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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남원예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어린이날 연휴, 남원예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AANEWS] 남원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해 어린이가 행복해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어린이날, 광한루원 어린이 무료입장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광한루원은 어린이날 연휴기간동안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광한루원 내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도구를 마련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광한루원 서문 경외상가에는 우리나라 전통과학을 기반으로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앙부일구, 자격루 등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공간은 어린이 과학체험관 시범 개관초기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에는 전시물의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줄 과학해설사가 있다.
보다 흥미로운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과학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해 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를 통해 과학을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만들기 체험, 큐브 만들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복 입고 더 행복한 남원 여행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은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최고의 명소다.
곳곳의 정취를 느끼면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작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남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복은 광한루원 동문에 위치한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대여할 수 있다.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복 할인이벤트를 비롯해 손거울 만들기 규방공예체험과 슬러쉬 토핑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한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 한복 체험 시 화인당 내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인생네컷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SNS에 후기를 남기는 경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남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요천 수경분수는 어린이날 연휴기간동안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추가 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요천수경분수 운영시간 : 19시 30분, 20시 30분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남원예촌·화인당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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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서면‘두꺼비 하우징 사업’실시
함안 칠서면‘두꺼비 하우징 사업’실시
[AANEWS] 함안군 칠서면은 지난 1일부터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차단기 교체 및 분전함 설치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두꺼비 하우징 사업’은 전기 누전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문수 칠서면장은 “칠서면에 노후된 주택이 많은데 취약계층의 주택 전기 안점 점검 결과 낡은 전선과 차단기가 수명이 다 되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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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합천축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함안축협·합천축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AANEWS] 함안군은 2일 함안축협과 합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군수실에는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과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동참으로 상호 500만원을 기탁하고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은 “함안축협과 합천축협의 협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축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협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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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의령군, 의령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AANEWS] 의령군은 의령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의령시장 주차장은 의령읍 중동리 410-8번지 일원에 국비 8억2천8백만원, 군비 5억5천2백만원 등 총 사업비 13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645㎡ 부지에 대형버스 6면, 일반차량 13면을 확장해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의령전통시장에는 대형버스 전용주차장이 없어 애를 먹었다.
의령군은 부지매입 등 보상 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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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토요애 쇼핑몰, 수박축제 감사 이벤트
의령군 토요애 쇼핑몰, 수박축제 감사 이벤트
[AANEWS] 의령군은 2일부터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토요애 수박 4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20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의 성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진하는 행사로 토요애 수박 5kg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기간은 5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된다.
토요애 수박은 11brix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의령군 토요애유통에서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의령군 공동브랜드 수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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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정책마다 적힌 공무원 이름.역사로 남아"
오태완 의령군수, "정책마다 적힌 공무원 이름.역사로 남아"
[AANEWS] 오태완 의령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의령발 정책에 이름표를 붙이자고 제안했다.
이른바 정책실명제 확대 선언이다.
이날 오 군수는 '정책도 이름을 남기는 시대'라며 앞으로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정책 대부분에는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공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오 군수는 '의병'을 빗대 정책실명제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란의 승리는 홍의장군 곽재우 한 사람의 '초인적인 힘'이 발휘된 것이 아니라 그들 도운 아무개, 즉 '이름도 없이 살다 죽은 수많은 의병'들이 합세해 만든 역사라고 말했다.
오 군수는 "'의병의 성지' 의령군은 '이름 없는 수많은 의병 영웅'들을 세상으로 끄집어내 이름을 찾게 했다"며 "우리는 이름을 찾고 남기는 일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병정신이 의령군의 최고의 자부심인 것처럼, 정책마다 적힌 공무원 이름은 나중 역사가 돼, 가장 뿌듯한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의령군은 '정책실명제'를 역대 최대인 88건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약 두 배가 늘었고 기초자자체 연평균 공개 건수보다 2.5배 많은 수치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이날 오 군수는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은 물론이고 사업내용과 이력까지도 범위를 확대해서 공개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과 군 역점사업에 대한 '실명 공개'를 강조했다.
현재 의령군은 군립화장장 조성, 4.26추모공원 조성 등 군 역점 사업 다수를 정책 추진단계에서부터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외에도 군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 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수시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공무원 표창과 가정의 달 효행상을 받은 13명의 군민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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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충주시 설립 확정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충주시 설립 확정
[AANEWS]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충주시 설립으로 확정됐다.
충주시는 2일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 부지에 총 46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1,225㎡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시설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대전, 세종, 충청권 뿐만 아니라 중부권을 아우르는 발명 교육 핵심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심화 발명 교육을 제공하고 발명 연수와 전시, 국제발명대회, 발명 페어, 광역 발명 페스티벌 등 발명과 관련된 종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체험관을 조성하고 교육관을 신축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교육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건립 예정인 국립박물관을 포함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제무예센터, 나무숲놀이터,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능암습지생태공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한 발명 교육 콘텐츠 개발로 탄금 공원을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모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이 제안해 이루어낸 성과로 향후, 중앙투자심사, 충주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탄금공원 일원에 국가정원까지 들어선다면, 문화·관광·교육 자원을 연계한 ‘아동이 행복한 충주’로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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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산인면, 어버이날 맞이
함안 산인면, 어버이날 맞이
[AANEWS] 함안군 산인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효·효 사업·감사해효·존경해효)’을 추진해 고령의 홀로어르신 60가구에 간식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효·효·효 사업’은 산인면 특화사업으로 쓸쓸하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고령의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간식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함께한 산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인면이장협의회, 산인면적십자봉사회, 산인면여성의용소방대, 산인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사회단체 회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오히려 더 큰 감동이라는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천은욱 산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산인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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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AANEWS]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서 ‘원예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농가 강화 사업’이 선정돼 도비 787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경기도에서 심사 및 선정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원예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농가 강화 사업’은 광주시와 위드커리어가 함께 추진하며 원예치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관내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원예 농가와 연계해 체험치유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9월에는 광주시 손바닥 화훼전시회를 통해 광주시 화훼농가 홍보 및 다양한 화훼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생 20명의 취업을 목표로 이달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원예치유전문가로의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 취업취약계층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후 인턴과정을 진행해 이수 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과정이 편성됐다.
또한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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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발전 원동력. 총선 전 특별법 꼭 통과시켜달라”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발전 원동력. 총선 전 특별법 꼭 통과시켜달라”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지난 70년 동안 중첩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의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질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그 갭을 메꾸는, 또는 더 나아가서 잠재성장률 자체를 키우는 중요한 원천중에 하나가 북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해득실을 떠나 내년 총선 전에 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켜달라”며 “경기도는 북부에 맞는 성장 비전을 만들겠다 우수한 인적자원 360만, 좋은 자연환경, 평화로 상징되는 특수성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북부에 맞는, 해당 지역에 맞는 비전을 만들겠다 저희들의 추진에 힘을 보태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를 향해서도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도의원이 78대78 동수이지만 국힘 도의원님들이 더 많이 오셨다.
저한테는 정치적인 성향이 중요하지 않다”며 “도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계획대로 만든다면 자신 있게 경기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약속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금 안타까운 것은 도의회에서 이번에 특별위원회 구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은 되지만 다음 회기 때 꼭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경기도 국회의원 49명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윤호중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각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경기북부의 산업 개편 가능성과 국가 경쟁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김현수 단국대 교수, 소성규 대진대 교수,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정훈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지정학적으로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협력과 통합의 중추 거점”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자체만의 이슈가 아니라 중기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장기비전으로는 미래 한반도 통합 거점을 조성, ‘국제평화자유도시’로 진화할 수 있는 국가적 아젠다”고 강조했다.
이영성 교수는 “우리나라 산업입지 중심축이 경부 축에서 충청권으로 이동했듯이 산업입지 지형도는 변화한다”며 “지식집약산업 시대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활용 가능한 토지를 보유한 경기북부가 새로운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이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여야·남북부를 가리지 않고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49명의 경기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포함해 안민석, 윤호중, 정성호, 김병욱, 박정, 임종성, 김민철, 홍기원, 김한정 의원 그리고 김성원,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의원과 도내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에서도 함께해 성공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지난 3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히고 범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말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출범에 이어 4월 공론화위원회를 가동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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