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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성경원 미라클봉사단, ‘어르신 힐링 Day’ 운영
소요동·성경원 미라클봉사단, ‘어르신 힐링 Day’ 운영
[AANEWS]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성경원 미라클봉사단,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 ‘어르신 힐링 Day’를 운영했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힐링 Day’는 성경원 미라클봉사단과 협력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발마사지, 치매인식개선교육, 취약계층 복지상담를 시행하는 것으로 이날은 소요5통 동안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다.
이진숙 단장은 “‘어르신 힐링 Day’ 발마사지 봉사가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만족도도 높아 경로당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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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에 나섰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0일 호조벌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해결책 마련에 신속과 실행력을 더하기 위해 실무진 위주의 TF팀을 운영하기로 농민들과 약속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것이다.
2월 13일 김선옥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철 정책보좌관, 농업기술센터장, 건축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호조벌 현안 관련 법률자문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호조벌에서 농사 짓는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TF팀 첫 회의에서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농민 요구 사항에 대해 최선의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F팀은 오는 3월 중순께 제2차 회의를 열어 농지 관련 제도개선 건의 경과, 조례 제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 해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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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운영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 운영
[AANEWS]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는 2016년부터 이어온 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기존단원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단원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홍보물 링크를 통해 신청 후 내부 심사를 통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5일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1명, 첼로 2명, 플루트 1명이다.
최종 선발된 4인은 21일 개별공지를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레슨을 진행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합주라는 집단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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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 보따리로 빌려드려요~”
“도서관에서 책, 보따리로 빌려드려요~”
[AANEWS]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가정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을 빌려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관심 분야에 맞는 전집을 최대 50권, 3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재작년부터 시작한 전집 대출은 호응이 좋아 올해는 더 많이 빌려 갈 수 있도록 대출가능 대상을 가족에서 개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독서 관련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흥미에 맞는 다양한 전집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집에서 마음껏 전집을 읽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이용률에 따라 인기전집을 추가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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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고위험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생활보호사로 근무 중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신체건강 악화와 돌봄가족 부재로 집 청소와 수리가 필요한 남성 독거노인을 발굴해 긴급하게 자체 회의를 통해 해피하우스 집수리 특화사업 대상자로 선정, 추진을 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모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도움 받을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힘들었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근심과 걱정이 사라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이웃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향후 어르신이 잘 지내시는지 확인하며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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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생연1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지난 10일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생연1동 체육회가 주최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린 이번 “민속놀이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대회와 푸짐한 경품,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사물놀이, 장구난타 등으로 흥을 돋우며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생연1동 자율방범대 협조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생연1동 14개통 통장과 관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녀회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생연1동의 사회단체원 모두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민속놀이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연1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생연1동장 또한 5년 만에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 등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생연1동 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결과, 행사가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
올해 민속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행사, 체육대회, 등산대회 등 앞으로도 주민들을 힘나게 하고 웃을 수 있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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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마을건강지킴이 양성교육 성료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마을건강지킴이 양성교육 성료
[AANEWS]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노노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 건강 지킴이 양성 교육’수료식을 제일상가 내 위치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을 건강 지킴이 양성 교육’은 지난 1일 개강해 1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운동기구 사용법과 온라인 어플을 활용한 건강코칭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3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 후에는 개인별로 교육내용과 수료소감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건강지킴이 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는 헬스케어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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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354-H 무궁화라이온스클럽 라면 100박스 기부
동두천 354-H 무궁화라이온스클럽 라면 100박스 기부
[AANEWS] 동두천 354-H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354-H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는 단체로 한은숙 회장은 “복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관내 지역봉사단체가 이렇게 적극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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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속가능 발전 실행력 제고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민관거버넌스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2040환경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간 균형을 맞추고 모두가 공평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빈곤종식, 성평등, 기후행동 등 17개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로 현재 세대가 지향해야 할 숙명적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난 해 7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이행 등의 의무를 담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같은 해 12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평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에서는 기본전략,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민관협력 실행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사회를 연계해 지속가능성 평가 및 시민실천사업을 추진하며 심의·자문 기능을 담당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2월 중 구성하고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하는 2040 환경계획을 수립한다.
미래세대로 환경혜택 승계, 상위 환경계획 간 수직적 연계, 국토 및 도시계획 간의 통합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고 특히 환경과 사회·경제부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미래변화와 전망을 반영하고 시의 산업구조의 변화와 시정방침을 환경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시민참여와 합의로 민관거버넌스 작동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홍보 및 시민실천사업 전개, 환경계획 수립 시 의견제시 등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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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50 책임있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를 ‘책임있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원년’으로 정하고 신설국인 기후환경국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과 기후대응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2월 15일 공식 출범하고 2050 탄소중립 의 시작을 알린다.
중앙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담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3월에 수립 완료할 예정이며 창원시는 선제적으로 정부와 동일한 감축목표를 적용해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인 370만톤을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창원시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지난해 9월 이미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에너지전환, 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흡수원인 5개부문 98개 과제를 선정하고 22개 부서에서 필요예산 5조 6천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3월 국가계획수립이 완료되면 반영·보완하고 기후환경국은 매년 추진상황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평가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올해 1월 지정 운영하고 있는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창원시의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평가지원,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발굴 및 시행 등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업은 ESG 공무원 특강 중소기업 ESG 설명회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및 기업의 ESG보안관 지정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현동물길 쉼터 조성사업 아낌-e 마을만들기 친환경녹색아파트 만들기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인식을 전환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세계 금융기관들이 ‘환경’을 투자기준에 반영하고 환경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되는 등 세계적인 분위기에 따라 시는 먼저 기후환경국 직원을 대상으로 ESG에 대한 개념과 인식전환을 위한 한국재료연구원장의 특강을 실시한다.
ESG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전문가로부터의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시민을 대상으로는 먼저 수출 및 공급망 실사에 대비하기 위한 중소기업에 ESG에 대한 동향 및 이행방법, 정부에서 구축한 온라인 자가진단 시스템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갖고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중소전문 ESG 컨설팅 업체로부터의 지원도 추진한다.
컨설팅을 받은 각 기업중 ‘ESG보완관’을 지정해 창원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실천을 전파해 나갈 것이다.
이륜차는 승용차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5배 이상 배출하고 생활주변 소음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다.
이에 시는 환경부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공모해 우선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청정하고 조용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인식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그 중 현동물길 쉼터 조성사업은 환경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자,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현동 1396번지 일원에 물길, 발담금 시설, 쿨링포그 등 순환형 수변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열섬현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한전과 함께 전년 대비 전기를 많이 절감한 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과 아파트가 참여해 에너지 줄이기,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녹색활동을 펼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생태교통 저변 확대를 위해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올 9월에 전면 도입한다.
이미 지난해부터 준비해 공유형 시스템 및 앱 개발은 지난 해 10월에 완료했으며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에는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누비존에 쉽게 대여·반납한다.
지난해 1,200대 누비자에 단말기를 부착했고 올해 추가 부착해 총 3,700대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도입하게 된다.
누비자 터미널도 기존 285개소에서 500개소로 확대 설치하는데, 보관대에 꽂는 방식이었던 기존 터미널은 설치비가 고가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확대 설치하지 못했지만 올해 설치 예정인 누비존 설치비용은 3백만원 정도로 가격부담이 적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지금은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며 시민 개인의 탄소배출량은 수치상 크지 않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환경재난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시가 힘을 모아 보자.”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