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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의 날 맞아 분위기‘들썩’주말동안 공연 이어져
해남군, 군민의 날 맞아 분위기‘들썩’주말동안 공연 이어져
[AANEWS]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앞두고 사전 축하행사가 연달아 개최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4년만에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앞서 4월 29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해남편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열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는 오후 2시부터 해남군청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선전부터 구름 관중이 모인 가운데 300명이 넘게 몰린 예심을 거쳐 선발된 최종 참가자들이 최고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읍면 응원단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광장 인근도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50인조 대규모인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개최되며 대공연장 2층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예매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이 있을 예정으로 군민의 날을 맞는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다음달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
기념식을 비롯해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뜻깊은 군민의 날을 맞아 사전 행사부터 풍성히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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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샷한솔과 함께 토크 콘서트 진행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샷한솔과 함께 토크 콘서트 진행
[AANEWS] ‘원샷한솔과 함께 하는 명랑 토크 콘서트’가 열린 2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에 장애인 100여명이 모였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부터 활동 보조인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등 토크 콘서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세상을 향해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고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인 원샷한솔과 패널로 출연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청 시각장애인 공무원인 이주호 주무관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과 유튜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 일상을 영상에 담아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후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겪었던 경험 등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줘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샷한솔은 “저를 포함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삶의 모습을 솔직하게 영상에 담아내고 들려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 구청장은 76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채널 운영방법부터 본인만의 노하우까지 모두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김 구청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일방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주체로서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했을 정도로 애착이 큰 사업이다.
영상 촬영부터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방법 등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동행’ 주체는 장애인 여러분이며 프로젝트로 인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오롯이 장애인분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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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2년차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본교육 실시
과천시, 1~2년차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본교육 실시
[AANEWS] 과천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는 연차별 대상자에 따라 사이버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1~2년차 지역·직장, 기술지원 대원은 집합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하고 3~4년차 지역·직장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 응급처치, 화재 및 화생방 등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임무, 재난별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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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폭력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거리 캠페인 실시
구리시,‘폭력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거리 캠페인 실시
[AANEWS]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 광장에서‘폭력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 구리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 여러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성폭력 및 불법촬영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민·관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안심도시 구리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정법률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방지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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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협약 체결
[AANEWS]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관내 5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3년 원금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 및 융자금의 이자 2%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 구리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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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25 전쟁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
무안군, 6·25 전쟁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무안읍에 거주 중인 고 김종연 중사의 아들 김해영 씨, 고 정채균 상병의 아들 정건영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유족에게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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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마음으로 함께하는 정신건강 교실” 운영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마음으로 함께하는 정신건강 교실” 운영
[AANEWS] 전남 무안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원예치료 공예치료 신체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 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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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익 사라져버린 한미정상회담. 근본적 원인은 리더십 위기”
김동연 “국익 사라져버린 한미정상회담. 근본적 원인은 리더십 위기”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은 사라져버리고 경제는 들러리 선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 : 평화의 봄을 부르다’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최근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발언했다.
경기도, 한반도평화포럼, 포럼 사의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문가들과 평화정책을 발굴하고 평화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2주 전에 미국 방문을 해서 몇몇 주지사들을 만났고 기자들에게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 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공동성명서를 보니까 IRA나 반도체 관련해서 무슨 얘기를 했나 보니 경제는 완전히 들러리였다”며 “세계는 지금 어려운 국제상황에 있어 각자도생하면서 이미 이념과 진영의 틀을 벗어난 지 오래됐는데 우리만 스스로 진영 논리와 틀에 갇혀서 이와 같은 정상회담 결과와 외교의 무원칙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국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국빈 만찬만 남은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핵확산 억제에 대한 얘기를 아주 화려한 포장으로 립서비스했다고 생각한다 한미동맹은 굳건하고 상호방위조약이 맺어져 있고 핵확장 억제에 대한 얘기는 어떠한 비상사태를 상정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식으로 하는 것은 이제까지 우리가 유지해왔던 남북관계 원칙에 맞지 않다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비핵화와 평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가치이자 철학이자 기조일 것”이라며 “그런데 최근 핵무장론까지 나오고 오늘 핵확산 억제에 대한 공동성명이 일부 나왔는데 이런 것을 볼 때 우리가 갖고 있는 가치원칙이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외교는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원칙, 철학, 가치에 대해서 온 세계가 알고 있고 그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가지 사례들이 축적됨으로써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국제적으로 예측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에 한일관계에 있어서 나왔던 여러 가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중국과 관련된 것을 볼 때마다 분명하고 확실한 외교의 원칙과 가치철학을 가지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원칙과 철학이 분명하지 않으면 정권의 교체에 따라서 또는 다른 나라와의 그때그때 생각과 관계에 따라서 휘둘리게 될 것이다 지금이 딱 그런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와 같은 것들의 근저에는 리더십 위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과대한 포장만 있었던 워싱턴 선언이 있었기 때문에 5년 전 판문점 선언이 더욱 뜻깊은지도 모르겠다”며 “북한과 접경지역 면이 가장 넓은 경기도는 오늘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으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다음 달부터 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부터 4.27 판문점선언의 취지 철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장 큰 광역자치도로서 지금 중심을 못 잡고 있는 중앙정부에 대해서 워치독 역할을 하면서 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시절 남북한 갈등 구조, 동북아 갈등 구조가 대한민국 경제를 위협하고 국가신용등급 하락까지도 위협을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평화가 곧 경제”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는 2개 부문으로 진행돼 1세션은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2세션은 ‘한반도 군사위기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1세션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섰다.
2세션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발표를 필두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이 토론을 벌였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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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대덕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행정지도 실시
안성소방서 대덕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행정지도 실시
[AANEWS] 안성소방서는 27일 대덕면 소재 대형 물류센터 공사장을 방문해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최근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유사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와 화재 취약요인 등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소방서 김범진 서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상시 관계인들이 화재 취약요인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활동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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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SMR, 수소 등 한미기술동맹, 경북이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주요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한-미 기업간 체결된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 등 총 23건의 업무협약 대부분이 경북도의 주요 산업 및 미래전략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27일 이철우 도지사는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과를 내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청정에너지와 첨단산업 발전을 경북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에서 SMR원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이 4건, 수소분야가 5건을 차지할 만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는데, 청정에너지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도가 큰 호재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북도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 SMR혁신제조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 원자력공동캠퍼스 조성 등 사업에 주력하면서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배터리, 바이오, 항공 분야 등에 5건, 자율주행 관련 2건, 로봇 분야 1건 등 8건의 업무협약이 경북과 직접 연결된다.
안동의 바이오 국가산단,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주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 경산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구미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 등 관련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주요 대기업과 공급망 체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경상북도 신규 산단을 꽉 채우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셨다고 착각할 정도이다”며“단디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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