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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학회, 2023년 장학생 401명 확정
당진장학회, 2023년 장학생 401명 확정
[AANEWS] 당진시는 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 401명에 대한 4억 763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장학회는 지난 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 결과 접수자가 많았던 우수 장학생 부분을 포함해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544명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에 장학회는 지난달 19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제8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특기장학생 8명 특별장학생 60명 우수 장학생 129명 복지 장학생 135명 지정 장학생 69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5월 2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선발 분야별 장학생 각 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으며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창 이사장은“당진장학회 장학금은 여러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라며“이 장학금이 당진출신 학생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장학회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50명을 선발해 기숙사 지원 사업을 펼쳐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인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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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서산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 체계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4개소를 지정해 질병정보 모니터링망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매개체로 인한 질환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하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응소 점검 훈련도 진행한다.
시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기 위해 방역을 추진하고 빗물관이나 시장 등 방역 취약지역과 도서지역 집중 방역 관리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감염병 예방과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 끓여먹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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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낚시어선 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AANEWS] 충남도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일 새벽 출항 시간대부터 7일까지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통신기기 등 안전설비 신고확인증 게시 등 어선 관리 출입항 신고 관리 교육 이수 등 선원 관리 금지체장 준수를 비롯한 자원 관리 등이다.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승선 중 구명조끼 상시 착용 선내 음주 행위 금지 등 준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또는 출항 제한 등의 조치를 하고 낚시어선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은 사법 처분 등 엄중히 조치한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선원, 승객의 안전의식이 강화돼야 한다”며 “낚시어업인은 출항 전에 안전 장비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승객은 승선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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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성 갖춘 ‘충남 기업’ 지원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과 시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 ‘충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 공모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한 기업 기술 혁신 노력이 현저하고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 기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등이다.
도는 시군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 오는 8-9월 상위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6년간 도 기업인대상 선정 시 기술 분야 점수 우대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전시 박람회,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참가 지원 실태조사를 통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는 이달 말일까지 공장 소재 시군의 기업 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기업과 또는 해당 시군 기업 지원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 지원을 펼쳐 도내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97년부터 582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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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면허양식장·어장 이용개발계획 ‘승인’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연안 어장의 종합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2023-2024년도 면허어장·양식장 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어장이용개발계획은 만료된 수면의 재개발, 어장 적지로의 이설 등 어장의 효과적인 이용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현장 여건 및 어업인 의견을 반영해 시장·군수가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공표한다.
이번에 승인한 내역은 총 113건 2589.4216ha로 해조류 양식 11건 1406ha 패류양식 43건 293ha 어류등양식 19건 119.4216ha 복합양식 3건 26ha 마을어업 37건 745ha이다.
시군별로는 보령 19건, 205.4216ha 서산 10건 10ha 당진 4건 250ha 서천 18건 1476ha 홍성 2건 12ha 태안 60건 553ha이다.
도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 및 친환경 양식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홍성 마을면허를 지주식 김 양식으로 신규 개발 승인했다.
도내 연안의 어장 적지 총면적은 3만 6353.6ha이며 이번 승인에 따라 기개발 면적 1293건 1만 8811.3599ha, 미개발 면적 1만 7542.241ha, 개발비율은 51.7%로 집계됐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의 이설 등을 통해 적지를 개발하고 어장을 효율적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어장관리 추진 및 어장관리 책임성 강화가 생산량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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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환경과 직원, 봄철 일손 돕기 전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청 환경과 직원들은 지난 3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백인한 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6여명은 음성읍 감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사과꽃 적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셔서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백인한 환경과장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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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음성군,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AANEWS]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볍씨소독,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 적기모내기 중점 지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도반은 읍면별 구역을 나눠 6개 조로 편성됐으며 수시로 못자리 설치 현장을 찾아 전염병 방지, 못자리 설치·관리, 농약사용, 적기 모내기 등에 관해 지도할 예정이다.
모내기 이후 논에서 발병해 미질 저하나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주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은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이다.
특히 현재 공급되는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종자소독은 종자 전염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60℃ 물에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는 온탕 소독을 먼저 시행한다.
이후 30℃에 48시간 동안 적용약제를 풀어 약제침지 소독을 한다.
온탕과 약제소독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으며 모판의 적정 파종량은 육묘 상자당 130~150g으로 과다 시 들뜬묘, 뜸묘, 잘록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우스 못자리를 설치한 농가는 낮과 밤 온도 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 환기하고 밤에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해 벗겨야 한다.
봄철 급격한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주·야간 기온 차가 큰 경우 입고병과 뜸모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튼튼한 모를 기르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첫걸음이고 이상기온으로 인한 모마름병이나 뜸묘 등 못자리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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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자연휴양림서 신나게 놀아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6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산림소통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물 공예체험과 숲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연물 공예체험은 솔방울을 활용한 가족 만들기, 소망석 그림 그리기 등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숲체험은 2인 1조로 소나무에 줄을 묶은 뒤 안대로 눈을 가린 후 한 사람은 길을 안내하고 다른 한 사람은 줄을 잡고 걸어보면서 숲 안내자가 되어 보는 체험이다.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나눠 주고 풍선을 누가 가장 크게 부는 지 간단한 대회도 진행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과 추억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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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고성군 다채로운 행사 열려
5월 가정의 달 고성군 다채로운 행사 열려
[AANEWS]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 경로잔치가 5월 3일 11:00 고성종합체육관 식당동에서 간성읍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5월 4일 10:30에는 고성군 노인복지관 3층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축하공연 등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이날 어버이날 행사로는 거진읍 복지회관, 죽왕면 복지회관, 현내면 초도2리 및 철통리 마을회 등 각 읍·면별 마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5월 4일에는 고성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송지호 철새 관망 타워 일원에서 ‘사랑 나눔 천사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한 기부 모금 활동도 진행되며 모금된 기부 수익금은 5월 9일 고성군청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5일 어린이날에는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5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 관람 및 소방관, 경찰, 군인 직업 체험과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달홀 영화관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어린이날 기념으로 무료로 애니메이션 상영 및 팝콘이 증정된다.
5월 15일 제51회 성년의날 기념행사로는 간성향교 주관으로 만 19세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가 경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5월 19일 11시에는 부부의 날 기념으로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앞에서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부부”라는 주제로 관내 부부 248명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건강한 부부관계 확립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고성군은 코로나19 이후 오랫만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건강한 가족관계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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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음성군외국 인지원센터 업무협약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3일 군청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 공단,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해 음성군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외국인 통역서비스 요원 양성 및 파견 지역 행사와 연계한 부스 운영 및 캠페인 실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행사 협조,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 인력 풀 제공, 공단은 안전보건교육 총괄 및 통역사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외국인 안전 통역사 양성으로 음성군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다국어로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낯선 환경과 언어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가 잘 정착하도록 돕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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