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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시행.호당 최대 2천만원
고창군청
[AANEWS] 민선 8기 고창군이 올해부터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혼부부 임대보증금지원은 호당 최대 2000만원 지원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자녀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가능하며 도비포함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입주 예정자 뿐만아니라 기존 입주자의 경우에도, 공고일 기준 7년이내 신혼부부일 경우 채권양도 형식으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해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청년의 주된 이유가 주거비 부담이라는 조사결과에 기반한 사업으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기간은 5월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에서 포근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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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종시 현지서 국가예산확보 전략회의 열어.“총력전 펼쳐야”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이 세종시 현지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국가예산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26일 오후 세종시 현지에서 열린 회의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17개 부서가 참석해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반응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창군 공무원 50여명은 정부세종청사로 일제 출장을 나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고창군 사업이 중앙부처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부처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심덕섭 군수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김성호 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회룡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100억원 규모의 옥산 가뭄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과 이재식 과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2024년 농촌협약 사업에 대해 고창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사업비 428억원 규모이며 국비 300억원을 지원 받는 사업이다.
이후 환경부 자연보전국 김종률 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람사르 운곡습지센터 건립사업 지원,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 등 사업에 대해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군은 지난 4차례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통해 90건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사업비는 4466억원이며 이중 국비·도비는 2750억원 규모다.
군은 발굴된 사업을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창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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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제4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네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서산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농자녀 증여농지 공제가액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제한 완화 농업인 공익수당 국가 정책화 등 19건의 현안사항 및 협의회 논의사항 5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 등 5개 시군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도 산불피해 지역의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예산군의 환대로 오늘 협의회를 잘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시장·군수님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사무총장은 “충청남도 시장·군수님의 예산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충남 시군 발전과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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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수도권 엑스포 홍보 활동 펼쳐
산청엑스포조직위, 수도권 엑스포 홍보 활동 펼쳐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인지도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경 경남도민회 ‘2023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행사’에 참가해 재경 시군 향우회원, 언론인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산청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도 올해 개최되는 산청세계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홍보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신 20개 향우회로 각 지역 향우회가 집계한 회원은 27만명 정도이다.
재경 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은 지난 4월 6일 산청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및 관람객 유치 활동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 &페어리즘페어 박람회’,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연이어 수도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수도권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섰다”며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를 수도권 지역민과 전국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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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창원특례시,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28일 개별주택 70,876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가격 공시에 앞서 지난 4월 19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위원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 및 지역과의 가격 균형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될 창원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56% 하락했으며 하락한 주택은 66,416호로 전체 주택 수의 93.7%,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1,969호로 2.8%를 차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부과의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자료등으로 활용되어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주택 소유자분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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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무더위 그늘막 조기 운영…“햇볕 피해 잠시 쉬어가세요”
창원특례시, 무더위 그늘막 조기 운영…“햇볕 피해 잠시 쉬어가세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26일부터 이른 무더위로 인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무더위 그늘막 281개를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총 281개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작년에 시범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이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13개소를 추가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그늘막으로 온도와 풍속 등 기후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별도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 창원시 곳곳을 오가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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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생명 존중 'ON 마음'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생명 존중 'ON 마음'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AANEWS]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8일 대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 진부중학교, 5월 봉평중학교, 평창중학교, 미탄중학교에서 각각 캠페인을 운영하며 7월까지 평창군 관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내 공간에서 정신건강 OX 퀴즈 참여, 생명 존중 서약서 쓰고 인증샷 찍기 활동,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럭키박스 제공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청소년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교와 연계해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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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환경,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평창군청
[AANEWS] 26일 ㈜윤원환경 이선희 대표는 펑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선희 대표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윤원환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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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 이제부터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 이제부터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27일부터 경상남도로부터 이양 받은 진해항 관리 및 물류단지 지정·해제 등 특례사무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해항 주변 시에서 계획하는 도시개발과 충돌하던 항만개발과정이 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반영 및 사업 추진에 발생되는 집단 민원 사전 해소로 원활한 항만 개발이 가능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보다 수월하게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진해항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해 도시 친화적 항만 개발과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항만관리청 자격확보로 진해신항 운영 및 개발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항만이용자와 시민의 중대재해 예방과 항만구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시설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를 4월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훼손된 안전난간을 교체하고 난간이 미설치된 구간의 신규 설치, 항만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속천항 항만구역 내 미포장 구간의 포장, 항만 내 안내표지판 41개소를 교체할 예정이며 관련 예산은 박동철 도의원을 통해 경상남도에서 교부 받은 2023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으로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이양 이후 발생할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2023년 창원시 본예산에 편성된 1억5천만원으로 항만 시설물을 유지 관리해 나갈 것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진해항에 대한 항만 관리와 더불어 항만 기능 재정립과 진해루, 대죽도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친수공간 시설 확충과 관광 기능 구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해항 종합발전방안 수립 용역’도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 수행을 통해 항만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일반·도시첨단 물류단지의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해제 등의 17개 사무를 이양받아 시행함으로써 도시계획 수립권자와 물류단지 지정권자가 일치되어 물류산업의 체계적인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하게 됨은 물론 시의 교통과 환경 등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물류단지 시설 검토 및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한 자주권을 확보한 도시로서 철저한 진해항 관리와 더불어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항만 발전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항만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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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공인 받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공인 받아
[AANEWS]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APAS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평가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7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71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올해 4월 10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z-Score 값이 에폭시코나졸, 메타미도포스, 테부코나졸, 트리아디메폰의 경우는 0.3이하, 다이아지논 외 10개 성분은 z-Score 값을 만족하는 성적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분석능력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안전성 검사 업무에 대한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양주시 농업인은 농산물 0.5~ 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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