돌봄지원 확대’, 저출산 대응을 위한‘영아기 양육지원 강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정적 보육 환경 구축’,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맞춤형 통합지원’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먼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 규모를 지난해 16000명에서 16300명으로 확대하고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연금도 최대 30만 7500원에서 32만 3180원으로 부부 가구는 49만 2000원에서 51만 7080원을 지급 받는다.
또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1872명에서 2032명으로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179명에서 올해 511명으로 확대해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 내 화재·가스감지센서 활동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비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AI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300대에서 500대로 확대해 어르신 말벗 및 생활편의서비스,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401개소에 운영비와 별도로 난방비를 개소당 5개월분 185만원을 대폭 지원하고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에 따른 추가 기능 운영을 위해 연간36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그 밖에도 군은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지원, 경로당 특별난방비 지원, 경로당 냉난방기 등 물품 지원,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개·보수 등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4개 사업에 21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2개 사업에 66명이 확대된 것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교육, 취미 등 전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녕·대합·영산노인복지회관 33개 과목 교양강좌, 남지종합복지관 25개 과목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장하고 영아기 두터운 돌봄 지원을 위해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9억원이 늘어난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에 7억원을 들여 이용 시간과 대상 가구를 확대한다.
이용 시간은 기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하며 올해 7월부터는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인 경우 기존 1662원에서 554원으로 경감되며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인 경우에도 기존 1만1080원에서 6648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당초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았던 중위소득 150% 초과가구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모든 이용가정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24개월에서 만 5세 아동에게 어린이집 예체능 프로그램 특별활동에 1인당 최대 2만 5천 원을 매월 지원한다.
그 밖에도 군은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39억원, 아동수당 21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17억원, 가정양육수당 2억 7천만원, 첫만남 이용권 4억원, 출산장려금 19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내 어린이집 지원 보육 특수사업에 군비 5억원을 지원한다.
육아지원센터, 아이행복키움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및 돌봄공동체 지원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남성 대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성평등 인권교육 등 다문화 특성화사업 및 한부모가족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여가 커뮤니티, 자조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신규 지원하고 여성회관에서는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군내 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안심스크린 설치 및 여성안심 블록 거울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위기 청소년 시설상담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1인당 20만원,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1인당 156,000원을 지원한다.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7억 32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아동급식비는 지난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대상을 중위소득 52%까지 발굴한다.
가정위탁 및 보호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거나 퇴소를 하는 아동을 위한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퇴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입양아동 가족지원, 퇴소아동 자립수당 등에 3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 하는 청년을 위한 자립수당은 지난해 매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해 60개월간 지원하고 대학생활안정자금도 새롭게 지원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아동보호 전담요원과 전담공무원을 각각 배치해 현장조사,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 24시간 즉각 대응 및 요보호아동에 대한 촘촘한 보호체계 강화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줄여 전국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및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에 대한 일시·긴급 돌봄서비스와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 사업,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년의 창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녕형 군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수련관 미디어플랫폼 사업’에 군비 4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배움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에 유튜브 및 웹툰 제작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지역사회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로 위기 청소년 발굴·보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폭력 피해 및 가해 청소년 상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등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및 진로탐색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모색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제공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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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AANEWS]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반도체 분야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 현장에 투입하고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가 협력해 이론과 실습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교 또는 전기·전자 공학 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한 34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서류·면접 심사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3개 학기 과정의 팹리스 전문 교육을 받는다.
학기별 교육 내용은 1학기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과 마이크로 논리회로 2학기계측실험공학,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와 실습 3학기팀별 프로젝트 수행, 기업 매칭 데이·채용설명회 참여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산학협력관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협회가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전 과정에 필요한 5억2500만원의 사업비는 성남시 77%, 가천대·한국팹리스산업협회 33% 비율로 분담한다.
아카데미를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다.
별도 교육비는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수료생 30명 중 76.6%인 23명이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등에 있는 팹리스 기업에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팹리스 110개사 중 40%인 44개사가 성남지역에 있다”며 “양성하는 팹리스 인력은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견인하는 고급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