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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청성·군서보건지소 한의과 운영 개설
옥천군청
[AANEWS] 옥천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청산·청성·군서보건지소에 한의과를 열어 진료를 시작한다.
현재 한의과 진료는 군 보건소, 동이, 안남, 안내, 군북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여건과 의료기관 접근성을 고려해 청산, 청성, 군서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배치했다.
한편 올해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전국적으로 대폭 감소해 옥천군보건소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도 기존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의 의과 진료도 동이, 이원, 안남, 안내, 청성, 청산, 군서 군북에 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2개의 보건지소에 순회 진료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지역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또한 감소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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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관계기관 합동점검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 3만7605건 중 재학대는 총 5,517건으로 재학대 비율이 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에는 14.7%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 거부 등 고위험 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 충북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5가구를 선정했다.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우리 모두의 아이가 존중받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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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9,6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19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대비 6.92% 하락했다.
또한 조사대상 필지 중 3,392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하고 174,840필지는 하락, 214필지는 전년도 지가 수준을 유지했으며 1,170필지가 신규로 조사·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 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529,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2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나 군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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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임대사업자 교육 실시
천안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임대사업자 교육 실시
[AANEWS] 천안시는 임대사업자 대상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천안시 임대사업자 교육’을 지난 26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대사업자를 비롯한 임대사업 예정자, 다른 지역의 임대사업자까지 30대~70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한 개요와 현황, 임대사업자를 등록했을 때 주어지는 세제지원 등 혜택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의무사항을 설명했다.
또 지속해서 뉴스 등을 모니터링해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부기등기 의무와 같은 법률개정내용을 놓쳐 과태료 처분과 그동안 받았던 세제 혜택 환수 등 불이익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주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과 세제 혜택 대상이 되는지 등 세금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천안시는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천안시 임대사업자 교육’을 연내 8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교육은 5월 11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첫 교육부터 큰 관심을 가져주신 임대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전 교육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법 개정 등을 갱신해 모든 교육이 수준 있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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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성공 건립을 위한 초석 다져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성공 건립을 위한 초석 다져
[AANEWS] 천안시는 지난 27일 축구역사박물관 성공 건립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축구역사를 총망라해 연구·수집·전시·교육하는 기관으로 우리 근현대사와 함께 발전한 축구 역사와 가치의 올바른 전달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중심에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 공주대학교 박범 교수를 비롯해 박물관·역사·축구 등 각계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건립에 힘을 모은다.
회의는 건립사업 보고 기본방향 및 운영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정체성 강화와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건립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 의견은 향후 건립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정묵 건립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에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꼭 필요하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의 건립으로 대한민국 축구사의 흩어진 유산과 이야기를 한데 모아 국민께 전달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승인을 목표로 학술대회, 유물 수집, 관련 조례 제정, 건립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해 박물관 건립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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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위탁사업을 위한 위탁부모와 공무원 교육 실시
천안시, 가정위탁사업을 위한 위탁부모와 공무원 교육 실시
[AANEWS]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일반 위탁부모 40명과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보호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미디어 사용, 아동 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읍면동 실무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가 위탁된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를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연중 수시 예비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가정위탁부모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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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따뜻한 상생을 위한 성금 기부
천안시청
[AANEWS]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28일 천안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36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창호 지부장은 “행사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동참해 주신 제과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하면서 ‘빵의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매월 개최하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연간 5만여 개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등에게 나누고 있다.
지난 2021년 빵빵데이 행사 때에도 천안장학재단에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제과협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민관협력으로 올해 3년째 빵과 지역 농산물, 문화·관광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빵의 도시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제과점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빵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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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독도환경탐방대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독도환경탐방대 모집
[AANEWS]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독도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를 깨우치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독도환경탐방대’를 운영한다.
수련관은 우리나라 독도·울릉도에 관심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독도환경탐방대를 5월 3일까지 모집해 5월 6일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10명의 탐방대원들은 5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친 사전교육을 받고 6월 5일~7일 2박 3일 독도환경탐방대에 참여하게 된다.
사전교육에서는 독도·울릉도 해양환경과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면서 독도의 의미를 되새겨 탐방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탐방에서는 독도·울릉도 해양탐사로 직접 해양생물을 채집해보고 울릉도와 독도의 환경과 역사를 살펴본다.
이후 6월 17일 사후활동에서 독도를 알리는 콘텐츠를 발표한다.
‘독도환경탐방대’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아르코드를 찍어 활동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독도탐방대 활동을 통해 독도 역사와 해양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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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H천안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 LH천안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AANEWS]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LH천안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비정상거처 주거취약가구 또는 장기 체납가구 등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LH천안권주거지원종합센터 소속 주거급여조사원은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파랑새우체톡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LH천안권주거지원종합센터 외에도 우체국, 법원, 편의점, 4대 종교단체 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홍수 사태에 이어 전세 사기 등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온라인 신고 앱 천안시파랑새우체톡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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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체납 징수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4월 말 현재까지 이월체납액 123억원을 징수했는데 이는 올해 징수목표액인 195억원의 63% 수준이다.
이번 일제정리 동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현장 추적 징수를 위해서는 광역 체납징수팀을 구성해 현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출국금지 요청·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서는 경찰청 음주단속과 병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영치 및 월 1회 자체 합동영치활동을 추진하고 상습적 고액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한다.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내실 있는 일제정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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