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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선정
아산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선정
[AANEWS] 아산시가 지난 26일 ‘2023년 아산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선정했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부모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열의와 관심, 전문성을 갖춘 보육전문가 5명과 보건 전문가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설명회, 간담회를 거쳐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18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4가지 영역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을 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집 자체 선정 부모 단원들과 모니터링단원들이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급격히 심화하는 인구절벽 시대에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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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치킨,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치킨 120마리 후원
멕시카나치킨,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치킨 120마리 후원
[AANEWS]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멕시카나치킨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치킨 120마리 기탁식을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멕시카나치킨은 “이번 후원은 멕시카나치킨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기부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실천에 앞장서고 계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더욱 가맹점들의 나눔문화로 확장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치킨은 가맹점 인근의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로 연계되어 보온을 유지하며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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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독려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아산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9만5478대며 인구 유입으로 인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모든 자동차 소유주의 의무사항으로 정기 검사 미 이행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의무보험은 미가입은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로 운행 중 사고가 나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동차 매매, 이전, 폐차, 말소 시에도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을 실제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유지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과태료가 발생했다면 자진 납부 기간에 20% 감경된 금액으로 낼 수 있다.
지난해 아산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검사 미이행 5267건 6억 210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5866건 9억3200만원이 부과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자동차 소유주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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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AANEWS]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가 지난 25일 아산시 신정호에서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주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회원기관과 25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영유아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숲으로 가요. 숲에서 놀아요. 자연과 만나요. 생명을 사랑해요. 숲이랑 친구 해요. 내일 또 숲으로 가요’라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며 생명을 사랑하고 영유아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발대식 후 유아숲사랑단 300여명의 단원들은 신정호 일대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숲을 지키고 사랑하기 위한 산불 조심 캠페인도 펼쳤다.
신미현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장은 “충남에서 영유아가 함께 모인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숲을 더 사랑하고 숲에서 놀면서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지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유아숲사랑단은 숲을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기후 위기 생태계보호 등 숲을 가꾸고 사랑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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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립경찰병원 건립 TF 본격 가동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성공적 개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국립경찰병원 건립 TF’를 구성하고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립경찰병원 건립 TF’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9개 부서가 참여한 병원건립, 도시개발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협력 기관인 경찰청과 충남도가 건립협력팀으로 시민자문단과 정책특보가 시민소통팀으로 함께한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앞서 지난 3월 24일 경찰청, 경찰병원, 충남도와 체결한 ‘성공적 병원건립 협약’ 이행과 관련한 지원사항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지원사항은 병원 연계 도시개발·진입도로 등 정주 여건 개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지역 공공의료 거점 구축 등 병원건립 및 도시개발 전반에 걸친 사업 방향 검토 등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경찰종합타운과 신정호 아트밸리, 병원을 연계한 ‘폴리스메디컬 복합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 TF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개재발원 유휴지 8만1118㎡에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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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 피해 관련 도-시·군 긴급대책 회의 개최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지난 3월 31일 설치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운영 18일 만에 방문 상담자 144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 전세 피해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가 전체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31개 각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 임시 개소했다.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일 동안 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담한 인원은 144명이었다.
다만 전화문의가 2천559건이고 상담 예약 대기 상태인 인원이 244명이라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상담자 144명 중 30대 미만이 46명, 30대가 61명 등 30대 이하가 전체 74%를 차지했다.
피해 전세보증금 규모는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가 108명으로 전체 75%였다.
이에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시·군에 전세 피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으로 시·군별 자체 피해상담소 마련 피해 지원 업무 일원화 긴급 지원주택 운영 전세 피해 관련 자료 현황 공유 등을 주문했다.
먼저 시·군별 무료 법률상담소 등을 활용해 전세피해 관련 법률, 금융 상담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해 간단한 상담은 피해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군 피해지원 상담창구에서도 전세 피해확인서 접수가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다만 시·군에서 접수된 피해확인서는 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취합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심사 요청해 피해지원 업무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제퇴거 등 긴급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가 발생한 지역은 공공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 지원주택 배정 협의, 사용계약 등 원활히 공급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전세피해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지속적인 자료 공유도 시·군에 당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 내 전세 피해 사례 여러 지역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전세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도 31개 시·군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경기도피해지원센터 확대 등을 통해 피해자 지원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긴급 지원주택 지원,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활용, 특별사법경찰단 수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세피해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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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제적 배수펌프장 가동으로 자연 재난 대응 철저”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선제적 배수펌프장 가동으로 자연 재난 대응 철저” 당부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권곡동 배수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과거 권곡동, 모종동 일원 침수피해 현황 및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펌프장 내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펌프 및 제진기, 수문 등의 기계설비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및 배수로 유수지 등 시설 정비상태를 확인했다.
박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펌프장 가동에 있어 상시 안전 점검과 신속 대응 준비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권곡·모종동 저지대 일대의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위해 총사업비 167억원을 들여 온양3동에 배수펌프장 설치, 해당 지구 배수로 정비, 온양천 하천정비 등을 추진한 구조개선 사업으로 2019년 8월에 준공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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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수출 10억 달러 앞장
전남도,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수출 10억 달러 앞장
[AANEWS] 전라남도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7일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영남 한국김산업연합회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남도가 후원하는 제2회 전남 으뜸 김 톱10 선정 및 시상, 김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김의 날 세리모니와 함께 김 사진 및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 김의 76%를 생산하는 전남도는 김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식품화를 위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른김 품질 관리제 등으로 품질을 혁신적으로 관리하고 가공·수출 역량을 강화하며 연구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남도에서 개발하는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 및 처리장치가 완성되면, 김 양식 어가의 경영 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이미지를 개선해 김 산업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금주 부지사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은 수출 효자상품을 넘어 이미 케이-푸드의 대표주자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김 산업 육성과 우리나라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기념식 행사일은 김 생산 시기에 따라 한국김산업연합회에서 매년 정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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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 2.55% 하락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 2.55% 하락
[AANEWS]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주택가격 하락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정책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2.55% 하락했다.
시군별로 보성군 3.18%, 곡성군 3.16%, 완도군 3.14% 순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재 주택으로 24억원이며 최저가는 700만원으로 완도 청산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재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이의신청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와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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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30일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
전남도청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첨단 인공지능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 9일간의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날인 5월 1일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기업인 쿠보그룹과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한다.
네덜란드 시설원예 연구시설이자 교육기관인 월드호티센터도 방문한다.
또 2일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해 운영되는 농·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 와게닝겐대학교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일에는 독일로 건너가 글로벌 최대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 본사를 방문, 전남지역 투자를 제안한다.
이어 세계 유일 턴키 수소업체인 린데와 여수 묘도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투자협약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또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에너지장관과 간담회, 소방차량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주와 상호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한다.
전남도는 우즈베키스탄에 추진 예정인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이 국토 최남단에 있지만 지도를 거꾸로 돌리면 태평양을 향해 뻗어 있고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전남의 여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와 경쟁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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