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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영월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2023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다도 라인댄스 등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3일간 총 2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회관 내 강의실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해는 캘리그라피, 요가, 우쿨렐레 3과목 신규 개설을 했으며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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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3년 동 신년인사회 성료
구로구, 2023년 동 신년인사회 성료
[AANEWS] 구로구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관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동에서 열린 인사회는 문헌일 구청장의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 청취, 각 동의 대표 경로당과 지구대 방문으로 이어졌다.
인사회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견이 동별로 다양하게 제안됐다.
구는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유관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한다.
문 구청장은 각 동의 인근 경로당이나 지구대 등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유관기관 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행정의 행보를 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구정의 방향이 더욱 구체적으로 보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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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SNS 친구 맺고 치킨·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받으세요’
구로구, ‘SNS 친구 맺고 치킨·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받으세요’
[AANEWS] 구로구가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고자 ‘구로구 SNS와 친구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구 SNS와 친구를 맺으면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로구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중 두 개 이상 친구를 맺은 후 구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사진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28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치킨·커피·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구로구청 SNS와 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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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32억원 투입 하천정비사업 박차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한 하천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하천분야 232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하천분야에 지방하천 개수, 소하천 개수 및 자연재해대비 하천 유지관리, 국가하천 유지관리 등 국비 및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총 232억원을 확보하고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하천 개수사업, 재해 취약 시설 일괄 점검 및 유지보수, 평창강 및 옥동천 주요 퇴적구간 하상 정비 등을 추진하며 우기 전 신속한 하천 정비를 위해 조기 발주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199억원 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방하천 개수사업인 ‘승당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현재 관련 제반절차를 모두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흥월1천, 이목천 실시설계용역 추진, 한남천, 대내천 두목천 상반기 설계완료 및 착공, 큰팔괴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해 관내 소하천의 유량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재해 대응능력 더욱 강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군민의 안전이며 체계적인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공사장 근로자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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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한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3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4만원을 포함해 연간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신규 발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시행 연도 1월 1일 기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도내 농촌지역 미 거주자, 카드발급을 받았으나 미사용자, 전년도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카드는 의료분야, 통산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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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순항’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순항’
[AANEWS]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잇따른 고액 기부와 100호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동참하며 응원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 향우회 최영식 부행장,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 상무, 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 부장, 이영규 IT디지털단 단장, 성기화 농협경제연구소 부장이 고향 하동군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동군 농·축협 조합장과 김은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발굴·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프라인 기부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기관 수납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기 하동군 재정관리과장은 “하동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준 NH농협 재경 하동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를 하동군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기부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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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창업보육사업 추진 맞손
하동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창업보육사업 추진 맞손
[AANEWS] 하동군은 하동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에 관한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의 기반을 갖췄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군역량강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교육·컨설팅 농가경영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별 문화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 등이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창업 협력 운영 창업 자율 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타 지역 창업 성과 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욱 센터장은 “하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봉선 센터장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하동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및 지역단위 공동체 컨설팅, 농가 경영체 창업 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하동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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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입 전략작물직불금 신청하세요
올해 첫 도입 전략작물직불금 신청하세요
[AANEWS] 하동군은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고 오는 15일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으로 하동군은 올해 논타작물재배 지원과 더불어 처음 지원된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등록을 신청을 해야하며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두 차례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전략작물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치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상승세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에서 밀·콩·가루쌀 등의 재배가 확대되면 수입 의존성이 큰 농산물이 국산으로 대체되고 농가소득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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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유럽 선진·혁신 우수사례 통해 도시경쟁력 높이기 박차
부천시, 유럽 선진·혁신 우수사례 통해 도시경쟁력 높이기 박차
[AANEWS] 부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문화경쟁력 제고 및 도시혁신 우수사례 연구를 위한 프랑스·스페인 방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참고할 만한 문화적 바탕을 지닌 프랑스 앙굴렘시와 우수한 도시혁신 경험을 갖고 있는 스페인 4개 도시를 방문함으로써 부천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프랑스 앙굴렘시 초청으로 ‘제50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하고 앙굴렘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두 도시가 신뢰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문화·관광·교육·청소년 교류 등 협력을 도모하고 향후 적정한 시기에 정식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과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5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해에 교류도시로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새로운 출발을 대대적으로 밝힌 것이다.
앙굴렘시는 세계적인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는 도시로 지난 201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앙굴렘국제만화이미지단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만화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가입해 부천시와는 또 하나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부천시는 유럽의 앙굴렘시와 우호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유럽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만화 및 영상관련 학과 등 교류 전문 인재의 부천시 영입 기회 확대 청소년 홈스테이 및 예술단체 교류 등 민간참여 교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기간 중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퀘벡시의 특별전시회에도 참여했다.
지난 2017년 부천시와 함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가입한 퀘백시와도 만화·그래픽노블 등을 매개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만화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전시 확대 등 전문성 강화·다양한 콘텐츠 개발·축제공간의 다변화 등을 도입하고 올해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성장·창작인재 육성 등에 이어 만화교육전문기관을 확장 운영한다.
장기적으로는 만화·문학·음악·영화 등 부천의 주요 콘텐츠를 통섭해 향후 100년 문화도시로서의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포부다.
아울러 부천시는 시 도시국에서 기획한 스페인 벤치마킹 연수 일정을 통해 공업지역 혁신 프로젝트 사례 등 해외 우수사례를 연구했다.
‘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과 ‘노후지역 도시재생·공업지역 활성화’와 같은 중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부천시에게 있어 좋은 본보기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 일정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스페인 4개 도시를 중점 방문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부천시 도시공간 구조의 재편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먼저 구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8년 도로 다이어트를 시행한 마드리드시의 그랑비아 거리와 옛 전력발전소를 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카이샤포룸을 방문해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검토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발렌시아시의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과학·기술·음악·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단지다.
발렌시아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를 주축으로 랜드마크 시설을 완성해 주변 도시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특히 수변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 우수사례는 향후 대장신도시 내 중앙호수공원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방문지인 사라고사시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현으로 지난 2017년 ‘유럽 녹색디지털헌장 시민참여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기술자·기업가·해커·예술가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혁신 허브인 이토피아 센터를 조성했다.
연수단은 이토피아 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관리 운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부천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부천 스마트시티패스에 큰 관심을 표현했고 관련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바르셀로나시에서는 전통 제조업의 몰락으로 도시 쇠퇴가 빨라졌던 포블레노우 산업단지를 지식집약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시킨 ‘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 현장과 구도심 도시생태계 전환 사업인 ‘슈퍼블록 프로젝트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 노후 공업지역의 계획적 공간관리 기본방향 수립 시, 접목 방안과 추진전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바르셀로나시청의 관광&창의산업부와 국제교류국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펠립 로카 국제교류국장은 “바르셀로나시는 까사 아시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스페인에 알리고 있다”며 “부천의 문화 자원도 까사 아시아를 통해 알렸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랑스 앙굴렘시와의 교류 확대로 부천의 문화경쟁력을, 스페인 벤치마킹 방문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도시정책을 각각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천의 문화와 도시의 경쟁력을 크게 키우는 정책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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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숙박업 안전제도 개선 대정부 건의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안전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에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숙박업종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자연휴양림시설, 해상펜션 등 특수성이 짙은 업종을 제외하고 공중위생관리법, 농어촌정비법, 관광진흥법 등 3개의 법률에 따라 3개의 소관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농어촌민박업을 규정하는 농어촌정비법에는 미신고 민박 영업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허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또는 영업정지 등 처벌을 가할 수 있는 규정이 없으며 관광진흥법 역시, 한옥체험업과 외국인도시민박업은 앞선 불법행위와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같은 심각한 불법 영업행위에도 해당 업소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일반·생활 숙박업을 규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에는 위와 같은 불법 영업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2개월부터 영업장 폐쇄명령까지 처벌규정을 명확히 두고 있다.
특히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에 대해는 업소의 영업신고증이나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할 의무가 없고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의 영업자의 경우 실상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의 벌금형에 그쳐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불법 숙박영업행위 방지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일원화하고 공유숙박 플랫폼 운영자의 ‘신고 숙박업소 여부 확인 절차’ 의무화 그리고 미신고 숙박 영업행위의 처벌 규정 강화를 요구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숙박업소 문제는 결코 가벼이 여길 사안이 아니다”며 “안전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정부의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