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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옛 법원거리 상권 살린다
천안시, 옛 법원거리 상권 살린다
[AANEWS] 천안시가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룡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기반 신사업 육성으로 신부동 옛 법원거리 상권을 살린다.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충청남도 지방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216억원을 포함한 마중물 사업비 338억4000만원을 투입해 라이프이노베이션랩, 골목상권발전소, 코리빙하우스, 공영주차장, 보행네트워크 개선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진행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 협력형 리츠사업, 신부행복주택 건립사업, 신부문화회관 신축계획 등과 연계해 쇠퇴한 신부동·원성동지역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청년들을 비롯한 인적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문화예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쇠퇴한 신부동·원성동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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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위례벚꽃축제’4년 만에 정상 개최
‘천안위례벚꽃축제’4년 만에 정상 개최
[AANEWS]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제8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벚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것은 4년 만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지역 축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벚꽃, 천안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폐막식,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1시에는 대학 동아리 공연과 천안위례벚꽃 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되며 경품 추첨과 가수 강유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9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가래떡 뽑기 이벤트, 각종 오락 행사가 진행되며 가수 구나윤의 공연을 끝으로 폐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벚꽃가요제는 위례벚꽃축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꽃 떡·다육 화분·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김제훈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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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첫 민간공원 노태공원 개장…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천안시청
[AANEWS] 천안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노태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4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이날 성성동 일원에서 노태공원 개장식을 갖고 임시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태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됐다.
노태공원은 1993년에 시 최초로 도시관리계획 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 미집행으로 20년간 방치됐으나,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기존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
노태공원은 총 사업면적 25만4,041.1㎡ 중 공원면적 17만8,041㎡에 공원을 조성한다.
‘숲속에서의 치유’라는 구호를 내걸고 한들 숲마당, 숲정원뜰, 놀이숲, 정상숲의 4가지 테마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축구장 25개 넓이인 노태공원에는 진입광장, 미디어벽천, 숲놀이터, 발물놀이장, 전망쉼터, 건강마당을 비롯해 공원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화장실과 주차빌딩이 조성됐다.
특히 공원의 얼굴인 진입광장에 디지털 영상이 송출되는 첨단 조경 시설물인 미디어벽천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 진입에 불편이 없도록 총 10개 구간의 진입로를 조성했으며 공원주차장 쪽 메인 진입로와 주치발딩의 옥상정원 진입로는 무장애길로 만들었다.
산책로는 총 4.8km, 메인 둘레길은 1.3km로 구간으로 조성됐으며 숲마루 쉼터와 숲길 쉼터, 전망쉼터 등을 통해 노태산 주변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이번 노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기부채납되는 시설물은 주차빌딩,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보행육교, 도시계획도로 등으로 공원 이용객의 편의는 물론 지역 교통기반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준공 및 기부채납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통 및 산업단지,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는 노태공원은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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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본격 운영
서산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본격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대산읍 플랜트 기능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기업체에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내 취업지원사업 홍보 취업컨설팅 맞춤형 일자리 상담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분기 중 해미 벚꽃 축제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산업단지, 지역 주요 행사장 등을 찾아가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업 상담과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구직자가 맞춤형 일자리로 매칭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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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장학회, 장학금 릴레이~ 예천·용궁새마을금고 100만원 전달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민장학회는 4일 오후 2시 예천새마을금고와 용궁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홍민수 이사장은 “평소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예천군민장학회 감사로 활동 중인데 예천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덕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상생발전하고 있는 만큼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예천군을 빛내는 인재로 커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평소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러 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는 예천새마을금고와 용궁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 설립된 예천군민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잇따르는 등 봄날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교육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확대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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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료용 벼 실증재배 농가 모집…쌀 수급안정 도모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까지 사료용 벼 ‘영우’ 품종 실증재배 농가 신청을 받는다.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논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벼 재배면적을 줄일 수 있는 사료용 벼 재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영우’ 품종은 일반볏짚보다 가축 기호성이 높아 사료가치가 뛰어나고 못자리 설치 및 이앙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농가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돼 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정부 보조금 확대와 함께 이번 농가 실증재배로 관련 기술들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밥쌀용 벼 재배 방법과 거의 차이가 없고 농기계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5월 하순부터 드론으로 논에 볍씨를 뿌리고 출수 후 30일경 곤포사일리지로 수확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재배면적이 넓은 축산농가와 논 필지 중 일부를 사료용 벼로 재배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 당부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환경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며 “쌀 수급 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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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일 소재지 및 업주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현재 영업장소에서 같은 영업주가 2년 이상 계속 영업을 한 경우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음식점 10개소이며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를 지원한다.
단, 업소별 지원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설개선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을 교체하거나 도색·청소비 등이 해당된다.
주방기기 교체는 사업비 총액의 3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접수 가능하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 규모 등 사업계획서와 건축물 노후 정도, 영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 22일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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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전산불 및 남이면 역평리 산불 진화 총력
금산군, 대전산불 및 남이면 역평리 산불 진화 총력
[AANEWS] 금산군은 대전산불 및 남이면 역평리에 발생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산불은 지난 2일 12시 24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확산했으며 이에 군은 직원 600여명을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 3일 진화를 위해 공무원 340명, 특수진화대 12명, 예방진화대 44명, 공중진화대 13명, 소방 273명, 군인 62명, 경찰 39명, 기타 50명 등 총 833명이 투입됐다.
관내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며 주민 50명이 복수면 체육센터 및 노인회관으로 대피했다가 현재 모두 귀가했다.
산불피해구역은 24ha, 잔여화선은 4.4km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군은 밤사이 강풍이 불면서 산불이 민가 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 오늘 오전 5시 40분경 신속하게 진화인력 및 헬기 투입을 요청하고 조기 진화대 투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3일 오후 5시 20분 남이면 역평리 산106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예방진화대원 15명, 공무원 10명, 소방대원 20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군인 50명 등 110명을 동원했다.
3일 오후 11시경 봉우리 2개소 중 1개소 진화를 완료했고 방어선 구축 후 연소하는 작전으로 변경해 4일 9시 기준 진화가 완료됐다.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2ha에 지피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확인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관내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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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화동 새싹 드림팀’
안동시청
[AANEWS]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평화동 새싹 드림팀’사업을 시작했다.
‘평화동 새싹 드림팀’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올 한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온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마을공동체의 회복 및 평화동 돌봄공동체를 조성하자는 바람을 가지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평화동 새싹 드림팀’의 첫 번째 만남으로 앞으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배드민턴 교습, 영화관람 등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평화동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동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부터 학부모, 동네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 소통하는 평화동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함께 사는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위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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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금산시민대학 5개 과정 운영
금산군, 올해 금산시민대학 5개 과정 운영
[AANEWS] 금산군은 주체적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올해 금산다락원에서 금산시민대학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금산의 역사 영화가 들려주는 세계시민과 나 구닥다리가 최첨단이 되는 세상 자기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 문학의 이해와 감상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성인으로 오는 14일까지 금산다락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당 15명씩 총 7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은 학점은행제 형식으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당 2점씩 부과되는 학점을 20점 이상 모으면 충남명예시민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부여 학점의 유지 기간은 따로 없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민대학을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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