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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령리 선인장, ‘종의 기원’ 밝히다
제주특별자치도
[AANEWS]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학술조사 용역을 통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인 제주 월령리 선인장 종을 밝혀냈다.
용역조사 결과, 월령리 선인장은 외부형태학적, 유전학적 계통 분류를 통해 해안선인장[학명: Opuntia stricta]으로 확인됐다.
해안선인장의 경우 대개 1m 미만으로 자라며 엽상경은 주로 난형, 꽃 및 열매 색은 각각 황색, 자주색의 특징을 갖는다.
제주도는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학술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도내에서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월령리 및 비양도 개체와 동일종이었으며 애월 및 보목 선인장은 남아메리카 기원 분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인장 군락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기타 법정보호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락지에 분포하는 선인장의 크기는 모두 1m 내외로 대부분 생육상태가 양호했다.
일부에서는 노령화 및 척박한 토양환경으로 엽상경 색깔이 노란~회녹색을 보이는 개체들도 발견됐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천연기념물 문화재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조사 용역을 통해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의 선인장 종의 기원을 밝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인장 군락 관리방안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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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우주항공축제 대비 행사장 합동 점검 실시
고흥군, 고흥우주항공축제 대비 행사장 합동 점검 실시
[AANEWS] 고흥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려 200여 종의 우주과학 관련 무료체험과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이라는 국내 유일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4월 10일 선양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는 행사 전날에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축제장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에서 거론된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에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등 행사장 안전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모두 보완하도록 지도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썼다.
군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우주과학 체험형 축제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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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 간담회 개최
깨끗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 간담회 개최
[AANEWS]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옥외광고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고흥군지부,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업무관련 공무원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형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관 이 협력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불법광고물과 관련한 문제점과 제안을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고흥군지부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 관이 서로 협력하고 자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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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보고회 개최
고흥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보고회 개최
[AANEWS] 고흥군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에 열린 현장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한 축제로 개최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별★난 우주여행 웰컴투 고흥’이라는 주제로 200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형 축제로 열린다.
고흥군은 4년 만에 열리는 우주항공축제가 모두의 기대 속에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현장보고회 참석자들은 위험요인 점검을 위해 축제장 동선을 따라 체험 부스 등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에 대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기상상황 등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책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축제 시작 전 보완하는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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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권 3대 핵심축 중심 성장동력 확산 박차
경남도, 서부권 3대 핵심축 중심 성장동력 확산 박차
[AANEWS] 경남도는 20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및 12개 시군 30여명이 서부권 3대 핵심축 성장동력 16개 선도사업의 추진·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부경남 발전전략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경남은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우주항공청 설립 위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별로 사업 담당자가 ‘서부권 3대 핵심축 성장동력 선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경남도 관련 부서 담당이 시군 담당자와 함께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 해당 사업 국비 확보, 국가기본계획 반영, 3대 축과의 연계 파급확산 방안, 추가 연계사업 모색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서 공동 대응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호 의논하는 장이 됐다.
선도사업은 서부경남에 형성된 3대축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에 파급효과가 높은 16개 사업이고 사업비는 총 3조 5천 938억원에 달한다.
3대 축별 선도사업을 보면 제1축인 남부내륙철도 축은 통영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조성, 진주~사천 국가철도망 구축,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거창 서북부경남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 거점 조성 등 9개 사업, 2조 1,767억원이다.
제2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축은 남해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하동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3개 사업, 2,655억이고 제3축인 우주항공청 설립은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성 무인이동체 활용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실증 기반구축 등 4개 사업, 1조 1,516억원이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해안권 관광개발사업 등 서부권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관련해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사업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도 사업에서 우선순위에 포함하고 우수한 사업 담당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준 경남도 지역정책과장은 “서부경남에 형성된 3대 축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성장동력이 될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군과 협력해 신규 선도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부권 전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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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랑의 헌혈’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21일 경남도청 본청과 서부청사에서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단체 헌혈 행사는 경남혈액원 헌혈차량 3대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매 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도내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31명, 지난 행사에서는 66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했다.
현재 도내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인 5일분에 못 미치는 4.2일분으로 혈액 보유량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공직자와 도민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고 밝히며 “단체 헌혈 행사에 직원들과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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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한국MICE협회, ‘경남 MICE 산업 활성화 맞손’
경남관광재단-한국MICE협회, ‘경남 MICE 산업 활성화 맞손’
[AANEWS]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MICE 인력양성 교육 운영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경남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남 MICE·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는 올해 행사의 주제인 ‘End to And, MICE to Infinity’ 즉,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시작과 무한 확장성을 담고 있어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전문성 강화, MICE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을 위한 ESG 분야 공동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지역MICE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과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경남이 MICE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보·교육·ESG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경남 MICE·관광 산업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MICE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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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다
경남도, ‘청년·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다
[AANEWS] 경남도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3,45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취약 청년 등 8,299명에게 주거비 90억원을 지원하고 주거 취약계층 7만 4,386가구에 1,618억원의 주거비를 확대 지원한다.
경남도는 청년·신혼부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주거지원 추진계획으로 ‘도민 중심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의 정책목표와 ‘든든한 주거복지 및 안정적 주택공급’ 정책과제 비전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도내 정착을 위한 주거 자립 기반 강화 수요자 중심 안정적 주택공급 및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세부추진 과제로서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세 피해자 금융지원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의 건설임대 1,028호, 매입·전세임대 1,620호, 도 신규시책 등으로 추진할 802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총 3,45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업단지 등 일자리연계형 주택공급을 위해 의령, 고성 등 시·군과 협업으로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및 청년매입임대주택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가격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해 총 8,299명에게 9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도비로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토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확대 지원한다.
주거 불안·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74만 386가구 1,618억원으로 주거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주거급여 지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 추진 올해 신규로 쪽방·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경기 악화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전세 피해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가구당 연소득 3~7천만원은 최대 2억 4천만원까지 연이자 1.2~2.1% 저리 대출, 연소득 3천만원 이하는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청년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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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창원에서 개최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창원에서 개최
[AANEWS]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4월 20일 21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1년부터 유기적으로 협력해 적극적인 유치 공세를 펼쳐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마이스업계 전문가와 관련 학회, 협회,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마이스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특히 이번 대회는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MICE협회와 함께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20일 첫날, MICE 전시에는 50여 개의 MICE 전문 기관과 함께 국내 MICE산업 현황과 트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K-의료관광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물포럼 등 다양한 MICE 주최사들이 참여하는 MICE 상담회, 7개 기업과 MICE 산업 디지털 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피칭세션도 개최한다.
이어지는 오후 개회식에서는 19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컨설팅 기업인 Lotus Creative 길정우 회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만찬이 진행된다.
4월 21일 둘째 날 오전에는 배달의 민족 이정훈 팀장, 우아한 형제들 김상민 팀장의 브랜딩 성공전략에 관한 특별강연이 열리며 같은 시간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한국 마이스산업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미국 전문 회의마케팅 회사 ConferenceDirect의 Nikki Dupre 부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컨벤션뷰로 조진훈 팀장, 그라운드케이 김성복 이사,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 대표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는 총 4개 코스로 경남 마이스 중심인 창원, 경남의 우주시대를 볼 수 있는 사천, 다가오는 경남 대표 국제이벤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하동과 산청 견학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차석호 경남도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경남 행사를 위해 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의 행사를 기록하며 경남 마이스산업 발전에 긍정적 신호탄을 만들겠다”고 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마이스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다”며 ‘이번 경남 행사에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남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20일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경남 MICE·관광 활성화를 위해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강화, MICE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가치경영 공동협력 등의 내용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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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육성 위한 협력 강화
경남도,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육성 위한 협력 강화
[AANEWS] 경남도는 방위사업청과 20일 창원에서 ‘2023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공동 개최해, 방산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3회째 개최되는 올해 워크숍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메카인 경남에서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STX엔진, 현대위아, SNT다이내믹스, 퍼스텍, 영풍전자, 키프코전자항공, 경인테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산 협력기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양대 정영천 교수의 ‘방산수출 활성화에서 고도화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경남도의 ‘경상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방위사업청의 ‘방산수출 활성화 전략 및 방산업체 지원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방산업체 CEO 오찬 간담회와 2부 행사인 방위사업 제도개선 관련 토의에는 ‘전략 및 주요부품 국산화 제도 개선’ 및 ‘방산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그간 국가 주도로 이뤄졌던 방산 분야에서 정부와 방산업체, 경남도가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져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수주와 생산,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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