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평화동 새싹 드림팀’사업을 시작했다.
‘평화동 새싹 드림팀’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올 한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온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마을공동체의 회복 및 평화동 돌봄공동체를 조성하자는 바람을 가지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평화동 새싹 드림팀’의 첫 번째 만남으로 앞으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배드민턴 교습, 영화관람 등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평화동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동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부터 학부모, 동네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 간 소통하는 평화동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함께 사는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위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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