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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안전감찰
전남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안전감찰
[AANEWS] 전라남도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신속 대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을 받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심정지 및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 대한 초동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톤 이상 선박,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안전감찰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 기관이 많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고흥, 완도, 신안 등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동주택, 선박 등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을 대상으로 본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여부 배터리 및 전기패드의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중점 감찰한다.
점검 결과 관리·감독이나 주어진 임무를 소홀히 한 시군에 대해서는 적절한 처분을 하고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 하는 등 실질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점검과 관리가 미흡하다”며 “지속적인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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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 대상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관악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 대상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AANEWS] 관악구가 지난 1일과 2일 2023년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전문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으로 인한 건강 장해 관리’ 등 신체적, 물리적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정신적 건강 내용까지 다루어 교육의 효율성을 더했다.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관악 행복 삶터 이끄미, 공원 돌보미, 학교 안전관리 도우미, 우리 동네 디지털 안내사 등 43개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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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자원 활용 친환경 소재 개발 잰걸음
전남도, 산림자원 활용 친환경 소재 개발 잰걸음
[AANEWS]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31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에코플레이스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환경·사회·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탈플라스틱 연구과제 발굴 친환경 섬유 등 생분해성 천연소재 개발과 생산 기술 및 시설 자원 공유 미사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환경 분야 유망기업 육성 등에 협력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유소재 연구원으로 자원순환형 친환경 섬유소재 발굴을 통해 산업용 섬유 제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을 산업체에 지원한다.
㈜에코플레이스는 생분해성 천연소재 개발기업으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환경오염 저감 제품을 생산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업적으로 활용가치가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을 발굴해 안정적 원료 공급 체계를 정립해 고부가가치 자원화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미이용 산림자원을 산업 용도로 활용하도록 친환경·저탄소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탈플라스틱 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로 도민에게 도움을 주는 실용적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에서 셀룰로오스 섬유를 추출해 수건, 앞치마 등 생활용품을 개발했다.
또 섬유식물 중 하나인 신서란을 활용한 유아용 의류, 성인용 내복 등 10여 종의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서란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병충해 피해도 없으며 섬유질이 선박 정착을 위한 로프에 사용할 정도로 강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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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아이돌보미 간담회 개최
고창군청
[AANEWS]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 아이볼보미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2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아이돌보미 종사자 4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만12세 이하 자녀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1:1 돌봄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양육공백 가정에 찾아가서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간 돌봄활동 현장의 어려움과 이용자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그만큼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들의 능력 향상과 교육에도 힘쓰고 아이돌보미들의 근무여건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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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고창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AANEWS] 고창군은 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엽사 38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준수사항 및 총기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사전 실시했고 총기류 사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피해방지단 운영 내용을 이장회의, 마을방송을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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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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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서 남도음식 세계화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서 남도음식 세계화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에 남도음식 전용관을 개설, 남도음식 세계화와 도내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기업이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개별 부스로 참여하도록 지원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글로벌 식품기업과 경쟁하도록 부스 디자인과 설치부터 운영까지 획기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브랜드인 ‘더 키친 오브 코리아, 전라남도’ 통합부스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전시 및 상담공간을 운영하고 한국 음식의 정수인 ‘남도음식’을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전남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식품기업이나 전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기업 가운데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성·경제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수출기반 준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박람회 등록비, 부스 임차비 및 장치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는 46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2022년 50여 국가에서 2천여 식품기업과 6만여 관람객이 참여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지자체가 별도의 통합 식품관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혁신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전남도’를 한식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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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출범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일 열린 위촉식에는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관광업무 및 각 분야의 부서장과 함께 총 47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추진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앞으로 방문의 해 사업의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달 16일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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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 안전지킴이’ 주택 전체 연소 막았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 주택 전체 연소 막았다
[AANEWS]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의 발 빠른 대처가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차 출동이 어려워 주택 전체로 번질 뻔 한 화재를 막았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7분 “가의도 내 주택 한 채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도 소방본부는 즉시 해경에 협조를 요청, 근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장비를 싣고 해경 구조정에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전 11시 2분에는 소방헬기도 출동 준비를 마치고 이륙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가의도는 근흥119안전센터로부터 8.3㎞ 떨어진 유인도서로 소방차가 화재사고 골든타임인 7분 안에 도착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방대원과 해경 모두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안고 출동 할 때 가의도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우리섬 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주만길 마을이장을 포함한 안전지킴이들은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재빨리 현장으로 이동, 인근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나섰다.
안전지킴이들의 신속한 대처는 오전 11시 6분 초기 화재진압 성공으로 이어졌고 다행히 오전 11시 37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후 구조정을 타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해경은 인명 등 피해 집계 및 잔불 여부를 확인하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화재는 아궁이 화기취급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일부가 소실됐으나 주민·소방·해경의 유기적인 현장 활동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될 수 있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유인도서의 화재예방과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도지사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지난해 11월 가의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명예 소방관 위촉과 대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주택 전체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신속한 활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섬 안전지킴이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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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사·용역 발주 4조 1000억·20% 급증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 1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 4281억원보다 6922억원, 20.19% 증가한 규모다.
지방도 정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형별 발주 금액은 건설공사 3585건 3조 5210억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1512건 5993억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04건 8260억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31억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824억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305억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565건 4852억원 서천 330건 1239억원 공주 96건 1024억원 홍성 253건 881억원 아산 299건 852억원 등 총 3281건 1조 2752억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으로는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385억원 우성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172억원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200억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54억원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170억원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283억원 등이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은 949건 1조 1055억원의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
또 도교육청은 447건 3184억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4건 5770억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32건 181억원의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올해 공공 발주 정보를 도내 업체에 제공해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파트 등 민간 대형 건축공사와 공공기관 대형 공사에 공동 도급이나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