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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봉화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으로 나아가다
민선8기 봉화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으로 나아가다
[AANEWS] 봉화군은 민선 8기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본격적인 청렴행정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청렴’을 군정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군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과오는 반성하고 공정과 원칙의 이념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한다면 ‘청렴한 봉화’로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봉화군은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청렴한 윤리관 및 공직관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할 때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청렴한 군정을 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의 600여 공직자들에게 “금품 및 향응의 수수뿐만 아니라 무사안일과 소극 행정 또한 공직자의 부패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거에 ‘청렴’의 의미란 부패하지 않음을 뜻하는 소극적 의미였다면 현대 사회에서의 ‘청렴’이란 부패하지 않을 뿐 아니라 투명하고 깨끗한 정보공개, 공정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책임성 등의 의미까지 포함한다.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관행화된 부패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공직자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적극적이고 청렴한 행정을 펼친 직원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청렴한 봉화’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1월부터 군이 발주하는 수의계약이 특정업체에 편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군민이 골고루 잘 사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지침을 세우고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지침의 주요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물품의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를 우대하고 특정 업체가 읍면별 연간 총 계약금액의 7%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특정 업체의 계약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업체에 참여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군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은 위 지침대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도 그렇지 못할 때는 패널티를 부여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산 및 회계 등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집행함은 물론, 철저한 직원 교육 및 계도를 통해 부정청탁 및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해 공익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부정·부패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 청렴한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하며 이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조직 차원의 각별한 관심 없이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공무원 스스로가 부패위험도를 자가 진단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가 스며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모든 직원들의 부패척결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직원 스스로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 연 1~3회 실시했던 청렴교육을 3~6회 확대 실시해 일상 업무 속에서 매 순간 자신을 되돌아보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이란 맑을 청, 청렴할 렴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특히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공직자의 청렴을 중요한 덕목의 하나로 여겨왔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지방관리가 지켜야 할 덕목이 나와 있는데, 청렴이 관리의 본분이므로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관리가 쓰는 돈이 백성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외부적인 규제뿐만 아니라 청렴이 제도를 넘어 일상이 되는 생활 속 규범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실천 의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며 청렴은 작은 습관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것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행동으로 실천해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봉화’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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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부대찌개 함양점 매월 저소득 가구에 밀키트 제공
땅스부대찌개 함양점 매월 저소득 가구에 밀키트 제공
[AANEWS]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양읍 내 소재한 땅스부대찌개 함양점은 지난 10일 저소득 가구에 부대찌개 밀키트 제공을 위해 ‘하나 더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땅스부대찌개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동·김지혜씨 부부는 “단골 손님 중 한 분의 소개로 하나더나눔 사업을 알게 됐고 이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때마침 읍사무소 담당직원이 업소를 방문한 계기로 인해 안내를 받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염상안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 실천을 결심 해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도움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2월부터 매월 저소득 계층 5가구에 부대찌개 밀키트를 포장 지원 해 주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협의체 활동을 확대 해 나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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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AANEWS]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10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김명자 회장을 비롯한 소속 12개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명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욱점 감사의 감사보고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 2023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그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었던 김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에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윤임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회장과 정원자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하정예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의회장, 고문에 김명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학교학부모협의회장 등이 맡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와 군내 모든 행사에서 봉사활동 등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신임 신동순 회장은 “여성 단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2개 여성단체들의 연합모임으로 반찬 나눔행사, 겨울철 김장나누기, 설 명절 떡국떡 나누기, 추석명절 햅쌀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역내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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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AANEWS]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행 40여일만에 1억원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고향사랑기부제에 548명이 참여해 지역에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기부성향을 보면 10만원 기부자가 96%를 차지한다.
고창군 답례품 중에는 장어와 복분자, 고구마 제품이 대표 특산품답게 총답례품 신청 건수의 6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행 초반인데도 많은 분들이 고창군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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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불소로 가글하세요” 무료 배부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주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 배부한다.
13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의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을 예방해 충치와 시린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주 월요일에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먼저 입안을 깨끗하게 칫솔질 한 후 불소양치용액 10ml 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하고 뱉어 낸다.
용액을 뱉어낸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불소 성분의 치아표면 흡수를 위해 음식물 섭취 등을 금해야 효과적이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불소용액양치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해 구강질환을 예방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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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청사 앞에 모여 ‘농업과 환경을 살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라는 메시지와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공무원의 핵심역량과 전문성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기관으로 2013년 청사를 전북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해 완주군에 자리 잡은지 10년이 됐다.
류임철 원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완주군은 상생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제 2의 고향이 된 완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고 성공적으로 안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응원해주신 지방자치인개개발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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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눈썰매 추억 선물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다문화가정이 KT&G의 후원으로 눈썰매를 만끽했다.
지난 11일 완주군은 관내 다문화 30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우리 가족의 행복한 겨울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T&G 사회공헌사업비인 ‘상상펀드 기부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가족이 함께 김제 모악랜드 눈썰매장을 방문해 주말 여가시간을 함께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가족들과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작 함께 오지 못한 것이 후회됐다.
이번 겨울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움츠러들었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16일 진행되는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한 1인 가구 정서안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도 KT&G 상상펀드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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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네방네 누비기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인 ‘동네방네해피투게더’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동네방네해피투게더’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 실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이 갑이다 ‘빙등재를 지켜라’ The 나눔 ‘묻지마 간식배달’ 꿀잼 ‘하나 더 하기’ 칸타빌래 ‘노래하듯이’ 등으로 분야별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완주군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직접방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집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촉진시켜 균형있고 조화롭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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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통문화공원 새 이름 짓는다 명칭 공모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고산면에 소재한 ‘완주전통문화공원’이 새로운 명칭을 찾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놀토피아, 무예체험장, 어린이안전체험관, 한옥숙박시설 등이 자리한 ‘완주전통문화공원’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하는 전통문화공원은 전국 유일의 실내·외 모험체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테마공원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 등 실내모험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놀토피아’는 어린이, 청소년 등 스포츠 마니아층들에게 크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작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웅치전투역사 전시관과 VR 활쏘기 체험 등이 있는 전통무예체험장과 어린이 안전체험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시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관이 있어 고즈넉한 한옥체험도 가능하다.
완주군은 개별 시설 명칭들이 복잡해 쉽게 인지하기에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해 이번 명칭공모를 추진한다.
해당 시설들의 특징들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성을 있는 명칭으로 통일성·창의성·활용성·대중성 등 기준에 부합할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 1차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고 후보군 5개를 정해 2차 SNS를 통해 선호도 투표로 진행된다.
1차 접수는 ‘완주여행의 모든 것’ SNS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5개 후보군에는 선정되면 10만원, 5만원, 3만원 상당의 완주농특산물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명칭 개정과 함께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전통문화공원이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완주의 숨겨진 관광자원들에 스토리를 담고 시설을 보완하는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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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참여하니 도시재생 아이디어 ‘톡톡’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상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활력을 띠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면은 신리 마을의 상징을 ‘서로 어우러져 꿈꾸는 새원’으로 정하고 이를 지역 곳곳의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새주소판과 마을의 달력에 ‘서로 어우러져 꿈꾸는 새원’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달력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테마를 활용해 주민들의 마을의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호주 일색이던 문패는 가족 모두의 이름이 더해졌다.
이 같은 변화는 모두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상관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제안을 공모했고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지역상징 주소판, 지역특성화 달력, 지역문제 해결간판 제작이었다.
지역문제 해결간판 제작은 이웃소통이 소원해진 마을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마을이 희망이다’라는 글귀의 대형 간판을 제작해 내걸었다.
주민들은 “간판의 글귀를 보며 마을의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며 환영했다.
이외에도 철거 예정인 건물의 폐자재를 재활용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게시대를 세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발굴이 되고 지속적으로 주민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