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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전통시장 달집태우기 축제 개최
보령시, 웅천전통시장 달집태우기 축제 개최
[AANEWS] 보령시 웅천읍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웅천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천 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의 안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달집을 함께 만들고 지신밟기를 진행해 잊혀 가는 우리 풍속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사지내기에 앞서 사전 행사로 풍물 및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해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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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AANEWS]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사업장·공공시설 관리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공안전 관리에 관한 안전사고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시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홍광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 강의로 예상하지 못했던 공공 안전사고 발생 사건 등을 소개하는 등 공공안전에 대한 공직자의 위험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최선책이다”며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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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식지, 이제 종이 대신 클릭 한번으로
강동구 소식지, 이제 종이 대신 클릭 한번으로
[AANEWS] 강동구가 소식지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달 1월 25일부터 전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주민에게 구정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강동구 소식지는 그간 종이 매체로 발행되며 생활 속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e-강동구소식’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온라인 구정 소식지는 지면에 담긴 기사를 온라인에서 콘텐츠별로 하나씩 클릭해 원하는 정보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반응형 기술을 도입해 접속기기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상태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별화를 위해 지면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동영상 뉴스’와 ‘카드 뉴스’ 코너도 신설했다.
그 첫 번째로 ‘강동구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동영상 뉴스는 가시적이며 직관적인 정보 전달로 특히 젊은 층 주민들에게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소식지 내용을 편리하게 귀로 들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읽어주는 소식지 음원 파일을 메인 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존에 운영해 온 팟캐스트 채널과도 연계하는 등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기능을 강화했다.
정영환 홍보과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소식지를 병행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확대하고 매체 간 활용성을 높여 구정 홍보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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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보령시, 올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AANEWS] 올해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시는 2023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안전·친절·청결·질서· 테마가 있는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세계 속의 글로벌 해양관광지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수질검사 및 토양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및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인다.
개장 기간 대천해수욕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하며 물놀이 안전요원·해수욕장 진료소를 운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관광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을광장부터 만남의광장까지 전면 해안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운영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및 단속에 나서 교통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창포해수욕장도 해수욕장 청결 관리, 클린업 타임 운영, 물놀이 안전 관리, 불법행위 집중 단속 등 개장 기간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명품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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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문경시,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AANEWS] 문경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시 전역의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수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예고를 거치고 빠른 시일내 시행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된 신고 대상 5대 구역인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의 주정차금지 규제표시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곳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지정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다발 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용 주차장 20개소, 1,14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상임차 임시주차장과 점촌역 뒤편에 화물차 전용 주차장 35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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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 시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3년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사업비를 50%증액해 150여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사업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모두 문경시로 되어 있는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자등록증상 영업개시일이 최근 3년 이내인 사업장과 동일사업 또는 유사 보조사업 수혜 사업장은 제외된다.
업체별 총사업비 500만원 한도 최대 70%인 350만원을 지원하며 점포별 시설 수리와 장비 및 집기 교체, 포장재 제작이 가능하나 에어컨, TV 등 영업활동에 필수적이지 않은 전자기기 및 소모성 물품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 문의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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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조계사, 주민소통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종로구-조계사, 주민소통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AANEWS] 종로구가 2월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2023년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 수탁기관 대표인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종로구와 조계사는 2019년 종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맺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해왔다.
이후 종로구는 서울시 정책방향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 강점과 취약점을 분석해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능 또한 개편, 금년 종로구주민소통센터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회계교육’, 북콘서트 및 토크콘서트와 같이 다양한 형식의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기획하는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민 일상과 생활사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민간기록관’,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소통 공모사업 현장 지원’ 등도 추진한다.
한편 센터는 종로구 웰니스센터 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SNS 블로그와 네이버 밴드 등에서 주민과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소통센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민관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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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차 없는 거리’ 운영
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차 없는 거리’ 운영
[AANEWS]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종로 대표 상업지역 중 하나인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상지는 자하문로 5부터 자하문로1길 32에 이르는 폭원 4m, 길이 160m 구간이다.
다양한 맛집은 물론 인근에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어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가는 종로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하지만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해 사실상 차량 통행이 어려웠으며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지역민과 상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2022년 12월 경찰 심의를 통과, 이달 부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이동식 바리케이트 등을 설치하고 인근에 홍보 현수막 역시 게첨해뒀다.
한편 종로구는 관내 인사동길, 대명길, 소나무길 등 총 12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시행도 계획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운전자,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4월부터는 대학로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고 공연문화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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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축산농협 경매우 시장 신년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문경축산농협 경매우 시장 신년 떡국 나눔 행사 개최
[AANEWS] 문경축산농협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월 1일에 경매시장을 방문하는 농가, 상인 등 150여명과 함께 축산농가에 만복을 기원하는 신년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으로 하지 못했고 금년부터 대면 행사를 재개했으며 경매우 시장을 방문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산지 송아지 값이 많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축협 경매우 시장은 2008. 3. 8일 개장 했으며 경매시장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에 열리고 지난해에는 4900여두의 한우가 거래 됐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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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난방비 폭탄 취약계층 위해 32억여 원 긴급 투입
강서구, 난방비 폭탄 취약계층 위해 32억여 원 긴급 투입
[AANEWS] 서울 강서구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한파대응 민생안전 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구는 구 예비비 포함 최대 32억 8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수급자 22,859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수급자 책정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오는 2월 10일에 계좌입금 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733가구에 대한 난방비도 지원한다.
지원액 3억 7천여만원은 전액 구 예비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시설 804개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와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 2개소에는 3개월분의 난방비를 시설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에도 시설당 월 30만원씩 2개월분 난방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312개소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노인복지관에도 3개월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장애인시설, 경로당,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 밖에도 구는 기존에 편성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 긴급복지 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재정 낭비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