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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에 참여하세요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에 참여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능력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시설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 담당부서에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하면 시군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일괄 신청한다.
전남도는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통해 경제 이야기 역사 이야기 문화예술 이야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은행 창구 및 스마트폰 이용 방법, 지역의 역사적 인물 체험,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문해 학습자가 일상생활 적응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문해 학습자에겐 학습에 필요한 노트와 필기구, 문구류, 교재 등 학습꾸러미도 제작해 지급한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통해 문해학습자의 일상생활이 한층 더 행복하고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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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최종보고회 개최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최종보고회 개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와 제2행사장인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을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최종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경남도 및 하동군 관계자, 언론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추진상황과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해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운영본부 추진상황 보고 엑스포 주제관인 차천년관을 비롯한 5개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보고회 현장을 모두 둘러본 뒤 “하동세계차엑스포장은 1·2행사장으로 나뉘어 있는 만큼 전시관과 체험존을 다양하고 균형있게 배치해놓았다”며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두 행사장의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막일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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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 선정
전남도,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 선정
[AANEWS]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 융·복합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증을 통해 2025년부터 상용화 예정인 자율주행차 서비스 위치정보 기반 사전 구축과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신산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야외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지하나 야외주차장으로 호출해 지정된 장소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기존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사업은 야외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사업은 야외·지하를 연결해 주차까지 완료하도록 하는 발전된 형태의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사업이다.
대상지인 의회 지하 주차장과 야외 에프 주차장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및 주차 기술 원형을 개발한 후 연말에 실제 자율주행주차 실증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자율주행주차 실증사업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주위 공공기관까지 자율주행 주차 실증사업 범위를 넓혀 전남도를 자율주행주차 선도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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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불사, 칠불괘불탱화 점안식
지리산 칠불사, 칠불괘불탱화 점안식
[AANEWS] 지리산 칠불사는 다음달 7일 오후 1시 선다원 앞 광장에서 일곱 부처님의 괘불탱화 점안식을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로부터 동국제일선원으로 불려온 칠불사는 가야불교의 발상지이자 한반도 정신문화의 시원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칠불괘불탱화 조성은 동서화합, 남북통일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위한 칠불사의 발원이 담겨 있다.
칠불사 괘불에는 특별한 설화가 전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건너온 허황후와의 사이에서 10남 2녀의 자손을 두었다.
첫 번째 왕자에게는 왕위를 물려주어 제2대 거등왕이 되게 했고 2남과 3남은 허황후의 성씨를 이어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됐다.
나머지 일곱 왕자는 외삼촌인 장유보옥 화상을 따라 이곳으로 와서 성불했으니 이들을 가리켜 ‘지리산 칠불’이라 한다.
이날 공개되는 괘불은 열반에 들기 전 쌍계사 방장인 고산 혜원 대선사께서 증명해주시고 불화가 전연호 씨가 구상하고 도상을 그려서 3여년 만에 완성했다.
작품은 ‘지리산 칠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상단 우측에는 김수로왕과 허황후, 장유선사가 있고 좌측에는 가락국 제2대 왕인 거등 태자와 허씨 성을 이른 두 왕자를 묘사했다.
네 모서리에는 사방천왕이 불토를 외호하고 있으며 중앙 아래로 용왕과 용녀를 배치해 장엄함을 더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괘불은 석가모니불이나 미륵불, 노사나불을 크고 웅장하게 조성해 모신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칠불사 괘불은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를 중심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일곱 부처님의 괘불탱화를 조성하기 위한 원력을 처음 세우신 도응 주지스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점안식을 미루다 오늘에야 일곱 부처님의 거룩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며 “짧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묵묵히 지켜주신 불자 여러분께 두 손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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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육성 핵심시설 우뚝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육성 핵심시설 우뚝
[AANEWS] 전라남도는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농 육성 핵심시설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선 ‘스마트팜 환경관리 최신 동향과 특화 과제’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컬티렌 BV사와 국내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뿌리부분 양·수분 균형제어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청년창업 보육온실을 방문해 재배 중인 작물의 뿌리부분을 직접 관찰하며 보육생에게 컨설팅했다.
고흥 스마트팜 핵신밸리는 미래 첨단 스마트팜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52명을 선발하는 교육에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20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는 스마트팜 전문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 기간 교육비와 숙박비 등으로 1인 기준 약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수료 후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겐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도 주어진다.
지난해 수료한 1기생 중 11명은 1인 기준 1천600㎡ 면적을 연간 45만 8천 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임대형 스마트팜에 3년간 입주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240여 톤을 생산·판매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흥 스마트팜 핵신밸리에는 그동안 청년 농업인부터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기술 첨단 농자재 생산업체, 귀농인 등 총 93차례에 거쳐 1천6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2031년까지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 눈높이에 맞는 문화, 복지, 주거, 창업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4월 말부터 4기 교육생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6~7월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7월 말 합격자 5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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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진도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AANEWS] 진도군이 경기도 용인시와 오는 27일까지 죽전1동 죽전체육공원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진도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진도쌀, 잡곡, 울금, 구기자, 홍주, 활전복, 반건조생선, 김, 미역 등 60여 가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행사를 끝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소비자는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진도군은 품질이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을 수도권 지역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특산품 판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용인시와 매년 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꾸준히 알리고 도농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특산품 홍보와 신선하고 품질 좋은 특산품 구매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용인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의 기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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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DH그룹, 500만원 상당의 장갑 기탁
진도 DH그룹, 500만원 상당의 장갑 기탁
[AANEWS] 진도 DH그룹이 지난 25일 진도군에 장갑 28,000켤레를 기탁했다.
진도군의 향토기업인 DH그룹의 김남중 회장과 직원들이 진도군청을 방문,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작업용 장갑을 전달했다.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환경지킴이 등 22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참여 어르신들에게 작업용 장갑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품목이라 이번 기탁은 더욱 뜻깊다.
김남중 회장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DH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H그룹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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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110만원 기부 전해
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110만원 기부 전해
[AANEWS]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는 지난 20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북부교회는 평소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명륜동에‘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선한 일’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3년째 변함없이 사순절 고난주간 한 끼 금식으로 교인들의 뜻을 담은 모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일 예정이다.
최봉준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면서 교회가 앞장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매년 우리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안동북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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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선비조경’박신철 대표 사랑의 라면 기부
주식회사‘선비조경’박신철 대표 사랑의 라면 기부
[AANEWS] 주식회사 선비조경은 24일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선비조경은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2021년 설립되어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회사 수익의 일부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박신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고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신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른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하신 분들의 소중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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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나고 나누고 행복하고”Go Go Go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나고 나누고 행복하고”Go Go Go
[AANEWS]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5일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20가구에 빵, 찜닭, 국수, 주방용품 키트 등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사협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과 중구동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위원들의 주도적인 지역자원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마련했으며 매월 소외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에 앞장서 지역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적극적인 자원발굴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송금옥 위원장은“위원들이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받고 희망을 되찾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돌보는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 좋은 중구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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