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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 봄맞이 벼 육묘 공동 과제 활동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 봄맞이 벼 육묘 공동 과제 활동
[AANEWS] 홍성군은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가 지역 내 모판 공급을 위한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과제 활동에는 14개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군 연합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와 홍성군청년4-H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해 2만여 장의 벼 모판을 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관내 이앙 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선정품종은 ‘친들’이며 묘판 한 장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500원 상승한 3,300원에 공급하며 상자를 반납하면 500원을 환급해 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지역 내 모 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성희 회장은“지역 내 육묘가 어려운 고령자와 소규모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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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정영철 영동군수에 이어 김진석 영동부군수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잇달아 만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공모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농업의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 부재가 심각한 영동군에 청년을 유입하고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발전의 핵심이 될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사업으로 알천터 스마트팜단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스마트농업 육성단지 등을 조성하고 군민 스마트농업 보급을 위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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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5월 가정의 달 맞이‘일단시켜’특별 할인 쿠폰 발행
정선군청
[AANEWS] 국민고향 정선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쿠폰 발행과 이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되살아 나고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일단시켜’를 활용해 ‘5월 가정읠 달 맞이’ 특별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할인 쿠폰은 정선군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토록 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강원도에서 매월 발행해 도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이벤트 쿠폰들과는 별도로 진행한다.
400명 한정 선착순 발생되는 특별 할인 쿠폰의 사용기한은 5월 1일 오전10시부터 소진시까지이며 1만 5천원 이상 카드 결제시 5,000원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또 5월부터 일단시켜 가맹점 신규가입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해 일단시켜 가맹점 등록을 활성화하고 추가 쿠폰 발행을 통해 배달앱 이용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일단시켜 특별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일단시켜 가맹점 가입률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은 2021년 12월 배달앱 일단시켜가 개시된 이후로 금일기준 누적 주문건수 15만 4천건, 누적 주문금액 38억 4천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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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입학식
정선군청
[AANEWS]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가 지난 4월 29일 학과별 학생과 강사,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2개 학과로 구성되는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는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나비캠퍼스 2기와 정선군 시설관리공단가 운영하는 목수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는 정선군이 청년인구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지역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화시키고자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써, 청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 창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청년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정선 나비캠퍼스 2기는 4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리샘터에서 운영된다.
또한,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목수아카데미는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주말 동안 목공체험지도사 2급, 3급 및 목수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 목재문화교육을 통해 목재 가공 기능인을 양성하게 된다.
정선군청 기획관은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의 훌륭한 강사진과 교육생 간의 소통, 교류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본인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출신임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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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중·고 정보공고 총동문회, 동문체육대회 개최
정선군청
[AANEWS]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과 동문화합을 도모하는 동문체육대회를 지난 4월 28일과 29일 2일에 걸쳐 1천여 동문과 함께 개최했다.
4월 28일은 전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골프대회를 신동에콜리안CC에서 개최해 각 기수 및 출향동문 등 40팀 16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원로 선배부터 신입기수까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월 29일은 8시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전몰학우 위령비 앞에서 한국전쟁 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바치신 동문 선배를 추모하는‘전몰학우 추모식’을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회식, 체육행사 및 이벤트 게임등 다채로운 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1시부터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수별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문화합 행사를 마련해 동문 상호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인 중27기 고29기 대들보회 김학성 동문이 장학금 500만원을 재경동문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지난 1946년 정선공립초급중학교로 개교한 이후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동문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태인 동문회장은 ‘동문화합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동문회 장학기금 조성 사업 추진은 물론 모교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및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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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7개 마을 뭉쳤다 ‘영동군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
영동 17개 마을 뭉쳤다 ‘영동군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
[AANEWS]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문제의 해결과 체계적인 만들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동군내 17개 마을이 뭉쳤다.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힐링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17개 마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식’을 가졌다.
그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17개 마을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실정에서 각각의 마을과 마을이 협력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고 하는 자주성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번 협의회 창단을 적극 지원했다.
현장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경험하고 추진하고 있는 마을리더들의 경험과 정보, 노하우 등을 지역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민간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가 탄탄히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단식은 1부 창립총회와 2부 창립기념식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성원보고에 이어 협의회 운영의 기본틀이 될 정관제정, 협의회를 이끌어 갈 대표 및 임원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창립선언문 낭독과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그간 사업의 경과보고 후, 회원들의 희망을 담아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한‘우리의 다짐’, 내빈 축사와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은 마을사업 관계자들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별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협의회 창단이 갖는 의미가 크다.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마을내 주민들은 물론 참여 마을들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군민 살기좋은 영동’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향후 각 마을 단위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마을의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지원사업 마을의 주민교육 등 선진지 견학 등 교육사업 등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영동군농어촌마을 정책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마을 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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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 학생들, 송호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영동군청
[AANEWS] 청주대학교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역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송호관광지 활성화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명은 지난 2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송호관광지 야영장에서의 캠핑과 지역 투어를 하며 영동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
청주대학교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독서 중심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인문학 중심의 서비스디자인과 디자인씽킹 등 창의적 사고 디자인방법론을 습득 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새롭게 정의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기반 팀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협동심’, ‘인성’, ‘공감’, ‘창의’, ‘문제해결’역량을 겸비한 전인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CALP-Team activity 활동은 영동에서 진행됐으며 ‘영동군 송호관광지 야영장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오전은 송호관광지 주변의 난계국악체험촌에서 북과 사물놀이 국악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 송호관광지 야영장에 도착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양대학 하민철 학장 강의 1’과 ‘캠핑과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캠핑사관학교 박정환 대표 강의 2’를 들으며 인문학과 캠핑의 문화 융합을 함께 고민했다.
아울러 송호관광지 야영장 서비스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서비스 개선사항으로는 첫째 샤워장의 온수 공급 시설개선, 둘째 미비한 안내판 정비 및 디자인에 대한 통일성 특색있는 디자인 개발, 셋째 야영객의 짐운반 서비스 개선, 넷째 송호관광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수 있는 공정캠핑 도입, 그리고 다섯째로 양산팔경 둘레길 및 주변관광자원과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청주대학교 엑티비티는 다음날인 29일 송호관광지 주변의 쓰담걷기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엑티비티 활동 기간에는 3백만원 정도 지역에서 소비하는 공정캠핑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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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도시민 귀농체험학교 운영
고창군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도시민 귀농체험학교 운영
[AANEWS] 전북 고창군이 25~27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
2박3일동안 고창군 명소탐방, 귀농 우수사례 농가견학,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설명과 행복한 시골살이 준비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첫날 청보리밭축제장 탐방을 시작으로 선배 귀농인이 운영하는 베리촌 견학 및 체험,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견학,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허브를 활용한 치유농장인 보니타 정원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의 행복한 시골살이 준비 특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의 현실과 전망, 농촌문화 이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이해도 높은 설명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리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을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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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자체소방훈련 실시
고창군, 2023년 자체소방훈련 실시
[AANEWS] 고창군이 지난 27일 군청 주차장에서 청사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고창군청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으며 군청 자위소방대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화재 발생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군청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화재 발생 사실 전파와 119 신고 후 우선적으로 건물 내에 있는 인원 전원을 대피시켰다.
또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와 환자이송, 초기대응능력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훈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창소방서 교관으로부터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훈련 감독관인 고창군 기호민재무과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실습으로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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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정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실시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정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실시
[AANEWS]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7일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박현수 의원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았고 홍종철, 김정렬, 윤명옥, 박영태, 국미순, 현경환, 김동은, 정종윤 의원 8명이 정책검증위원으로 참여해 정책 자질,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 능력·자격 위주 정책 능력, 전문성 등을 검증했다.
김기정 의장은 청문회 질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청문회 개최의 법적근거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본연의 취지를 밝혔으며 시민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진실된 질의 답변을 당부했다.
청문대상인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소속되어 있으며 2019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실질적인 결과를 내고 수원시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원을 성장시켜 가는 방안과 연구원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먼저, 홍종철 위원은 올해는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원 10주년을 맞는 해로 기관장의 리더십과 책임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경영목표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가 수원시 정책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경환 위원은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 후보자가 갖고 있는 장점과 현장 중심 정책연구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질의하며 연구원 업무가 수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책임감을 당부했다.
김동은 위원은 수원시는 타 특례시 시정연구원에 비해 약 2배 정도인 70~80억대 규모의 예산을 연구원에 편성했는데, 연구결과는 특별히 없다고 언급하며 성과를 만들고 연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길 당부했다.
국미순 위원은 시정연구원의 설립목적과 주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연구 주제가 특정분야에 편중되어 있고 연구자들의 과제수행 건수가 불균형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혁신적인 과제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현수 위원장은 환경분야 연구가 중요한데, 22년도 연구 114건 중 환경 관련은 7건 뿐이라고 지적하며 ESG 경영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경영전략 수립 방안을 질의했다.
윤명옥 위원은 수원시정연구원 직원들의 복무규정과 연가체계를 질의하면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한편 과도한 연가보상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정렬 위원은 시정연구원이 의회와는 정책협의가 없다며 지방의정 연구와 관련해 균형 잡힌 역할을 해줄 것과 올해부터 50만명 이상 지자체는 연구원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정종윤 위원은 시정연구원장이 되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나 연구가 무엇인지를 질의하며 수원시에는 탄소중립 조례 발의 등 환경문제 등 현안이 많으니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태 위원은 시정연구원의 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시정연구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름만 듣고도 어떤 업무를 하는 지 알 수 있도록 조직을 과감하게 개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추가질의에서 홍종철 위원은 4월 27일부터 4개 특례시에 7가지 특례시 사무가 추가됐지만 재정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세금을 더 받아올 사업이나 특례시 사무에 대한 연구를 특별히 더 당부했다.
2023년 3월 2일 구성된 위원회는 수원특례시 공공기관 임용기관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 적격성을 검증하게 됐고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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